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과자 만들기

| 조회수 : 4,325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8-01-11 17:35:24
겨울방학은 아이가 더 지루해합니다..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 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도 일찍 떨어지고..
새학년이 되면 벌써 4학년이 되는 딸..그래서 친구들은 더욱 바쁘네요
엄마는 요즘 또 왜 그렇게 게으름을 부리는지..
교육적으로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가까운 도서관이라도 데려다 놓지..ㅠ.ㅠ;;
이런저런 이유로 지루해합니다..

며칠 있음 친구생일이라고 해서 함께 과자 만들었어요..
딸 손이 제법 맵습니다.....이렇게 뭐든 만드는걸 좋아합니다..
둘다 허리가 다 아픕니다..너무 열씨미해서..
보기엔 알록 달록 맛 없어 보이지만 맛있었어요..
다 없어지고(?) 친구선물로 미리 남겨 놓은거 찍어서 올려봅니다..



사람모양 과자도 많이 만들었어요..주로 속옷패션으로요.^^*
늦게 들어온 아들이 댕강~머리만 쓰읍하고 남겨진 .....ㅎ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산너머엔.
    '08.1.11 5:43 PM

    울딸도 저렇게 만드는걸 좋아하는데 귀차니즘의 마왕.. 엄마때문에......
    딸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쿠키에 창작의 즐거움이.....

  • 2. 맛있는 정원
    '08.1.11 5:55 PM

    큰(?)맘 먹고 해보셔요^^*.
    그러고보니요...
    창작의 즐거움이 있었겠다 하시니..아차 싶네요.
    엄마 욕심에 이쁘게 꾸미라고만 했지
    정작 아이의 창작엔 도움이 못되어 보여요..ㅠ.ㅠ;;
    아이나 저나 머릿속에 남아 있는..이미지들..
    반성합니다..다음엔 순수한 창작쪽으로..

  • 3. 바닐라향
    '08.1.11 11:04 PM

    너무 앙증맞고 예뻐요. 아이싱쿠키는 아직 한번도 못해봤는데 욕심나네요.
    아이랑같이 함께 그림그리듯이 만들어봐야겠어요.

  • 4. 칼라
    '08.1.17 9:18 PM

    비키니 수영복의 쿠키 너무귀여워요
    ,아이싱하실때 혼자서 끽끽 웃으시며 만드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2 발상의 전환 2025.05.08 3,365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3,010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8,453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5,982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0,461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6,564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8,719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5,937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8,339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8,607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147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6 주니엄마 2025.04.13 11,323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371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166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161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418 4
4111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7,547 2
41118 친구를 위한 열무김치+ 파김치 10 해피바이러스 2025.04.06 5,489 5
41117 캠핑갔어요(미나리삼겹살_ 5 두아이엄마 2025.04.04 7,415 2
41116 오늘은 잔치국수먹는날~ 10 초보파이 2025.04.04 6,989 3
41115 182차 봉사후기 ) 2025년 3월 삼겹살수육, 어묵볶음, 계.. 4 행복나눔미소 2025.04.01 5,413 4
41114 서른살 먹은 아들녀석에게 차려준 첫 생일상 15 skemfdl 2025.03.27 12,670 4
41113 초대 음식들 (개사진 있음) 16 미스유 2025.03.18 18,132 4
41112 외식과 고양이 일기 20 방구석요정 2025.03.14 13,789 5
41111 명왕성은 지금 봄방학 10 소년공원 2025.03.14 11,878 4
41110 [글 재등록] 밀린 집밥과 직딩 도시락 12 고독은 나의 힘 2025.03.13 8,435 3
41109 작성자 수정이 안되어 재등록 했어요. 윗글을 클릭해주세요.---.. 8 jyroot 2025.03.13 4,144 5
41108 재수생 도시락 일기 70 미니유니 2025.03.11 11,05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