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슬슬 나갔다.
소화가 요즘 안되는 탓에...
마트에 가보니 연두부를 4개에 1000원 한다.
무조건 싸면 장바구니로...^^;;;
그리고 저녁으로 연두부를 초간단 양념장만...
(달랑 진간장+참기름+깨소금)
그래도 넘 맛있게 호로록 먹었다.
쏭이 "담엔 파를 송송 썰어 올려주세용"
"아 !!..양파를 아주 얇게 썰어 물에 담갔다 밑바닥에 깔고 두부 얹고 양념장 하면???"
"흥...사진 찍어 올리려는거 다알어!!"
허거걱.....땀을 찔찔 흘리며 "아니야~~~으음응"
나도 모르게 음식 하면서 버릇이 된게야...ㅠ.ㅠ
아주 조신 하게 밥을 먹었다.
속으로는...
"으흥....집에 사놓은 양상추랑 새싹 으로 올릴까..."
"아냐 연두부가 워낙 무르니 먹을때 불편하지..."
"으응...그럼 ..."
"아흐흐....연두부탕?"
"시원하게 육수에...."
"지난번 처럼 찜??"
파바박 스치는 나의 요리세계를 쏭이 "헹 내가 다알아"하는 눈으로 본다.
크헐헐헐~~~~~~~~~
아참참..
오늘 마트에서 장보다 또 깨진 무릎의 반대쪽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쳤다.
ㅠ.ㅠ......
얼마나 아픈지 마구 으악으악 거렸다.
생선 코너 사람들이 킬킬 거리며 괜찮냐고 연신 묻는다.
내 으악 소리가 그들에게 웃음을 주다니...
이론 제엔장
흑..대체 부딪치게 잘못놔진건 뭐냐구~~~~'
느무느무 아파서 신음소릴 내니...
쏭..'맘 아무래도 차돌백이를 사야하는거 아냐??"
"억...넘 비싸..ㅠ.ㅠ...."
요즘 나 무지 다친다.
뭔 이유여???
우씨........
82 엘리사벳 님이 올렸던 꽃을 예쁘게 하고팠는데...
ㅠ.ㅠ....토마토가 없어서 꽃을 못 만들었다.
할수없이 색만 이라도 홍고추로....
우째 나비 비스끄름 해졌다..으아..^^;;;
다음엔 예쁜 꽃을 만들리라 두주먹을 불끈====3=3==333
아래 사진은 가지 를 오븐에 굽기전...(보너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엘리사벳님의 꽃을 만들고 싶었다..ㅠ.ㅠ
이영희 |
조회수 : 3,435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9-25 0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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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6.9.25 7:53 AM아주 이뻐요....
저는 늘 막상 차릴때는 데코 엄두도 못냅니다.
저는 반대로 마트서..울 신랑이 어느 아주머님 발을 치었는데...ㅠㅠ
죄송하다고 말씀 연거퍼 드리고는 나중에 돌아보니 아직두 아파 하시는 ㅠㅠ
너무 민망하구 죄송해서 막 숨어 버렸어여...ㅠㅠ
에구.에구...2. 루디아
'06.9.25 11:50 AM와~저밑에깔린게 오이예요??
3. 이영희
'06.9.25 1:10 PMㅎㅎ...
김명진님!!
으 그 아주머니 정말 아팠겠어요?
전 아파서 펄쩍 뛰었는데..
울딸이 집에 와서 제게 장난 걸다가 또 밟었어요.
그날 전 괴성을 얼매나 질렀는지...^^
루디아님!!
엘리사벳님은 예쁜 꽃잎이었는데...
ㅋㅋ...전 나비 날개 같이 되었어요...흐흐4. 칼라
'06.9.25 4:07 PM멋집니다,,토마토가 아니더라도,,,^^
필받을때 만들어야지 안그럼 언제 실험정신 발동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나뭇잎 장식과 전체적으로 예술입니다.5. 이영희
'06.9.25 5:34 PMㅋㅋ...칼라님!!
정말 해보고싶으면 아무거나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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