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메밀들깨수제비]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건강식

| 조회수 : 10,862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8-10-25 18:09:51

여름내 메밀비빔국수를 먹으러 열심히 다녔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뜨근한 수제비가 생각 나더라구요~
안그래도 여름에 사다두었던 메밀가루도 있고해서~
고~~~소함이 가득~  몸에좋은 메밀들깨수제비 만들었어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재료(2인분) ■
거피들깨가루/국산(1/2컵), 표고버섯가루(1작은술), 애호박(1/3개=100g), 당근(20g), 대파(1/2개)
국간장(1큰술), 구운소금(약간)
※ 반죽 : 메밀부침가루(3컵), 물(1컵), 구운소금(1작은술), 포도씨유(1작은술)
※ 육수 : 물(2리터), 손질다시멸치(1컵), 양파(1/2개), 무(200g), 다시마(10*10cm)

※ 메밀부침가루는 메밀가루(국산)70% + 밀가루(호주산,미국산)30%가 혼합된 부침, 수제비, 칼국수를 만들수 있는 가루 입니다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
.
.
① 물(1컵)에 구운소금(1작은술)을 녹인후, 포도씨유(1큰술)와  메밀부침가루에 넣고
찰지게 반죽하여 냉장고에 3~4시간 숙성시킨다.
② 호박, 대파, 당근은 너무 굵지않은 적당한 두께로 썰어놓는다.
③ 냄비에 물(2리터), 손질다시멸치(1컵), 양파(1/2개), 무(200g),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5분정도 끓인후 모든 재료는 깔끔하게 건져낸다.
④ 숙성이 끝난 반죽은 약불에서 끓고 있는 육수에 재빨리 적당한 크기로 얇게 뜯어서 넣는다.
※ 반죽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세요~




.
.
.
수제비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들깨가루(1/2컵) +  표고버섯가루(1작은술)을 체에 걸러 내리고
국간장(1큰술)과 구운소금(약간)으로 간을 맞춘후 호박 + 당근 + 대파를 넣어 한소금  끓여내면 끝~!




.
.
.
쫄깃한 메밀 수제비에 고소한 들깨가루 맛이 어쩜 이리 잘 어울릴까요~ ㅎㅎㅎ
메밀가루와~ 들깨가루 모두 국산 제품으로 만들었더니 사먹는것보다 안심되고 좋네요..^^




.
.
.
사실 들깨 수제비는 결혼하고 처음 먹어봤는데, 한번 먹어보고 반한 음식이랍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요런걸~ 왜이렇게 늦게 알았나 몰라요~ ^^




.
.
.
진하고 고소한 들깨 국물맛이 느껴지시나요? ^______^




.
.
.
쫄깃한 메밀 반죽까지 맛을 더하니~ 한그릇 다 먹으면 든든하고 건강해 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메밀은 8종류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과
혈관을 강화시켜 뇌졸증을 예방하는 루틴, 치매를 예방하는 폴리페놀과 코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위장, 대장의 소화기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지방의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




.
.
.
너무너무 고소한 들깨 수제비..
전 먹다보면 국물부터 없어져요.. ㅋㅋㅋ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08.10.25 6:20 PM

    앗..내가 일등??
    ㅎㅎㅎㅎ 들깨 수제비 저도 좋아라 하는데 제대로 먹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비오는 오늘 딱 어울리는 음식인거 같네요 ^^

  • 2. 에스더맘
    '08.10.25 6:20 PM

    비오는 날 정말 맛있겠어요^^

  • 3. 미조
    '08.10.25 6:35 PM

    오늘 장보러 갔다가 이상하게 메밀가루가 제 뒤통수를 당기더라니 ^^;;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들깨가루 가득이니 당연히 고소~ 하겠죠?
    수제비 담긴 그릇도 넘 이뻐요~

  • 4. 순덕이엄마
    '08.10.25 7:16 PM

    나아~ "하나" 님의 레서피보고 이거저거 맛있능거 많이 맹길어 먹었다! ^^

    똑 떨어지는 좋은 레서피 얼마나 고마운지..

    사진은 "하나 오마쥬 특집" 으로 모으는중...ㅎㅎ

  • 5. Terry
    '08.10.25 7:47 PM

    하나 님.. 정말 고수시네요.

    수제비반죽 할 때 물.밀가루.소금 따로따로 넣지 말고 물에 소금을 미리 간간하게 녹인 후에 그 소금물로 반죽해야 결이 매끄러운 수제비가 된다는 것은 지난 주에야 비로소 단골 수제비집 아줌마를 꼬드겨 알아낸 방법인데. ^^

    나중에 다 익어도 겉 면이 우둘두둘하지 않고 정말 매끄러운 비결은 뭘까... 생각하다가 주저주저 여쭤봤더니 갈켜주시더라구요. 하나 님은 어린 분이 어떻게 그런 비법을 이미 터득하셨을까요???? 와..신기 신기. ^^

  • 6. 별꽃
    '08.10.25 9:37 PM

    아~~~맛나겠다

    울동네 산넘어남촌에 들깨수제비 먹으러 가고자픈데 먹고자플때 전화예약하면 늘 예약이 다 됐더라구요 ㅠ.ㅠ
    집에 들깨가루도있고 메밀가루도있건만 만들어먹을생각 저~얼대 안하지요....에효

    그란디 메밀이 치매를 예방한다하니 함 끓여 먹을까봐요 ㅋㅋㅋ

  • 7. 안젤라
    '08.10.25 9:48 PM

    들깨 수제비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메뉴입니다
    오늘 저녁 손님을 무사히 잘 치루고
    설거지도 하지않은채
    이리 앉아있네요

    연어품은 새우 --- 인기 만점이었어요
    새우가 연어를 품기전에
    날치알을 약간 품어주면 더욱 맛있을거 같았어요
    2색 계란말이 --- 따뜻할때 먹어야하는데
    손님상에서 배들배들 말라가서 맘이 아팠어요
    해파리냉채 --- 처음 만들어본 메뉴인데
    다들 맛있게 드시고 접시가 싹 비었네요
    전복죽 --- 전복 듬뿍 넣고 만들었어요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

  • 8. Mrs.Park
    '08.10.25 11:26 PM

    울신랑 옆에서 컴하는데
    하나님 글 보여주면서
    "이런거 좋아하나~"
    했더니
    "어~! 내 이런거 엄청 좋아한다 아이가~"
    이럽니다.
    ㅋㅋㅋ
    내일 한번 도전입니다.

  • 9. 나오미
    '08.10.26 6:37 PM

    진짜 한숟가락 마다 건강이 철철 넘칠것 같아요~~

  • 10. 발상의 전환
    '08.10.26 7:59 PM

    좋아하지만 만들 생각은 차마 못하고,
    삼청동에 한번 떠줘야 하나 고민만 하는~ ㅋㅋ
    입에 쩍쩍 붙는 찹쌀들깨수제비... 아, 비오니까 더 땡긴다!

  • 11. 브리즈
    '08.10.26 11:30 PM

    오늘 해먹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났어요. 일반 밀가루 수제비하고 차원이 달라요.
    하나님 요리와 레시피 정말 좋습니다. 엊그제 만두도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았답니다.

  • 12. 자연과나
    '08.10.27 9:58 AM

    만날 빵만 구워 먹지 말고 수제비도 좀 만들어 봐야겠어요.
    집에 메밀가루도 있으니 통밀가루랑 섞어서 만들면 되겠어요.
    하나님의 레서피는 계량이 자세해서 특히 좋아요.
    저처럼 요리 못하는 사람은 그램으로 딱 나와 줘야 그나마 만들어 먹을 수가 있거든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

  • 13. 단비
    '08.10.27 1:58 PM

    너무 조아요

  • 14. SUNNY
    '08.10.30 2:52 AM

    건강식수제비 장려해야죠
    맛도 영양도 듬북
    레시피 정확해서 좋아요
    한가지 사진올리는 법 알려주시면 thank yo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4 행복나눔미소 2026.01.28 2,542 4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7,187 1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280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7 jasminson 2026.01.17 7,633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905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37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677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08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06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9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95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00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007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82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128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319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5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73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49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130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02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18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31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39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8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963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724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91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