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리와 반찬의 차이 - 곰취김치

| 조회수 : 5,7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4-04 14:18:06

이거슨 요리.

 

이거슨 반찬.

 

이웃집에서 곰취밭 솎아내면서 어린순을 한자루 주었습니다.

다 큰 것보다 순한 맛에 겉절이를 담았습니다.

봄철 왕성한 입맛에 한몫 하네요...ㅠ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나는바다
    '13.4.4 3:32 PM

    뱃속이 상큼하게 정화 될거 같은 김치 인데요^^

    저 이제야 생각났습니다.
    취나물... ㅠ

    딸냄 서울로 직장땜시 독립해서 나가느라,
    집 구하고 이사 시키고..

    정신을 쏙 빼 놓고 있었더니,
    벌써 새 취나물이 나와 버렸군요.

    미안 합니다~~~

  • remy
    '13.4.4 7:42 PM

    산채를 주로 무치거나 장아치를 담지만
    이렇게 겉절이나 샐러드로 만들어도 별미입니다..
    이제 산골도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주말엔 대설주의보가 내렸네요...ㅎㅎ

  • 2. 프리스카
    '13.4.4 6:14 PM

    곰취 어린 순은 어떤 맛일까요?
    저는 장아찌 담가 먹었었는데 향이 독특하죠.

  • remy
    '13.4.4 7:42 PM

    큰놈이랑 같아요..ㅎㅎ
    약간 향이나 맛이 덜하고 연하다는 것뿐...
    향은 독특해도 쓴맛이 강해서~

  • 3. 둥이모친
    '13.4.5 9:39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리와 반찬의 경계가 아주 확실하군요.ㅋㅋ

  • remy
    '13.4.5 1:09 PM

    ㅋㅋ
    네.. 이쁘게 만들어 사진찍는다고 깝치다 열받아
    그냥 한꺼번에 무쳐버렸어요..

  • 4. 엄마손맛
    '13.4.8 1:47 PM

    겉절이한 거 고기랑 같이 먹으면 잘어울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4 진현 2025.07.26 2,640 0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0 소년공원 2025.07.26 2,162 1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9,583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7,251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422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229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458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526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138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118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95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180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121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731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402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37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17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66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513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00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30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74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962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67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08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09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19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43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