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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맨하탄 직딩아자씨 퇴근하며서 한잔... ^^;; - >')))><

| 조회수 : 16,465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6-16 04:02:36


샐러드는  3일에 두번정도  자주먹는 편입니다.

냉면곱배기정도 되는 사발에 한가득 만들면

사월이가 40% 먹고 집사람이 25%, 찐빵이가 25%, 제가 10% 를 (억지로) 먹지요.  

우상단은 두부부침.


조상회의 Mandarin Orange Chicken.

닭고기탕수육같아요.  마탕한 반찬이 없을때 참 요긴합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는데 신기하게 바삭바삭하네요.

소스는 탕수육소스맛하고 싱크로율 87%.

아이들도 참 좋아합니다. ^^



1/4분기 우리부서의 실적이 말도 안되게 향상되서

(아마 뉴욕에서 탑정도)  디렉터님하가 술을 쏜다고 나가자고 사내메일이 왔었어요.

다른직장에서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부분은 한국하고 같은듯... 

저녁에 일이 없건있건 베이비시터가 퇴근을 하건말건 닭치고 참가하는겁니다. 

맨하탄에는 루프탑 (ROOF TOP) 술집이 종종있는데

옥상에 있는 포차집 분위기의 술집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일단 샹그리아 (Sangria, Wine Punch, 과일들어간 와인캭테일) 를 시키고. ^^

마침 옆테이블에서는 어떤 직딩님의 퇴직파티가 있었어요.

축하연설이 끝나고 저희도 축하의 박수를 쳐주었는데 

정작 그 회사사람들보다 더 난리를 친듯... (저희가 놀때 좀 약들어간듯 놉니다)


저녁때라 식사를 시킨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햄버거를 시켰어요 (식사는 자비). 

미디엄에 스위스치즈. 레터스 앤 노 어니언 플리스.

맥도날드보다 5배 맛있는데 값은 5배 비쌈... ( --)


햄버거에는 뭐다?

감자튀김이여.


불 닭발이 떨어졌다길레 닭날개로 대체했어요. 


천연식용재료로 색을낸 토틸라칩스.


샹그리아 너무 맛있어요. ^^


2차로 카라오케가자고 다들 나왔는데 가라오케말고 와인바로 변경.

근데 자리를 잡고보니 시니어 5명만 남고??? 후배님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졌네요. 

아가씨한테 전 초딩입맛이니까 쓰지않고 후르티한 화이트로 추천해 주세연. 했더니만 

무슨 와인한잔에 4만원이나 합니까. 

돈없는 이 직딩아저씨 2주일 점심값이네요. ㅋㅋ 

목요일이었는데 술집들은 미어터지더군요. 

다들 금요일은 출근안하는건지.. 


< 부록 >



BUFFET TABLE 드디어 완성입니다. 

거의 한달걸렸어요... ㅠㅠ 

재료가 가구용 목재가 아니라 100% 건축용 목재예요. ㅋㅋㅋ  


이제 손님만 부르면 되는겁니까.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13.6.16 4:40 AM

    오.... 매우 훌륭한 테이블이네요~ 울남편도 좀 보고 배웠음... ㅠㅠ

  • 2. 예쁜솔
    '13.6.16 5:21 AM

    아~~
    나도 손님으로 가고 싶어요...ㅎㅎ
    사월이가 예쁜 이유가
    그녀의 식생활에 있는 듯...샐러드 매니아.
    그저 직장 회식은
    울 나라처럼 삼겹살에 소주 마시든지
    돼지갈비 푸짐히 굽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디렉터님하~~
    좀 더 거하게 쏴보셔~~

  • 3. 눈대중
    '13.6.16 5:32 AM

    사진을 보니 작년 6월의 뉴욕보담 안 더운듯 하네요.
    그리고 저 부페테이블 직접 칠까지 하신거에요?
    우와-_-b
    전 벽에다가 CD장 달다가 미치는 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
    장비만 해도 엄청난 양일텐데 말입니다.

  • 4. 초록하늘
    '13.6.16 5:43 AM

    맨 위에 샐러드 소스 뿌리는건
    사월인가요?

    부관훼리님 포스팅에
    사월이 찐빵이 없는건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5. 언제나금요일
    '13.6.16 8:26 AM

    와~~햄버거!
    와...와인값..
    이야~!테이블~
    이러고 보고 있네요ㅎㅎㅎ

  • 6. 튼튼맘
    '13.6.16 8:43 AM

    저어~샹그리아는 구둣주걱...으로 나눠주는건가요??

  • 7. 날마다봄날
    '13.6.16 8:56 AM

    마지막 테이블⊙⊙ 정말 대단하세요. 저렇게 치밀하고 섬세할 수가! 정말정말 완성도있고 매끈해요 저런 능력은 타고나는거겠죠?

  • 8. 두디맘
    '13.6.16 10:18 AM

    색깔이 끝내줍니다....

  • 9. 그냥
    '13.6.16 12:19 PM

    얼마전에 가족들과 뉴욕 맨허턴에 갔습니다. 친척도 아닌데 님이 생각나더군요..^^
    왠지 여기 어디선가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실것 같고 불러내서 맛집 소개도 받고 싶더군요.^^
    오늘 올려주신 펍집을 미리 알았더라면 한번 가봤을텐데....아쉽~
    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 10. 날개
    '13.6.16 1:37 PM

    테이블 너무 멋지네요..
    대대손손 물려가며 쓸 수 있을만큼 튼튼해 보여요.
    그런데 지난번 글 보면 실물 사이즈가 상당히 큰것 같은데..옮길려면 한 무게 하겠어요..

  • 11. 콜라조아
    '13.6.16 8:58 PM

    샹그리아 폭풍검색햇어요 넘 맛잇어보여요

  • 12. 꽃편지
    '13.6.16 9:37 PM

    제가 하고 싶은 얘기 윗분들이 다 하셨네요~~
    해서 전...주황원피스 입은 여인의 얼굴이 궁금하다는..ㅋㅋ
    또 식사비는 각자 낸다에서 의아했어요

  • 13. 도대체
    '13.6.16 10:38 PM

    우와 맛있겠어요....^^
    사진 넘 잘 보고 가요.^^

  • 14. 딸만하나
    '13.6.17 1:43 AM

    ㅋ..저도 부관훼리님처럼 같은곳에 살아요..운좋아서 회사도 다니고 있구요..그런데..
    "식사는 자비"란 말이 확 와닿내요..

  • 15. 쎄뇨라팍
    '13.6.17 1:47 PM

    ^^
    오늘은 왠지!!!!!!!!!! 나도 회식하고프나
    허나...월요일
    와인 한잔 사만원은 정말 너무했다 ㅠㅠ
    디렉터님하가 쏜다가해서 갔는데...자비로 식사를 하다니요 ㅠㅠ
    이점은 다소 생서한 듯...
    역시..82쿡 멕가이버님^^

  • 16. 면~
    '13.6.17 9:19 PM

    광나는 식탁에 초대받고 싶어요.

  • 17. 생명수
    '13.6.18 6:07 AM

    조상회 달려가야겠네요.

    포터리반 부페테이블보다 훨씬 더 멋져요. 남편한테 보여주면서 자극 줬어요.

  • 18. 정경숙
    '13.6.18 11:48 AM

    빤딱빤딱 넘 이쁜 테이블이네요..
    초록 잔디랑 어울려 정말 근사해요..

  • 19. 프리마베라
    '13.6.18 5:02 PM

    이런 직장 회식 얘기 좋아요 ㅋㅋㅋ 재밌네요..
    식사비는 각자 냈다는 얘기에 역시 상사가 '술' 산다고 했으니 칼같이 지키네...싶다가도
    밑에 아랫것들은 2차 갈 때 전부 사라졌단 거 보니 미쿡도 역시.. 똑같구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부페 테이블...와우.... 예술이네요.
    울남편도 저런 생산적인 취미가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

  • 20. Xena
    '13.6.20 4:46 PM

    우와 너무 멋집니다~~~~~~~ 아주 튼튼해 보여서 찐빵군이나 사월양이 물려받아도 되겠어요.
    때깔도 아주 이쁘구요ㅎㅎ
    정말 꼼꼼하시구나... 다음 도전 과제는 책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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