시어머님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며칠전부터 제 위가 거북스럽습니다.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아프고...
매실쥬스를 먹어도 유근피환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더덕이 먹어볼까 생각이 나기에
위가 안좋을때 더덕이 좀 효과가 있는듯했기에....
집앞 하나로 마트에서 더덕을 사려고 하니 1만원팩밖에 없네요.
그래서 위에 좋다는 마 한조각을 사와서 생으로 잘라 먹었습니다.
역시위를 편하게 하는데 별로네요.
위가 많이 탈이 나 있나싶습니다.
더덕을 사려다 비싸서 못 사왔다고 했더니
시어머님께서 외출하신겸에 재래시장에 가셔서
깐더덕을 한봉지 사와서 더덕양념구이 해주시네요.
저는
더덕양념구이를
더덕을 으깬다음 양념을 묻혀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었는데
어머님은 으깬더덕을 구운다음
양념에 묻혀 주시네요.
그래야 양념이 타지 않아 맛있다고 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이렇게 맛있고 좋은것을
싶어 나이드신 시어머님께 배우면서 젊은 제가 도전이 됩니다. ㅎ~
도라지 양념구이나
황태구이도 먼저 구운다음 하면 타지도 않고 맛을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맛있는 점심이 될것 같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어머님의 더덕양념구이...
이감자 |
조회수 : 5,406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9-06-12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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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lgatoazul
'09.6.12 1:10 PM우와 어머님이 직접 해주시는 더덕 양념 구이라~ 맛이 아주 좋으셨겠어요 :)
저도 그 전까지는 유장 살짝 바르고 고추장 양념 한 다음에 포일 깔아놓은 팬에다 구웠거든요.
좋은팁 알고 가네요. 역시 어르신들은 지혜로우신 것 같다능 ㅋㅋ2. 린
'09.6.12 4:55 PM더덕은 기름둘러 한번 굽고
양념발라 타지않게 살짝 한번 더 굽고
그렇게 두번을 굽더군요.
이왕 같이 사실거면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의견 제시도 하고...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딸만 둔 50대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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