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몸에 좋은 "양파껍질차" 만드는 방법

| 조회수 : 5,58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6-25 00:56:37
요리 하실때 양파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차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양파껍질안에 건강을 지켜주는 비밀이 있었어요.


양파껍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얇은 셀룰로이드 같은 질감의 껍질이 단단하게 내부를 감싸고 있죠.
황토색을 띄고 있는 이 얇은 껍질에도 양파 속(먹는 부분) 부분처럼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을 하는
성분의 함유 여부에 관한 연구가 있었어요.
그 결과 양파 껍질에도 아주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그 ‘항산화물질’은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의 2배가 훨씬 넘는 강력함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항산화물질의 성분을 분석해 내기 위해 ‘고속액체 크로마트그래피’라는 분석장치를 사용한 결과
‘‘프로토카테큐산’이라는 성분으로 밝혀졌어요
또한 계속된 실험에서 프로토카테쥬산은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증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체내에 들어오게 된 산소는 물의 구석구석으로 보내져서 영양소와의 사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러한 작용 가운데 물질을 산화시켜 물도 녹이 슬게 하는 노화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네요.

활성산소는 동맥경화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시키며, 나아가서는 암 유발에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데요.
이러한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물질인데...
최근 항산화물질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폴리페놀’이라는 식물성 성분이래요.
폴리페놀은 녹차의 카테킨과 같은 성분으로 앞서의 실험 결과에서 밝혀진 양파 껍질의
프로토카테큐산도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물질 역활을 한데요.
더욱이 양파 껍질을 끓일수록 프로토카테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파껍질을 차처럼 끓여 마시면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하게 될 뿐 아니라 체내 흡수도 빨라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양파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1. 양파의 바깥 부분에 있는 황토색 껍질을 물로 깨끗이 씻어 잘 건조시키세요.
    (양파의 흰 부분이 섞이게 되면 양파냄새가 나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2. 물 2.5L 양파껍질 50g 을 넣고 끓이세요
    집에서는 양파 2~3개나 4~5개 정도의 껍질을 넣으면 충분해요.

3. 강한 불로 끓인 다음 약한불로 3분 정도 끓여 연한 오렌지색의 액체로 우려지도록 끓이세요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엔 15분 정도 약불로 끓이면 더욱 좋아요
    오래 끓일수록 몸에 좋으나 너무 쓰면 먹기 힘들어요
  
4. 평상시 차를 마시듯이 매 식후 마시면 좋아요
   독특한 향기가 풍기지만 기본적으로는  냄새도 맛도 별로 느끼지 못하는 차예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터토피
    '07.6.25 9:40 AM

    안그래도 양파껍질차 얘기를 듣고 어찌하는건가 했는데... 정말 감사해요^^.참, 그런데 양파를 껍질까지 깨끗이해서 통채로 차를 끓이면 안될까요? 양파물을 내서도 드시는거 같아서요...

  • 2. 아이사랑US
    '07.6.25 10:50 AM

    버터토피님.. 반갑습니다..
    윗글의 1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양파의 흰부분을 같이 끓여더니..
    제 입맛에는 양파냄새가 좀 강하게 느껴져서 차로 마시기엔 적합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양파즙을 드시는 분들은 호박이라든지 다른것도 함께 끓여 드시는 분들 말씀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3. pure
    '07.6.25 12:55 PM

    좋은 정보 감사해요...
    얼른 해봐야겠어요...~~

  • 4. 버터토피
    '07.6.26 11:00 AM

    아이사랑님 답변 감사합니다...
    글을 다 읽어놓고도 이럽니다 ^^;;
    오늘 양파짱아찌 담으려구 그러는데... 껍질 잘 분리하려구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7 써니 2026.02.09 4,221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6,464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257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960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067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1 jasminson 2026.01.17 8,799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958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70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13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52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41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18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667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03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154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7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60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6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2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1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39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87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5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9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3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7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1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20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