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산모에게 배달간~ 도시락

| 조회수 : 10,444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7-04-19 06:51:03


 


* 머나먼 타국에서...


아랫집 윗집에 살면서 만난 좋은 인연이 있답니다..


다른나라 땅에서...


같은 나라 말을 하는 이웃을 만난다는게 여간 기쁜일이 아니지요~


그것도 아래 윗집에 살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 인연이 없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얼마전 아랫집에 사는 그 동생이 아기를 낳았어요...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세 살지난 큰딸 돌보랴...


갓난쟁이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니


어쩐지 안쓰럽더라구요...


마음은 뭐든 해주고 싶은데 저 또한 아이가 있으니


모든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답니다...


따뜻한 밥상 한번 제대로 차려주고 싶었는데


아이들데리고 왔다갔다 번거로울것 같아...


이렇게 배달 도시락을 만들어 집에서


편안하게 먹으라고 가져다 주었네요~~ 


           


 


 



 


*양념 갈비- 갈비살만 재워서 양념갈비를 만들어 구웠답니다...


 


* 밥전 *  


 



 


( * 밥을 케찹에 버무린 후 다진 야채와 달걀을 섞어 구웠어요~ )


 


 



 


* 골뱅이 무침과 소면-


각종야채와 사과를 썰어서 고추장,고추가루, 설탕,식초,마늘등을 넣어 버무렸어요...


 


* 참치전- 캔 참치와 다진 야채. 달걀을 섞어 전을 부치고


 


* 두부 부침 *   


 


 


 


* 다진 야채와 달걀,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넣고 두부 부침을 했어요...


( 치즈가루때문에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맛이 있답니다..)


  


 



 


* 숙주나물 겨자무침- 숙주나물, 당근, 오이, 슬라이스햄을 채썰고


겨자, 설탕, 식초를 넣고 버무렸어요~


 


* 국간장에 무친 미역나물과 된장에 무친 시금치 나물, 무생채를 넣었어요~  


 


     


 



 


( * 갈비살구이, 밥전, 골뱅이 무침. 두부 부침, 참치전,


시금치 나물, 숙주나물 겨자무침, 미역나물, 김치, 무생채 * )


    


 



 


* 이렇게 준비하여 곧바로 배달을 갔답니다...


집에 있는 미역국이랑 맛있게 잘 먹었겠죠?


 


* 아기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산모도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면서...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사랑
    '07.4.19 6:59 AM

    먼 타국에서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이웃이 있으셔서 얼마나 든든하세요..
    정성이 가득담긴 도시락 배달까지.. 부럽네요.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며 지내시길...잘 봤습니다.

  • 2. 정현숙
    '07.4.19 10:10 AM

    가슴이 찡하네요. 이웃 참 좋은 말인데 언제부터인가 이웃이 적군이 되어버린 우리네인데 머나먼 타국에서 같은 말을 하는 이웃을 만났어니 참 넉넉해 보입니다. 부럽네요

  • 3. 뚜뚜루뚭
    '07.4.19 10:14 AM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저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네요...

  • 4. 메이루오
    '07.4.19 11:07 AM - 삭제된댓글

    좋은 이웃을 두셨네요.. 그 분 감동하셨겠어요.
    그런데, 산모는 아직 매운 것 먹음 안 되지 않나요? ^^

  • 5. 오휘
    '07.4.19 12:22 PM

    와~ 정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옆집 사람 얼굴도 모르는데...
    님이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6. 하코
    '07.4.19 11:23 PM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제가 아이 낳아보니 따뜻한 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저 감동 먹었어요~~ !!!

  • 7. 향기로운사과
    '07.4.20 1:48 AM

    저도 첫아이 낳았을때 예정일보다 일찍 낳아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늦게 오셨어요.. 주위분들이 음식 만들어서 날라주셨는데 얼마나 고맙던지...

  • 8. 핑크투투
    '07.4.20 5:12 AM

    * 향기로운 사과님!
    전 아기 낳으러 병원 가는날 엄마가 오셨어요...
    저도 예정일보다 일주일 일찍 낳았는데
    제가 만삭인 몸으로 집에 가만히 있지않으니
    엄마는 빨리 낳을것 같았다고 하시더라구요^^

    * 메이루오님!
    저때가 3주전이거든요...
    그때 아기낳고 한 달도 채 안될때였는데 매운거 마구마구 잘 먹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3 챌시 2026.01.15 1,491 0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12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24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53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07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875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8,834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25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3 발상의 전환 2025.12.21 10,587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19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65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992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519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98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6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824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722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6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04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9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72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52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413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39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78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89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422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9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