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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운날 집에서 해먹는 샤브샤브... ^^ - >')))><

| 조회수 : 21,130 | 추천수 : 9
작성일 : 2014-01-30 10:19:54

사진보다가 예전에 먹은 맛나보이는 사진이 있길레... ^^

재료들은 흐르는물에 씻은뒤 물기를 말려줍니다.


조개로 국물을내고...



찬조출연 후라이판으로 튀긴닭.


감자


친구. ^^

버드와이저가 미국회사가 아닌거 요새 알았어요... ^^;;



국자는 왜 찍노. 


고기는 살랑살랑 익혀서 폰즈찍어먹어요. 

저희는 풀은 날계란 찍은담에 간장찍어먹었는데 

집사람집은 날계란없이 바로 폰즈네요. 샤브샤브도 집집마다 다른듯...



< 부록 >

Fire Island

New York 2008



좋은하루되세요~  (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부관훼리
    '14.1.30 10:50 AM

    감사합니다~!!! ^^

  • 1. atmoon
    '14.1.30 10:59 AM

    재료가 살아있네요. 이밤에 은근 고문입니다. ㅠㅠ

  • 부관훼리
    '14.1.30 11:37 AM

    으슬으슬추운날엔 이런게 딱 좋지요... ^^

  • 2. 짱돌
    '14.1.30 11:27 AM

    버드와이저가 미국 술 아니었어요?
    우리집 근처에 있는 버드와이저 공장 굴뚝에선 왜 김이 나죠?
    난 그것도 모르고 고소한 맥주 냄새 난다고 코 벌름거렸는데............ ㅜ.ㅜ
    그 공장은 과연 뭘 만드는 것일까요?

    캘리는 오늘 엄청 더웠어요. 이번 겨울은 더워서 샤부샤부도 딱 한 번 해 먹었네요.
    요즘 자주 포스팅 해주셔서 햄볶아요. ^ ^

  • 부관훼리
    '14.1.30 11:40 AM

    예전엔 미국이 가지고 있었는데 In-Bev라는 벨기에 회사가 샀다네요.
    미국에 양조장이 13개 있다는데 막 나온 버드좀 먹어봤으면... ^^

    CA에 있는 한국라면공장의 라면도 막나온건 그렇게 맛있다더군요. 츄릅...
    여긴 영하 10도예요... ㅠㅠ

  • Harmony
    '14.1.31 11:50 PM

    세인루이스에 있는 버드와이저 공장 투어한적 있어요.
    호프나 맥아가 숙성되고있는곳 지나가면 그 구수한 맛이 정말 정겨운 고향집 간 느낌이더군요.
    시음장에서 19살이상이면 마음껏 마실 수 있는데 전 취하면 얼굴이 빨개져서
    아이들 위한 소다만 마시다왔어요.
    며칠전에 또 세인루이스 다녀왔는데 갈 적마다 버드와이저 갔던 추억이 있어 정겨워요.
    거기에 처음 1800년대에 배달 하던 빨간마차와 흰말들이 전통 이미지로 계속 관리하고있는데 정말 멋지거든요.
    세인루이스 공장이 처음이라 들었는데 미국내에 공장이 그리 많은지 몰랐고...그게 또 벨기에에 팔렸다니
    오늘 새로운걸 많이 알게되네요.

  • 3. 호랑이씨
    '14.1.30 12:45 PM

    ~~노...라는 말투가 일베말투 아닌가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 부관훼리
    '14.1.30 1:01 PM

    네..?

  • 작은언덕길
    '14.1.30 7:04 PM

    ~~노는 경상도 사투리 입니다.

  • 물방울
    '14.1.31 2:19 PM

    ㅋㅋㅋ. 당황하셨네요. 부관훼리님이..ㅎㅎ

  • 4. 독수리오남매
    '14.1.30 1:40 PM

    요런 요리는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거보다는
    초대받아 먹고 싶네요.~~~
    부관훼리님은 행복하시겠어요..
    그저 부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루이제
    '14.1.30 2:30 PM

    백합조개 같은데...국물맛이 기가막히겠어요.
    샤브샤브 밖에서는 사먹어도,집에서는 아직 해본적 없는데,,시도해볼만 하네요.

    외국에서 명절 맞으시면 또 기분이 남다르실것 같아요.
    모쪼록 새해 더욱 건강하시구요.
    저도 삼년전, 몸에 경고가 띡~ 와서 식생활을 많이 바꾸고, 나름 지나온 방탕했던(ㅋㅋ)
    제 몸에 대한 무례에 조금 보답하는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사월이, 찐방이가족 모두,,새해 목 많이 받으세요~

  • 6. Xena
    '14.1.30 5:11 PM

    실험삼아서 날계란에 간장 섞어서 찍어 먹어 보세요~ 그것도 괘야나요ㅎㅎ
    사모님 센스있는 상차림은 여전하시고...
    샤브도 맛있겠구요, 튀긴 닭도 너무 군침 도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도 아주 많으시길...^^

  • 7. 걸어서갈거야
    '14.1.30 5:58 PM

    샤브샤브 진짜 맛있겠네요! 호로록~ 생조개 베이스라니ㅠ 아우~ 해산물은 전혀 생물로 구경을 못하는 동네에 살다보니 사진으로나마 냠냠~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미국 버드와이져 있죠..그거 원래는 미국 버드와이져 사장이 체코 부데요비치 부드바 맥주 만드는 동네에 갔다가, 미국에 와서 허락도 없이? 버드와이져라고, 맛 자체가 아예 다른, 이름은 같은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 했대요. 그 후로 100년 넘게 아주 복잡하고 지루하게 소송하다가, 결국은 미국 버드와이져가 세계적으로 버드와이져 이렇게 불리게 되었고, 오리지널 체코 버드와이져는 부드바 라고만 불리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도 8년을 소송하여 체코 부드바를 팔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 시어머니가 체코 출신이라 들은 얘기 좀 풀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폰즈소스란 무엇일까? 저만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 원츄~

  • 8. 텔리
    '14.1.30 8:16 PM

    요사이 글 많이 올려주셔서 참 좋습니다.
    지난번에 아프시고 글도 안올라오고 소식도 몰라 남의 남자 심란하게 걱정했던 생각하면...
    괜히 사모님에 빙의되서 맘이 아팠답니다.. 더불어 내남편도 한번 더 챙기게 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에요..건강하시구 좋은 가족 꾸리셔서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 9. 수늬
    '14.1.31 1:37 AM

    저도 늘 감사히 잘 애독합니다..^^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요..

  • 10. christina
    '14.1.31 4:33 AM

    ㅋㅋㅋㅋ 몇 년만에 다시 방문하니 집 구조가 좀 개선이 되었네요
    좀 멍한 7080이라 사진을 보고 진짜로 믿고 웃었어요
    "실물을 가리기위한 인상 찌푸리기" 잠시 뒤 서울남자님인가 누군가의 사진을 보고 또 믿다가
    에이 아니겠지로 정리 했습니다 아니죠 폴란드에서 새옹지마

  • 11. 조아요
    '14.2.1 1:17 AM

    정말이지 장가 잘가셔뜸....
    떡국은 드셧능교?

    은근한 셀샷도 잘봤어요 아저씨잉ㅋㅋㅋ

  • 12. somodern
    '14.2.3 1:50 PM

    잦은 포스팅 매우 바람직합니다.

  • 13. 내린천의봄
    '14.3.10 5:11 PM

    외국에 사시면서 한식 잘 해 드시네요. 정말이지
    장가 잘 가신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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