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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포기...ㅠ_ㅠ

| 조회수 : 3,41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10-16 08:04:58
ㅋㅋ 글 썼다가 잘 쓴답시고 뜸 들이다가 결국 시간 너무 지나서 로그아웃 되서
쓴글 다 날라갔네요...쩝..그래서 그냥 포기..

그래도 이벤트는 아니지만 올렸던 사진 올려보아요.

위 사진은 우리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끓여준 미역국 상차림..
그리고 남편이 태어나서 처음 해본 요리이기도 하답니다.
지금  저흰 유학중인데 둘이서 산후조리 했거던요.
서로 기특하다 합니다. 힘들었지만 아주 뿌듯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구요.
저 미역국..제가 끓인 거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그때 얻은 우리 딸..10일째 되던 날 사진입니다.
지금은 벌써 10개월이구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lla
    '06.10.16 8:39 AM

    답글 쓰고 싶어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는 미혼이긴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미국에 있어서 생명수님 맘 쪼끔은 알 수 있을 거 같아서...
    아가가 너무 예뻐요. 저맘 때 이쁘기 쉽지 않은데...
    저 밥상 받으시고 많이 행복하셨겠네요. 부러워요^^
    근데, 두 밥그릇 중 어느 게 생명수님 껄까 궁금하네요^^;;

  • 2. 칼라스
    '06.10.16 9:03 AM

    아가가 너무 이쁘네요. 칼라님 말씀대로 저맘때 이쁘기가 쉽지 않은데....눈,코 입 안이쁜데가 없네요.. 많이 산것은 아니지만 살다보면 힘들때가 가장 많이 생각이 나고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지나보면 그시절이 가장 아름다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 나도 저런 아기 안아보고 싶네요.. 아기 키운지가 언제인지.... 울 아이들 저보다 등치가 커요..

  • 3. 수국
    '06.10.16 9:19 AM

    ㅋㅋㅋㅋㅋㅋ저도 어떤게 생명수님 껀지 궁금했는데~~
    으음~~
    아마 국의 양이 같은걸보면~~ 밥이 적은게 생명수님께 아닐까요?^^
    근데 그럼 남편분은 포크를 사용?헷갈리~~

    와~~
    10일째 사진인데 정말 예뻐요.지금은 더 이뿌겠죠~~

  • 4. 파헬벨
    '06.10.16 9:20 AM

    열흘된 아기가 이렇게 이뻐요....
    한 인물하겠네요.

    두분이서 몸조리하셨다고 대견해 하셨다지요.
    저도 그리 생각되요.
    같이 공부하시면서 도와서 조리하시고 살림하시고 아기 키우고 ..대견하세요.

    연애할때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아기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새로이 더욱 단단해지는 결속감같은거요.
    아쁜 사랑 이쁜 가족 만들어가세요.

  • 5. SilverFoot
    '06.10.16 9:20 AM

    너무 고생 많으셨겠네요.
    아기가 이제 10개월인데 산후조리 기간을 행복하게 생각하신다니 그것 또한 대단해 보이구요.
    전 아기 보는 일이 어찌나 힘들던지 부부 유학생이 공부하면서 아기 낳아 키우는건 "불가능"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걸 해낸 것도 놀라운데 행복해하시기까지 하니 진정 고수이신 듯 합니다.

  • 6. 생명수
    '06.10.16 10:26 AM

    하하..답글 달라고 로그인 했어요.
    이름은 이루나입니다..달님이란 뜻이구요..(그래서 첨에 유명하신 루나님보고 깜작 놀라고 너무 반가웠죠!)
    이쁘다 해주시니 감사감사...사실 젤로 사람같은 사진 고르느라고 힘들었어요..모두 잘때 사진이 젤로 이쁘네요..잘때만 천사~
    루나가 나오기 전에 누렸던 많은 것들을 지금은 상상도 못하지만...루나가 가져온 행복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답니다. 선배님 말씀들처럼 힘들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모든게 행복이네요..사실 힘든 줄도 몰랐어요.

    Calla님 요즘 같은 날에 가족들이 더 그립지 않나요~
    칼라스님 저는 자제분들 다 키우시고 지긋이 연세 드신 분들이 너무 부럽사와요. 저도 그때쯤 되면 지금이 그립겠죠?

    수국님 너무 예리하시잖아요....ㅋㅋ
    물론 적은게 지 밥입쬬...대신 미역국 두그릇은 제껍니다 ㅎㅎㅎ.
    울남편 젓가락질 하는 거 싫어해욤. 그래서 주로 포크를 씁니다.

    파헬벨님 맞습니다. 아기 갖기 전에 우리사이 아기땜에 멀어지면 어쩌나 했는데..지금은 서로 도우며 사니 정말 가족 같고..둘다 이제 어른이 된거 같아요.

    silverfoot님 불가능하지 않습니다^^V..진정 고수가 되기위해 둘째 계획중 ^^ㅎㅎ

  • 7. 장금이친구
    '06.10.16 10:48 AM

    아기가 넘 귀엽네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 8. 하나
    '06.10.16 11:20 AM

    아기가 새록새록~ 예쁘게 잘 자네요..
    82에 자료올리다가..잠깐 손님보고 온사이 로그아웃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그마음 너무너무 이해돼요..ㅠ.ㅠ
    박카스 하나먹고 꿋꿋하게 전 다시 자료 올리곤 한답니다..^^;;

  • 9. luna
    '06.10.16 1:02 PM

    이쁜 루나 얼굴 보고 로그인 했습니다..
    로그아웃 되어서 신나게 쓰던 글 날아가는 순간, 그 허탈함을 누가 알겠습니까...
    저렇게 이쁜 루나 얼굴 보고 화 풀리셨지요?
    10개월 된 현재의 모습도 올려주신다고요? 꾸벅~

  • 10. 딸둘아들둘
    '06.10.16 1:23 PM

    남편님이 해 주신 산후조리..감동감동~
    정말 평생 두 분 기억에 남으실것 같아요..

    근데 10일밖에 안 된 아가얼글이 어쩜 저렇게 예쁜가요?
    10개월째의 사진도 얼른 올려주시어요~~

  • 11. 생명수
    '06.10.17 8:14 AM

    장금이친구님 감사..아기엄마가 되니깐 아기 이쁘다는 소리가 가장 듣기 좋은 소린거 있죠..ㅎㅎ

    하나님 전 바카스 두병 마셔야겠어요..그런데 어디서 바카스를 산다지~

    루나님..오랜만이세요...실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남덜처럼 휘리릭 써내려 가지 못한 제가 좀 문제죠..
    너무 뜸을 들였나봐용.

    딸둘아들둘님 네 조만간 올려드립죠..근데 저두 딸둘아들둘 보고파요~~~

    울남편왈~ 우와 다 유명하신분들이 답글을 올려주셨네~하네요 ㅋㅋ

  • 12. Karen
    '06.10.18 8:06 AM

    애기가 너무너무 예쁘네요. 평화롭다는 말을 이때 써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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