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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볶이

| 조회수 : 14,237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8-04-05 19:44:01

   아주 아주 옛날에~
   82쿡의 자유게시판에서 익명으로 떠돌던 떡볶이 레시피가 있습니다
   "전 떡볶이를 싫어해요 그렇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볶이 레시피는 알고 있네요"
   이런 내용의 글이었는데 그 떡볶이 레시피가 꽤 맛있어서 한동안 자유게시판의 떡볶이에
   관한 글에 댓글로도 많이 달리고 했었어요
   키톡에는 한번도 데뷔하지 못한........익명게시판에서만 떠돌던 그 레시피
   키톡에 데뷔 한번 시켜봅니다 ^^
  
   양념장) 고추장 2, 케찹 1, 고춧가루 1, 간장 1, 참기름 1, 맛술 1, 설탕 1, 다진마늘 1,
               양파 반개, 파
      
   남편 고향이 부산인데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때 어묵은 별로 없고 떡만 잔뜩 넣은 길거리
   떡볶이에  깜짝 놀랐다고 해요 80년대에 부산에서는 떡볶이에 떡이 주가 아니라 어묵이 주였다고
   (정말인가요? ^^)
   그래서 저희집은 떡볶이를 할때 떡은 조금, 어묵은 잔뜩 넣어서 만들어요
   어묵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부산에서 공수해온 "부산오뎅" 으로 만든
   피자치즈를 살짝 얹은 어묵 떡볶이입니다 ^^

   삶은 계란과 구운감자도 같이 먹었어요
   토요일은  왠지 꼭 별식을 먹어줘야 할 것만 같은....밥이 먹기 싫은 날이에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엘비스
    '08.4.5 9:29 PM

    레서피 적어놨어요.
    꼭 해먹어볼께요^^

    아웅..밤마다 맛난거 봐서 죽갔습니다.쿠쿠쿠

  • 2. 승승맘
    '08.4.6 12:13 AM

    맞아요. 저도 부산이 고향인데 여기(경기도)와서 떡볶이 보고는 놀랐어요.저는 사실 떡보다 오뎅을 더 많이 먹었는데 떡볶이를 먹고 싶어도 먹을게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되었답니다.ㅋㅋ

  • 3. muffin
    '08.4.6 12:41 AM

    그렇찮아도 떡볶이 해먹을려고 준비해 뒀는데....
    제가 만들때 들어가는양념과 비슷한데 맛술만 빠졌네요....
    이번엔 맛술까지넣어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부산오뎅 진짜 맛있어요... 것도 금방 만들어 파는거.... 냠~~~~

  • 4. 배낭여행
    '08.4.6 12:36 PM

    구운 감자가 파삭파삭하게 맛나 보여용

  • 5. 어린왕자
    '08.4.6 2:07 PM

    떡이나 오뎅의 양은 어느정도에요???

  • 6. 망고
    '08.4.7 9:15 PM

    떡보다 어묵이 양념이 잘 베이는 관계로...
    어묵이 잘 넘어가죠..
    치즈넣고 함 해봐야줴!!

  • 7. 기쁨
    '08.4.9 11:58 AM

    쉬운거 같으면서 막상 집에서 만들면 그맛이 잘 안납니다.
    파는 떡뽁이 처럼 잘할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알려주세요~~~~

  • 8. 소나타
    '08.4.9 8:23 PM

    지금 배고푼데 더 먹고싶네요. ㅠㅠ

  • 9. 긍정양
    '08.4.14 2:01 PM

    해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케찹이 없어서 케찹은 못 넣었구요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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