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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은 명절 음식들 모아서 잡탕찌개

| 조회수 : 15,593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10-03 15:32:47

언니들, 명절 치루느라 고생 많았어요 ~

에구 불쌍한 며눌들~

저는 팔자에 있는 외국생활하느라고 팔자에 없이 편한 명절을 보냈어요.

옛날에 손금 봐주시는 할아버지가 내 손금을 보더니 물 건너갈 팔자라고 했으니

지금 외국생활하는 건 팔자인 듯 하고

외국에 사는지라 명절 스트레스 만큼은 없으니

맘 편하게 명절을 보낸다는 게 내 팔자 같지는 않고 그러네요.

한국은 명절 치루고 나면 전이며 나물이며 남는 음식들이 생기잖아요?

남은 음식들 모아서 잡탕찌개로 끓여 드셔보세요.

저야 여기서 명절음식을 특별히 따로 하지 않지만

한국에 있었을 때도 명절음식 남으면 잡탕찌개로 끓여 다 먹어치우곤 했거든요.

요즘도 평소 안 먹는 반찬이나 남는 음식 있으면 한날 모아서 찌개로 끓여 먹어요.

아까운 음식들은 버리지도 못하고 냉장고에 계속 넣어두기도 하지만

결국 먹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남는 음식들 버리게 되면 왠지 죄짓는 기분이 드는데

모아서 잡탕찌개로 끓이면 끝까지 모두 먹을 수 있으니

죄짓는 기분 들지 않아서 좋고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편해서 좋고 그래요.

잡탕이라고는 하지만 맛도 좋지요.

육수에 고추장 풀어 매콤하게 끓이면 왠만하면 다 맛있더라고요.

시판 육수에 물을 조금 섞은 다음 고추장을 한 술 풀어요.

육수는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고 멸치국물도 좋습니다.

 

남은 반찬들을 넣고 끓여주는데

이번에는 취나물 남은 것과 버섯 채소 볶은 것, 김밥 만들고 남은 당근도 넣었어요.

콩나물 잡채 남은 것도 있는데 잡채는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퉁퉁불어

국물을 흡수해 버리니까 나중에 넣었어요,.

전이나 부침개 종류를 썰어 넣어도 참 맛있지요.

재료가 어느정도 끓었을 때 마지막에 콩나물잡채 넣고

간장과 후춧가루 다진마늘 약간씩 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보충하면 끝.

뜨거울 때 한그릇 떠서 밥 말아먹으면 생각보다 참 맛있답니다.

잔반처리를 위해 해먹기 시작한 잡탕찌개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잡탕찌개.

그러고 보니 우리집 잡탕찌개 역사가 꽤 오래됐네요. ㅋㅋ

남는 반찬들 이용해서 대충대충 끓여도 맛만 좋은 간단한 잡탕찌개.

잡탕이라고 얕보지 마시라!!!!!

.

.

.

.

.

.

.

 

엇!

이 글 올리고 보니 한국 날짜로 10월 3일이네.

내 생일이얌~ 

축하해주세연!!!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씨는밴여사
    '12.10.3 3:41 PM

    쪼끔 있다가 다시 와 볼거야.

  • 2. 쿨한걸
    '12.10.3 3:47 PM

    언니 생일축하해~~~~~ 언니는 역시 현명해..................

  • 무명씨는밴여사
    '12.10.3 4:34 PM

    일등으로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역시 쿨한 걸!

  • 3. 수수꽃다리
    '12.10.3 3:57 PM

    잡탕찌개 별로 안맛있을거 같았는데 언냐가 한거 보니까 갑자기 땡기네~
    나도 만들어 먹을테야!
    밴여사언니~생일 마니마니 축하해^^

  • 무명씨는밴여사
    '12.10.3 4:35 PM

    고마워, 수수꼬다리.

  • 4. spoon
    '12.10.3 4:04 PM

    아핫!
    무 동상~~~(내 맘대로 동생이래..ㅎ^^;;;;;) 생일 추카 추카~
    날 마다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생일 선물로.....







    추천...... 한방....=3=3=3=3=3=3=3=3=3=

  • 무명씨는밴여사
    '12.10.3 4:36 PM

    생일 선물도 받았다.
    생일 선물로 추천, 이거 괜찮은데.

  • 5. janoks
    '12.10.3 4:33 PM

    그래도 송편은 드셨겠지요. 전 송편도 못 먹었어요.
    반가워요. 저도 무명씨는벤여사님과 같은 날 생일이예요.
    생일 축하드리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드세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3 4:41 PM

    엇? 진짜 저랑 생일이 같아요? 야 신기하다.
    생일 축하해요~~~~~
    송편요?
    냉동 송편 사다가 쪄 먹었어요. ^^;;;;;;;

  • 6. 무명씨는밴여사
    '12.10.3 4:39 PM

    생각보다 생일축하 맨트가 저조하군.....
    지금 여기는 자정을 넘겼기 때문에 나, 코 자야해요.
    나 자는 동안 생일축하 많이 해주세요.
    내일 일어나자 마자 확인하러 올끄야요.

  • 7. 고독은 나의 힘
    '12.10.3 5:06 PM

    ㅋㅋㅋㅋ 오늘 휴일이라 키톡 뿐만 아니라 82전체가 뜸합니다.

    생신을 가감축드리옵니당^^

    올해 스물 아홉?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24 AM

    클쿤. 10월 3일은 개천절, 공휴일.
    생신을 감축한다는 말은 알아도 가감축한다는 말은 뭥미?

  • 8. toto
    '12.10.3 5:40 PM

    ㅎㅎㅎ
    항상 유쾌하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당..
    생일 축하드려용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25 AM

    거마워요~ toto님 닉네임 보면 복권 생각난다능. 스포츠 토토.
    복권이나 하나 사러 가야겠다.

  • 9. 저푸른초원위에
    '12.10.3 6:05 PM

    지금 딱 나에게 필요한 레시피!!!
    역시 적절한 시기에 나타나주는 센스
    그래서
    생일 축하 축하 축하행
    오늘은 잡탕찌개 먹지 말고 맛있는 미역국 끓여 드시길...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28 AM

    잡탕찌개는 이미 먹었고 오늘은 미역국 먹어야지.
    고마워요.

  • 10. annabell
    '12.10.3 6:22 PM

    추석에 조금 딱딱해진 송편 먹었어요.
    금욜에 주문을 해야하는 관계로다 그러나 외국에서 먹은게 어디예요.

    명절 지내고 끓여먹던 잡탕찌개가 생각나게 하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생일을 보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29 AM

    다행히 사는 곳에 대형 한국식품점이 가까이 있어서 웬만한 건 다 있다우.
    고마우이.

  • 11. remy
    '12.10.3 6:53 PM

    축축...^^;;
    하룻밤 자고 났으니 지난것일텐데~~~ 그래도 축~!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29 AM

    아니아니~
    여기는 오늘이 10월 3일이얌.
    늦지 않았으니 많이 축하해주시라.

  • 12. 후레쉬민트
    '12.10.3 7:02 PM

    축하드려요 ~~
    시간은 지났지만 ..
    귀국후 첫명절 ..양가에서 하룻밤씩 자며 최소한으로 해먹은 밥의 설겆이만 해도 ㅎ ㄷ ㄷ
    그래도 집에 돌아와 냉장고 꽉 채운 여러종류의 김치와 밑반찬들 곱게 까주신 마늘 다등어진 파를 보니
    그 힘든게 결국은 가족을 뭉치게 하는 기본적인 동력이구나 싶더라구요
    나물은 깨끗히 해치워서 저 요리 못해먹어 아쉬워요 ㅠㅠ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2 AM

    마음이 고우세요.
    나물 없어도 남는 건 무조건 잡탕찌개!

  • 13. 해리
    '12.10.3 7:47 PM

    조신~~~하게 축하디리고 갑니돠~~~~~

    잡탕 테러는 생일이라 봐드림.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3 AM

    일단,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잡탕 테러라니 무슨 뜻? 싫다고 좋다고?
    잡탕이라고 얕보지 마시랏!

  • 해리
    '12.10.4 11:25 AM

    지금 못해먹는 음식을 올리시니까 테러죠.
    윤기 좌르르 흐르는 당면에 맘 상했음, 흥~

  • 14. 미스코리아
    '12.10.3 9:08 PM

    답글 참 안쓰는 사람인디 ~~~
    진심으로 축하합니데이^^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3 AM

    으흥~ 답글 받기 어려운 분 한테 생일 축하를 받으니 기분 좋아요.

  • 15. 가브리엘라
    '12.10.3 9:24 PM

    생일축하해요 유쾌한 밴 여사님~
    저는 무넣고, 찐생선이랑 동그랑땡 생선전 넣은 잡탕찌개 끓여먹었어요
    딸아이는 안좋아하지만 남편하고 저는 맛있게 먹는답니다
    이건 꼭 명절이나 제사뒤에 끓여먹어야 제맛인것같아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5 AM

    딸이 아직 어려서 그렇지 좀 크면 잡탕찌개의 맛을 알게 될겁니다. ^^
    잡탕찌개에서 건져 먹는 동그랑땡이랑 생선전이 젤 맛있던데요. 츄릅~

  • 16. 초록하늘
    '12.10.3 9:55 PM

    밴여사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10월이예요.


    참 좋은 계절 가을에 태어나서
    먹을것들을 참기가 너무 힘들어서... 쿨럭...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6 AM

    나도 한 식탐 하는뎃.
    내 식탐은 태어난 계절 탓이었단 말인가....??????

  • 17. 필로소피아
    '12.10.3 10:07 PM

    잡탕찌게 얼큰하고 맛있어 보여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7 AM

    별 거 아니지만 맛이 썩 괜찮아요.

  • 18. jeniffer
    '12.10.3 10:12 PM

    생일축하해요.. 카톡 자주 들러 주시구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7 AM

    고마워요.
    자주 들리기는 하는데 눈팅만......
    소재가 고갈되서리....

  • 19. 니양
    '12.10.3 11:02 PM

    잡탕찌개에 얽힌 일화가 생각나서 울컥하다가 생일 축하드려요~ㅋㅋ

    야심차게 끓인 잡탕찌개.맛도 정말 좋고 모양새도 좋았어요.궁중요리마냥 가지런히 담은 전들이며..나물..
    저희 시어머님왈..얘~ 이런 잡탕 끓이지마라. 이렇게 지저분한 ㅠㅠ 음식은 하는거 아니다... 울컥!

    생일 축하합니다아~~~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41 AM

    궁중요리처럼 끓였는데도 뭐라 하시니.
    저같이 그야말로 잡탕을 끓여먹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같이 울컥!!!!

  • 20. 나탈리
    '12.10.3 11:40 PM

    ㅋㅋㅋ 니양님 리플읽다가 뿜을뻔 ㅡㅡ;;;;
    슬픈 일화네요..

    밴여사님..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가입해둔 한국사이트에서 "귀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는 메일제목보고 제생일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좋은것은 명절때 한갓진거 밖에 없는듯..
    미역국 잘 챙겨드시고...
    이참에 나이 공개를 ㅎㅎㅎㅎ
    잡탕찌개 아이디어 좋은데요...저흰 남은 잔반도 없고..그냥 김치나부랭이밖에 없어서..
    종국에는 김치찌개나 끓여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즐건 생일 보내세유~~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45 AM

    김치찌개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인데요. 우리 가족이 젤 좋아하는 찌개인데.
    제 나이는 만으로!(^%$

  • 21. 아줌마
    '12.10.4 12:45 AM

    저도 명절뒤엔 항상 잡탕찌게를 ㅎㅎㅎ
    전 고추장 아니고 된장 좀 넣고 끓입니다
    거기에 두부도 좀 넣고 어묵도 좀 넣으면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생일 축합니다
    전 토요일 생일입니다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47 AM

    된장을 넣기도 하는군요. 어묵도 신선하군.
    생일 미리 축하합니다.

  • 22. Cinecus
    '12.10.4 6:57 AM

    밴여사님 생신이라는데... 로긴했어요...^_________^

    추카추카 드려요... 여사님만 생각하면 야채스프.... 제가 인증하기로 했는데, 하다가 중간에....
    아~ 여름에 캘리는 넘 더워요.... 끓이기가 힘들단 얘기.... 글고 중간에 손가락을 채칼에 베이는 바람에...
    주절이 주절이 변명만..

    암튼 생신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10:27 AM

    야채스프 넘 좋은데....
    저도 칼질하기 힘들어서 요즘은 손으로 줄 당기면 돌아가는 커터기에다 다지니 많이 편해요.
    그리고 생신은 무슨.... 그냥 생일.
    고마워요.

  • 23. 비타민
    '12.10.4 7:03 AM

    항상 유쾌한 글 올려주시는 밴여사님~~~~ 생신 축하드려요~~~!!!^^
    예쁜!!!!! 따님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위에 같은 날 생신이신 janoks님, 토욜 생신이신 아줌마님도 생신 축하드려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10:27 AM

    고마워요.
    그러나 울 딸은 기숙사에 있다능.
    물론 축하 전화는 받았지만. ㅠㅠ

  • 24. M.Barbara~
    '12.10.4 7:31 AM

    ㅎㅎㅎ~ 하루 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즐거운 하루 보내셨죠?

    남은 음식이 없어서 찌개는 못 해먹겠어서 아쉽네요~~^___^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10:28 AM

    아직 생일 안 지났어요.
    지금 여기는 10월 3일 오후거덩요. ^^

  • 25. 나우루
    '12.10.4 1:05 PM

    ㅎㅎ 늦었네요.?? 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셨겠죠. 내년생일 미리 축하드릴래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4 2:39 PM

    아직 여기는 10월 3일 안 지났어요.
    지금 밤 10시 37분 입니다.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
    약 1시간 20여분 남았으니 축하 해주실 분들 빨리빨리 해주세요. ^^

  • 26. 무명씨는밴여사
    '12.10.4 4:03 PM

    땡!
    12시 넘었습니다.

  • 27. 해바라기
    '12.10.4 6:14 PM

    근무 마무리하고 들오왔더니 쪼매 늦었네요
    일단먼저 생일을 축하드려요
    짝~짝~짝
    잡탕찌개 일명 거지찌개라고 어렸을때는 완전 뭥미??였는데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찌개도 시원한 맛이 느껴지네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0.5 11:59 AM

    어흑! 거지찌개라뇨. 저는 맛만 좋던데요. ㅠㅠ
    일단, 늦게라도 생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
    어흑... 거지찌개....ㅠㅠ

  • 28. 정경숙
    '12.10.4 9:56 PM

    애들 재우고 들어오니 벌써..
    생일 축하 드리고 저희도 명절이나 제사 땐 꼭 끓여 먹는 찌개네요..
    애들이 아직 어려 국간장으로 간하고..국물은 항상 모자라요..
    올핸 일이 있어 생략했는데..
    먹고 싶네요..
    오랜만에 들어 오니 82에 우찌 이리 먹고 싶은게 많은지..
    늦었다고 구박마셈..

  • 무명씨는밴여사
    '12.10.5 12:01 PM

    깔끔하게 국간장으로만 해도 되는군요.
    맛만 좋으면 되죠 뭐.
    생일축하 고맙습니다.

  • 29. 해바라기
    '12.10.5 4:37 PM

    오해 마세요
    저희집에선 그렇게 불렀어요
    좀 더 멋진 이름을 찾아서 알려드릴께요
    죄송해요 ^^

  • 무명씨는밴여사
    '12.10.6 7:51 AM

    오해라뇨.
    웃자고 징징거려 본 거예요. ^^

  • 30. Xena
    '12.10.6 3:51 PM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해피 벌쓰데이 밴여사님^^
    찌개도 정말 맛있겠어요. 전 남는 거(남는 게 없긴 하지만...) 있음 해보고 싶습니닷

  • 무명씨는밴여사
    '12.10.7 4:01 PM

    고마워요 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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