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로 마음 내거나 힘들이지 않고 되는대로 저장하면 좋았던것 정리해봅니다.
요즈음 시중에 깻잎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쌈으로 먹다가 남은것, 또는 가격이 저렴해서 조금 넉넉히 사온것등 깻잎이 모이는대로
액젓(취향따라 국간장, 또는 진간장 조금 추가하셔도 됩니다): 물(다싯물가능) : 양파액기스(매실액기스가능)
0.5:1:0.3 비율로 섞어서
깻잎이 한두장 남으면 남은대로 또는 깻잎이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차곡차곡 쌓고 뒤집어가면서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맛난 깻잎 반찬이 됩니다.(이곳에서 아줌씨님께 배운방법 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1주일 후까지 드시게 된다면 1주일후 국물만 따로 끓여서 식힌후 부어줍니다.
드시다가 마음 내키면 액만 따로 따라내서 고추가루 마늘 양념한후 깻잎에 발라주어서 깻잎김치맛으로 즐기셔도 됩니다.
아래사진은 작년에 냉동해두었던 붉은고추입니다.(마른고추아니구요!)
김치 담글때마다 만들어둔 김치 양념과 냉동붉은고추 10조각정도 갈아넣고 열무김치를 담그니
김치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붉은고추가 많이나올텐데요, 일부러 산다기보다 요리중 남은것들을 썰어서 냉동 보관해 둡니다.
또는 어느날 싼것이 눈에 띄게되고, 이게시물 생각나신다면 욕심내지마시고 조금만 사셔서 이렇게 저장해두시면 유용하지않을까요?
싱싱한것을 바로 사용하면 좋지만 차선으로도 훌륭한 식재료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 봉지 크기 4개정도 준비해두었었네요. 청양고추 포함입니다.)
파를 쓰시다 남은것도 이리저리 굴리기보다는 바로 썰어서 냉동해두고 요긴하게 씁니다.
(이방법은 많이들 하시고 계시죠! 요즈음 파가 억세서 좀 그렇지만
가을에 맛난 대파를 이렇게 저장해두면 겨울 봄까지 유용하니 좋습니다.)
고추도 요즈음 장마전이라 미리 따둔것이 많이 나오는데요, 먹고남은것 몇개라도 말려서 버리지마시고
이렇게 썰어 냉동실에 비치해두면 요긴하게 쓸수있습니다.
청양고추는 붉지않아도 김치담글때 갈아넣어도 감칠맛이 납니다.
저희집은 한봉지 정도마련해주면 4개월이상은 요긴하니 쓰입니다.
(콩나물국, 양념장, 된장찌개...등등)
계란찜
이곳에서 배운 계란찜 하는 방법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액체2컵 (1컵 200ml) : 계란3개: 새우젓1수저(소금이라면 1/4수저)
액체류: 다싯물, 물 가능
계란비린내 잡기: 뚝배기에 참기름 바르기, 새우젓쓰기, 설탕조금넣기, 매실액기스 조금넣기 등등....
불조절: 센불로 시작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후 12~14분 경과후 완성
부드럽게하기: 물량을 조금넉넉히 잡는다. 거품을 충분히 낸다. 거름망에 한번 걸러준다. 믹서로 갈아준다.
거품을낸후 시간을두고 숙성시킨다. 등등....
고명: 파 , 버섯류, 맛살
외워두면 좋은것: 액체2컵 : 계란3 :새우젓1 또는 소금 1/4
불은 센불에시작 아주아주 약불로 오래오래 (12~14분)
김치양념 만들어 두신분이 있으시다면
노각 생채 만들기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어서요!
노각1개를 채썰어서 소금에 절인후(너무 짜지않게 꼬들하니 절여줍니다) 꼭 짜준후
김치양념 반수저 마른고추가루 반수저 파 마늘 조금 단것 좋아하시면 매실액기스 또는 양파액기스조금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아래사진은 바쁘게 만드느라 양념을 계량하지앟고 손에 잡히는대로 해서 많이 붉어 졌는데요,
위에 써놓은 비율대로 하시면 색도 예쁘고 맛난 노각무침이 됩니다.
마른고추가루 약간은 노각에서 나오는 물을 잡아주고 김치양념은 맛과 색을 내줍니다.
물론 항상 이야기하듯이 마지막 간은 각자 입맛에 맞게 액젓으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요즈음 이곳 게시물에도 자주올라오는 , 저도 전에 이곳에 몇번올렸던 자두액기스 음료!
작년에는 자두가 귀했는데 올해 그리싼것은 아니어도 자두가 넉넉하니 시중에보입니다.
한번쯤 담가보시면 새로운 음료의 세계를 느끼실것입니다.^^
생수 조금덜어내고 자두 액기스로 채워 생수병 가득히 만들어두고 얼음넣어 먹으면 아주아주 맛나지요!
우리아이들은 *피스맛이 난다고 좋아합니다.
음료 게시물을 올리니 지난번 제가 올린 음료 게시물 생각이 나네요!^^
게시물을 올린 다음날 아침절에 스마트폰으로 제가올린 게시물을 보다가 아들아이와의 대화입니다.
아이: "엄마글 또 올렸어요! (이아이는 엄마글보고 잘 도 웃습니다! 참고로 순덕이어머님 글 재미있어하구요!)
댓글 몇개 올라왔는데요!"
( 댓글로 글의 내용을 평가하는 아이!^^)
나: "하하 0개야!" " 음~ 회원님들께서 매실액기스 담그신것 저으시느라고 바쁘신가 보다!"
요즈음 열심히 매실액기스 저어주어야 하는때이거든....끙 ^^;;
아이:(무플을 확인하고서는....) 아~!!!!!!
나:" 엄마프로필에 정리하면서 살고 싶다고 써서 그런가! 요즈음 이것때문에 논란이 있는것 같던데...!!!!"
아이: (대충 상황을 듣더니) 엄마 프로필 빨리 정리하세요! 이러시다 왕따 되실지도 몰라요!
나:" 아니야 연말까지 냉장고라도 헐렁하니 비울거란 말야!"
아이2와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나: (아이2에게) 이글 읽어볼래? 별로 공감이 안가니?
아이2 : 엄마 음료에 어째 식초. 생강을 넣어서 .....^^::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
게다가 쨈으로 스무디를!!!!!! 난 안먹을거야요!!!!!!
나 : 아~ 장동건이 이런 음료를 마셔 준다면 한번에 공감업 될텐데.....
아무튼 엄마는 쨈 정리 다 해야 된단 말이야!!!!!
아이2: 엄마 ! 마음은 알겠는데요! 이런것 꼭 올리고 싶으시면 조용히 블로그에 올리시면 안될까요!^^::
나:.......^^;;
(커피번님! 지난번 무플방지 댓글 감사! 이곳에서 드려야 겠네요! 글이 너무 뒤로가서 이곳에서 꾸벅...^^)
마지막 텃밭이야기 !
콩심은데 콩나나 궁금해서
콩을 심어 봤지요! 콩싹이 나더구만요!
양배추는 이만큼 자랐습니다.
양배추 키우면서 농부님들의 한해 농사에대해 애쓰는 마음 공감백배 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지막....
사실 자다가 일어나 이렇게 게시물을 쓰는이유이기도 한데요....
지난번 정독도서관 박남희 선생님 특강 정보중 변경된 사항이 있어서 입니다.
7/4일 특강은 예정되로 진행이 되었구요.
7/10일 특강이 7/24 화요일(10:30~1:00 1동 회의실)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1회차에 남성위주의 사회가 형성되었던 과정을 찬찬히 재미있게 설명해주셨구요!
2회차 강의는 변화하는 가치에대해 이야기 해주신다합니다.
이곳에 정보를 올렸었는데 변동이 있어서 이제서라도 올려둡니다.
수정: 양념비율, 특강시간등 몇가지 수정을 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