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총각무 담그기..

| 조회수 : 3,21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11-27 22:51:48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너무나 좋은 총각김치..
아이들 어른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가 바로 총각김치인데요..


요즘같은 날씨에 실온에 약 이틀 두고 익혀 먹으면 새콤하게 맛있게 드실수 있는데요..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저만의 총각김치..


한번 만들어 볼께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알타리무 1단, 소금적당량, 멸치액젖3큰술, 고추가루5큰술, 마늘10쪽, 생강2쪽, 배1/4개, 양파1/4개, 홍고추2개, 설탕적당량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알타리무는 무청 전잎을 제거하고 칼로 껍질을 제거해 깨끗히 씻어 준비합니다.
무와 무청에 소금을 뿌려 약 40분간 절인후 깨끗한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무우에 더 많은 양의 소금을 뿌려주세요)



믹서에 양파, 마늘, 생강, 배에 멸치액젖을 함께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홍고추는 따로 갈아주세요)



볼에  절여진 알타리무에 3번 재료와 고추가루를 약간 넣어 버무려 준 후 소금,설탕으로 간합니다. (홍고추를 갈아 넣어 고추가루는 조금만 넣어도 색이 아주 곱답니다.)



짠.. 완성되었네요..
색이 너무 곱죠? ^^





총각무우 김치 담글때도 절이는게 제일 중요한데요..
무와 줄기를 나누어 절여야 한답니다.
무와 줄기에 같은 양의 소금을 뿌리면 줄기가 너무 질겨지기 때문에 무우에 소금을 더 많이 뿌리시는게 좋답니다.


총각김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익은 총각김치를 송송 썰어서 포기 김치로 볶음밥을 만들 듯 밥과 볶으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너무나 맛있답니다..


# 총각무 고르는 법>
무에 잔 뿌리가 없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흠집이 많거나 갈라진 것은 바람이 든 무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크기 너무 커도 맛이 없고 크기는 약 10cm 정도가 적당하다고들 하더라구요~
파랗고 싱싱한 무청이 달려 있는 것으로 골라 맛있게 담궈보세요~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혜경
    '06.11.28 12:16 PM

    와~~
    전 생김치를 좋아해서 바로 갓 담근...총각김치..너무 먹고싶어요!~!~
    잘 배워 갑니다

  • 2. 김윤숙
    '06.11.28 12:57 PM

    볶음밥을 워낙 좋아하여 김치, 깍두기 등을 이용하는데
    총각김치 볶음밥,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3 솔이엄마 2025.07.10 9,448 1
41051 텃밭 자랑 12 미달이 2025.07.09 7,623 1
4105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8 소년공원 2025.07.09 7,241 2
4104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616 2
41048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5 쑥과마눌 2025.07.07 5,834 12
41047 오랜만에... 13 juju 2025.07.06 4,329 3
41046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3,557 2
41045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2 진현 2025.07.06 4,127 5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7,799 4
41043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6,754 3
41042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266 3
41041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445 4
41040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230 2
41039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648 3
41038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633 3
41037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718 5
41036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5,991 5
41035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460 6
41034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985 4
41033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228 4
41032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054 5
41031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964 4
41030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568 6
41029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520 5
41028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22 1
41027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661 5
41026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350 4
41025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84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