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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역시 집밥이 최고양 ~

| 조회수 : 8,597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8-08-25 20:40:00
낮에는 해가 쨍쨍하더니만 저녁이 될 무렵부터
집안으로 바람이 솔솔 불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저녁준비를 하던 엄마는 구수한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집니다 ...

후딱 다시국물내서 갖은야채 송송 썰어 넣고 집된장
풀어 구수하게 된장찌개 끓여내고, 된장찌개에 넣고
남은 두부를 가지고 버섯과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고
계란 풀어 놓은 것에 섞어 두부랑 함께 부쳐 주었어요 ...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인지 칼칼하니 맛있네요 ...

냉장고 야채칸에 양배추 큰놈이 떡 ~ 허니 자리를
잡고 있어 꺼내어 양배추 찜도 했구요 ...
남편이 좋아라하는 생선도 식탁에 올려야 겠기에
갈치도 꺼내서 무 깔고 갈치조림도 했습니다 ...

나머지 반찬들은 냉장고에 있는 밑반찬들 꺼내서 놨구요 ...

울집 두남자 맛나게 먹으면서 역시 집밥이 최고라며
엄마를 한껏 칭찬해 줍니다 ...

엄마는 요 맛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식구들 먹일 밥을 해 대는
것이겠죠?

오늘도 맛나게 먹어 주시는 남편과 아들덕에 엄마는
행복합니다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솜사탕
    '08.8.25 10:35 PM

    그룻에 담긴 음식의 색감이 넘 먹음직스럽고 이뻐요~
    거기다 엄마의 사랑이 담뿍 느껴지기까지...

    역시 단백한 집밥이 최고죠~
    고소한 향기가 여기까지 마구 퍼져와요~~
    저 갈치조림 딱~ 한입만 주심 안될까요? ㅋㅋ

  • 2. 오렌지에이드
    '08.8.25 10:36 PM

    와우~ 푸짐하니,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는 매일 달랑 반찬 2개로 끼니 해결하려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닌뎅...

  • 3. 크레파스
    '08.8.26 10:17 AM

    아..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 먹고 싶네요.

  • 4. 시골풍경
    '08.8.26 10:35 AM

    이런밥상이 젤이여

  • 5. 앙살공주
    '08.8.28 12:35 PM

    우찌하믄 한끼 그냥 떼울까? 이런 고민만하고 있는 저와 너무 비교되네여.... 사랑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 6. joy
    '08.8.30 9:57 PM

    햐얀솜사탕님 ~ 갈치조림 어디 한입 뿐인가요?
    다 드시고 가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오렌지에이드님 ~ 정성과 사랑이 담겨진 음식인데
    달랑 2개면 어떻고 1개면 어떻겠어요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데요 ... ㅋ

    나우님 ~ ㅎㅎㅎ 가까이 사심 함께 먹고잡네요 ...

    크레파스님 ~ 저도 울마미가 차려주는 밥 먹고 시포요 ~ ㅋ

    시골풍경님 ~ 감사합니다 ... *^^*

    앙살공주님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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