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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가지 부침

| 조회수 : 4,55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6-11-30 23:28:59
오늘은 아파트 단지안에 장이 서는 날이다.
생김을 사기 위해서 추운 날씨에 나섰건만..
생김은 없다고 한다.
아줌마는 파래만 자꾸...권한다.
파래는 엊그제 먹으니 별로였어요~~~ㅠㅠㅠㅠ할수도 없고...ㅠㅠㅠ
김국을 맛을 못보니...
이젠 아무것도 입맛에 닿을만한것이 없을것 같았다.

그냥 돌아와서...냉장고를 털어보자는 심정으로 야채칸을 보니
가지 두개가 덩그러니 있다.

그래~~~~"가지부침" 을 해보자....
아부지가 생각나는 가지부침~~
여름이면 내가 지져드리는 가지부침을 참 좋아하셨는데......
텃밭에서 따온 가지로 지져먹는 그맛~~~

만들어 볼께요~~
















여름엔....거의...놀다가 보행기에서 잘때가 많았지요~~~혼자서 놀다가...스르륵~~잠들어 있어요~~




재료(3~4인분)
가지 두개, 부침가루 4큰술, 소금 1작은술, 계란 3개, 포도씨유 조금


만드는 법
1. 가지를 깨끗이 씻어서 어슷어슷썬다
2. 위생팩에 가지를 담고 부침가루를 뿌려서 비닐봉지를 잡고 흔들어준다.(가지에 밀가루를 묻히기 위해서요)
3. 계란 3개를 깨서 소금으로 간하고 잘 저어둔다.
4. 위생팩에서 부침가루를 뒤집어쓴 가지를 꺼내서 계란물을 입히고 달구어진 팬에 노륵하게 지져낸다....끝~~~



먹는 법
1.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을 만들어서 먹어도 되고, 아이들은 머스터드 소스나 칠리소스도 좋아하네요~~
2. 그냥 맛있게 먹어주세용~~~



Tip!!
※ 다 아시는 내용인지 모르겠으나~~~
    호박이나 가지같은 야채를 지질경우 밀가루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입히고 하다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지저분해지지요...
    그럴때 생팩을 사용해서 밀가루 넣고 흔들어만 주면 끝~~~
※ 보라색을 띤 채소나 과일이 여성들에게 좋다고 하니...많이 드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쥬링
    '06.11.30 11:34 PM

    언제봐도..아이가 참 똘망하게 생긴 것 같아요 ^^ 너무 귀엽네요~
    근데 가지 생으로 먹어도 괜찮은거였군요..맛이 없어서 그러면 안되는 줄 -_-;;

  • 2. 정가네
    '06.11.30 11:45 PM

    앗, 가지부침! 저도 엄마께서 자주 만들어주셔서 좋아해요. ^^*
    아이들 때문에 많이 분주하실 텐데 요리에서는 늘 여유로움이 묻어나요.
    아이들과 행복해보이셔서 너무 부러워요. ^^*

  • 3. 앤 셜리
    '06.12.1 12:45 AM

    윽....저 또 막내 사진보구 정말 순하다는거 실감했답니다.
    왕 왕 부럽습니다.
    당췌 음식사진은 눈에 안 들어오구 잠자는 애기 사진만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9개월 된 제 딸 저런 날이 올까요.
    으.....밤중수유라도 안하면 좋으련만!!!

  • 4. candy
    '06.12.1 7:47 AM

    늘 즐겁게 사진 보고갑니다....^^

  • 5. 승희맘
    '06.12.1 9:57 AM

    윽.. 정말 막동이 너무 귀여워...
    저 똘똘하고 매력적인 눈매와 애교있는 입가 웃음... 아주 홀립니다..
    ㅎㅎㅎ 우리 둘째도 귀엽긴 한데(30개월) 남자냄세가 팍팍 나거든요.. 강혜경님 막동이는
    정말 아가같고 또 매력도 철철...

  • 6. 승희맘
    '06.12.1 9:58 AM

    아... 글고 하얀 접시 무지 예쁜데 혹시 어디 거예요??
    살림도 다 예쁘신거 같아요..

  • 7. 복뎅이~
    '06.12.1 10:22 AM

    가지맛이 무척 궁금하네요~~가지 정말 좋아하는데.. 울남푠과 아들들은 안먹어서~~울집 반찬에서
    퇴출 됬어요 흑흑 ㅜ.ㅜ

  • 8. 강혜경
    '06.12.1 10:31 AM

    쥬링님~~전 어렸을때 가지나무 아래에 누워서 가지를 그냥 베어 먹었답니다..
    지금까지 두고두고 전설적인 얘기로 내려오지요..ㅋㅋ가지는 그냥 완전히 오이처럼 생으로도 먹어요...

    정가네님~~아이들은 전쟁을 치루고 전 사진을 찍으면서 전쟁을 하고...여유로움이 보이니..감사..^=^(사진으로나마...ㅋㅋ)

    앤 셜리님~~저녀석이 지금 두돌이 지났는데도 밤중에 우유 한통씩 먹고 잡니다....2~4시 사이에요..ㅋㅋㅋ

    candy님~~감사드립니다

    승희맘님~~막둥이 이뿌게 봐주시니 감사~~정말 둘째 공주는 뻣뻣한데 막둥이는 애교철철이예용..ㅋㅋㅋㅋ벌써 남자냄새가??ㅋㅋㅋㅋ
    아~~하양 무지접시요.....모던꺼랍니다~~살림 전혀 안이뿌고 깨져도 안아까운 싸구려로 살지요..ㅋㅋ

    복뎅이님~~가지전은 남다른 맛일꺼예요..한번 해보세요..야채 싫어하는 둘째도 잘먹거등요....

  • 9. 라라
    '06.12.1 1:20 PM

    저, 실은 조 예쁜 강아지 3마리가 보고 싶어서 왔어요,
    가지전도 정갈하니 맛나 보입니다.

  • 10. 돼지용
    '06.12.1 5:50 PM

    앗 오늘도 열공모드 ㅋ ㅋ
    늘 행복하세요.
    가지전 저도 좋아합니다.

  • 11. 장동건 엄마
    '06.12.1 5:58 PM

    막내 자는 모습이 특히.. 발이 넘 이뻐요.
    집도 깨끗한 것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쁜아기들 많아서 넘 행복하겠어요.. 부럽사옵니다~

  • 12. 효원맘
    '06.12.1 8:40 PM

    어릴적 부터 할머니께서 가지를 쪄서 무쳐 주셨어요.
    전 커서도 가지는 그렇게만 먹는 줄 알았죠.
    결혼해서 얼마 안된 어느날 가지를 사가지고 집엘 갔죠. (시어미니께서 살림을 하셨거든요)
    전 당연히 쪄서 무쳐 주실 줄 알았는데...그냥 기름 넣고 복으시데요...
    그 이후 가지 사들고 집에 안들어 갔죠.
    결혼 9년 차인 얼마전에 호박 처럼 부쳐 먹는다는 걸 알았어요. 넘 맛있더군요
    울 신랑도 좋아해요. 사실 나물 무치면 저만 먹었거든요....

  • 13. 라니
    '06.12.1 9:19 PM

    효원맘님, 우리 친정 어머님도 가지 소금에 절궜다가 볶아서 음식 하셨어요.
    그것도 입맛만 들이면 맛있는데~^^
    하지만 그 넘치는 기름을 어찌한답니까?
    역시 나물을 건전하게 먹기란 날로 먹거나 데쳐서 먹는 것인데~
    그게 마음데로 안될 때가 있어요^^

  • 14. 강혜경
    '06.12.5 10:52 AM

    라라님...강아지들 이뿌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돼지용님~~열공모드...5초짜리입니다..ㅋㅋㅋㅋ
    동건엄마님~~발이 오동통통 하지요..집은 항상 전쟁터랍니다...ㅋㅋㅋ
    효원맘님~~가지는 전도 맛있고, 무침이 더 맛있지요...
    라니님~~정말 맛있는데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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