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래무침/ 배 듬뿍 넣고 파래 무침 밥 도둑입니다.

| 조회수 : 11,721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0-23 06:03:49

파래무침/ 배 듬뿍 넣고 파래 무침 밥 도둑입니다.

 

 

이웃 만나면 요즘 뭐하노 그럽니다

 

막바지 배 따고 있다. 이러면 이번 태풍에 다 덜어지고 없지 안 아느냐 그랍니다.

 

바람이 양심은 있었는지 그래도 나무에 배가 달려 있습니다.

 

막바지 수확했습니다.

 

 

 

 



 

파래는 찬바람이 불어야 제맛인 것 같더라구요.

 

삼천포시장에서 파래 구입했습니다.

 

배누리농원 지하수로 여러번 파래를 샤워 시켜주고 .....

 

 


 

파래무침 재료: 배, 풋고추, 파프리카, 마늘

 


 

배누리 배농사 하는것 다 아시죠!

 

그래서 배 듬뿍 넣어습니다.

 

작년 파래무침 ▶ http://blog.naver.com/sunandstars1/60142918491


 

통깨넣고 맑은 액젓으로 마무리 간 했습니다.

 

갈치 노릇하게 구워 잡곡밥에 튼실하게 먹고

 

가을에 말이 살찌는 것이 아이라 내가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깊어 만가는가을을 전해주네요~

 

얼마 남지않은 가을 정취 만끽하며 이웃님들 행복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nii
    '12.10.23 6:08 AM

    아....놔

    파래무침 너무 맛나게 보여요

    여기서 파래를 구할수만 있다면,,,,ㅜ.ㅜ

    그리운 파래,,,,,,,

  • 배누리
    '12.10.24 3:31 AM

    김이 약간 섞인 파래도 더욱더 맛있습니다.
    그래요 누가 파래 파시는분 없을까요.

  • 2. 게으른농부
    '12.10.23 6:26 AM

    ㅋ~ 파래무침~ 제가 그걸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너무 맛나게 생겼습니다.

    그나저나 태풍땜시 배농사망치시고......
    저희도 올해 밤농사 꽝쳤답니다. ㅠㅠ

  • 배누리
    '12.10.24 3:32 AM

    파래 싫어 하시는분은 많지 않군요.
    새콤하게 무쳐더니 자꾸 젓가락이 가네요.

  • 3. 조온
    '12.10.23 10:52 AM

    파래무침도 예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 새콤하니 맛있겠어요. 아~ 침고여 'ㅠ'

  • 배누리
    '12.10.24 3:34 AM

    파프리카 냉장고 많이 있어 알록 달록 무쳐 봤습니다.
    파래에 단풍든 것 같지요.

  • 4. Cinecus
    '12.10.24 3:52 AM

    아~ 달콤 상큼 파래무침!!!

    거기에 꿀딴지 배까지... 넘 맛나겠어요...

    요즈음 하루에 배, 사과 하나씩 먹고 있어요... 가을이 넘 좋아요...

  • 배누리
    '12.10.24 4:03 PM

    가을이라 먹거리가 홍수 처럼 밀려 나오지요.
    우리몸에는 우리나라 농산물이 최고이지요.

  • 5. 여름바다
    '12.10.25 3:45 AM

    아....파래무침!!
    제 친정어머니께서 제일 잘 만드셨던 반찬입니다 ^^
    사진으로만 봐도 어떤 향긋한 향이 날 지 알 것 같아요~!

  • 6. 제시팬
    '12.10.25 3:08 PM

    파래향이 이곳 동경까지 날아오는것 같네요......좀 보내주심...ㅋㅋㅋ

  • 7. 샤리이
    '12.10.29 11:23 PM

    아 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건데..그립네요. 군침돌아요~~

  • 8. hoshidsh
    '12.10.31 7:18 PM

    이렇게 때깔 고운 파래무침은 처음 봐요...우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7,210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452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5,092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603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371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398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502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891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932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27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94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231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722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95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72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86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12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16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47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43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82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86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00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07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88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25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503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11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