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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미숫가루만들기 ,한끼식사 블랙선식

| 조회수 : 38,587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1-01 11:20:41

[집에서 미숫가루만들기 ,한끼식사 블랙선식]

블랙선식, 일명 우리가 아는 미숫가루..

검은콩과 검은깨로만 선식을 만든다고

가루까지 검은것은 아닙니다.

검은콩의 속살은 검은색이 아니거든요..^^

이른아침 일어나

갖가지 곡물들이 섞여있는 선식한잔이면

늦은 아침식사 준비때까지 든든하게 버틸 수 있답니다.

직장인이면 출근전 간단하게 아침 한끼식사대용으로 괜찮을듯,

미숫가루만들기 재료는요,

검은콩 300g, 검은깨 300g, 검정쌀300g,

현미300g, 찹쌀300g, 보리300g

(좀더 고소한 비율아시면 덧글달아주세요..)

우선 현미와 찹쌀, 검정쌀과 보리를

고드밥을 만들어서 리큅에 7시간 말렸습니다.

그리곤 달궈진 팬에 볶아주었어요.


탄게 아니예요, 검정쌀과 함께 밥을 했더니 검정물이 들었네요..

좀더 볶아줬어도 되었는데..잘안보여요 ㅋ



검정콩과 검정깨는 따로..

물에 깨끗히 씻어서 팬에 볶았습니다.(팬에 기름두르지않고)

검은깨속에 참깨보인다고 하지마세요...ㅡㅜ

이녀석들은 제가 좀 일찍 베어난 녀석들이라 안여물어서 이렇답니다.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간다고 했는데

시중에 파는 미숫가루에는 곱기가 훨 못미치네요.

가정용 분쇄기가 좀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일단 미숫가루만 우유에 타서 마셔봤어요,

맛은 괜찮은데요?

양이 많으면 제분은 방앗간에서 하면 좋겠어요.

다음엔 추수한 곡식들의 비율을 더 늘려서 해볼까해요. ㅎ

무튼, 이른아침에 미숫가루없으면 안되는 농부가된맘의 밥상입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아맘
    '13.11.1 1:23 PM

    고소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내요 올여름 미숫가루 많이 먹었는대 ........ 집에서 만드신걸보니 감탄

  • 농부가된맘
    '13.11.3 11:04 AM

    조금은 귀찮을수도 있지만, 방앗간가면 쉽게 살수있거든요,
    직접키운 작물들이 있어서 손수 만들어 보고싶었답니다. 다음엔 제분은 방앗간에서 ㅎㅎ

  • 2. 행복
    '13.11.1 4:50 PM

    이거 제가 찾던 레서피에요. 미숫 가루 어찌 만드나 너무나 궁금 했엇거든요. 추천 꽝!!! 감사 합니다!!!

  • 농부가된맘
    '13.11.3 11:06 AM

    음..저도 미숫가루 만드는것은 처음입니다.
    항상 사먹기만 했거든요,
    어르신들께 여쭙고 만든거예요

  • 3. 독수리오남매
    '13.11.1 6:08 PM

    저는 집에서 여러 잡곡들 모두 따로 볶아서 방앗간에 가서 분쇄해달라고했어요.
    아이들이 제가 만든 미숫가루 먹어보고는 시중에서 파는 미숫가루 않먹네요.
    집에서 만든게 정말 고소하고 맛나긴해요.
    저희집 아이들은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미숫가루탈때 들깨가루도 살짝 넣어 먹어요. ^^

  • 농부가된맘
    '13.11.3 11:07 AM

    집에서 만드니까 좋던데요,,다만 분쇄는 저도 방앗간으로 갈려구요^^
    다음엔 들깨도 넣을께요, 아직 깨를 안털었답니다ㅠ

  • 4. 찬미
    '13.11.2 9:33 AM

    어쩌다 홈쇼핑에서 파는 대형 분쇄기가 하나 생겼는데
    이글 보니 저도 미숫가루 만들고 싶은 맘이 불끈 ㅎㅎ
    근데 직딩이라 마음으로만 열댓번 만들었네요
    콩도 밥처럼 쪄서 볶아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 농부가된맘
    '13.11.3 11:10 AM

    다른것과 섞어서 볶을때 콩은 제일먼저 탄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따로 볶았는데
    쪄서 하면 또 말려야하니까..살짝 불려서 했어요 ^^

  • 5. 사과경영
    '13.11.3 7:02 PM

    고두밥하기 귀찮으면 그냥 잡곡을 튀밥집에 가서 뻥튀기하시면 뽁아나옵니다.
    그러면 방앗간에서 갈기만하면 되지요..
    훨~고소하고 부드러워요.^^

  • 6. 독수리오남매
    '13.11.4 12:20 AM

    전 미숫가루 만들때 쪄서 말려 볶지않고
    그냥 씻어서 물기 뺀 후 깨 볶듯이 그냥 볶았어요.
    쪄서볶아보고 그냥 바로 볶아도 봤는데 별차이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론 그냥 씻어서 볶아요..
    집에서 만드는 미숫가루 정말 고소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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