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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쉬엄 쉬엄 슬슬 준비해두면 좋은것, 계란찜...(정독 특강 날자변경)

| 조회수 : 15,852 | 추천수 : 8
작성일 : 2012-07-10 02:04:11

 

안녕하세요!

따로 마음 내거나 힘들이지 않고  되는대로 저장하면 좋았던것 정리해봅니다.

요즈음 시중에 깻잎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쌈으로 먹다가 남은것, 또는  가격이 저렴해서  조금 넉넉히 사온것등 깻잎이 모이는대로

액젓(취향따라 국간장, 또는 진간장 조금 추가하셔도 됩니다): 물(다싯물가능) : 양파액기스(매실액기스가능)

0.5:1:0.3  비율로 섞어서 

깻잎이 한두장 남으면 남은대로 또는 깻잎이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차곡차곡 쌓고 뒤집어가면서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맛난 깻잎  반찬이 됩니다.(이곳에서 아줌씨님께  배운방법  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1주일 후까지 드시게 된다면 1주일후   국물만 따로 끓여서 식힌후 부어줍니다.

드시다가 마음 내키면 액만 따로 따라내서 고추가루 마늘 양념한후 깻잎에 발라주어서  깻잎김치맛으로 즐기셔도 됩니다.



아래사진은  작년에 냉동해두었던 붉은고추입니다.(마른고추아니구요!)

김치 담글때마다  만들어둔 김치 양념과  냉동붉은고추  10조각정도 갈아넣고  열무김치를 담그니

김치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붉은고추가 많이나올텐데요, 일부러 산다기보다  요리중 남은것들을  썰어서 냉동 보관해 둡니다.

또는 어느날 싼것이 눈에 띄게되고,  이게시물 생각나신다면 욕심내지마시고 조금만 사셔서 이렇게 저장해두시면  유용하지않을까요?

싱싱한것을 바로 사용하면 좋지만  차선으로도 훌륭한 식재료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 봉지 크기 4개정도 준비해두었었네요. 청양고추 포함입니다.)


 

 

파를 쓰시다 남은것도  이리저리 굴리기보다는 바로 썰어서 냉동해두고 요긴하게 씁니다.

(이방법은 많이들 하시고 계시죠!  요즈음 파가 억세서 좀 그렇지만 

 

가을에 맛난 대파를 이렇게 저장해두면  겨울 봄까지 유용하니 좋습니다.)

고추도 요즈음 장마전이라  미리 따둔것이 많이 나오는데요,  먹고남은것 몇개라도 말려서 버리지마시고

이렇게 썰어 냉동실에 비치해두면  요긴하게 쓸수있습니다.

청양고추는  붉지않아도  김치담글때 갈아넣어도 감칠맛이 납니다.

저희집은 한봉지 정도마련해주면  4개월이상은 요긴하니 쓰입니다.

 

(콩나물국, 양념장, 된장찌개...등등)

 


 

 

 

 

계란찜    

 

이곳에서 배운 계란찜 하는 방법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액체2컵 (1컵 200ml) : 계란3개: 새우젓1수저(소금이라면 1/4수저)

액체류: 다싯물, 물  가능

계란비린내 잡기:  뚝배기에 참기름 바르기, 새우젓쓰기, 설탕조금넣기, 매실액기스 조금넣기 등등....

불조절: 센불로 시작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후  12~14분 경과후 완성

부드럽게하기: 물량을 조금넉넉히 잡는다.  거품을 충분히 낸다. 거름망에 한번 걸러준다.  믹서로 갈아준다.

                     거품을낸후 시간을두고  숙성시킨다. 등등....

고명: 파 , 버섯류, 맛살

외워두면 좋은것:     액체2컵 : 계란3 :새우젓1 또는 소금 1/4

                          불은 센불에시작  아주아주 약불로 오래오래 (12~14분)

 

 

 






 

 




 

 

 

김치양념  만들어 두신분이  있으시다면

노각 생채 만들기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어서요!

 

 

 

노각1개를  채썰어서  소금에 절인후(너무 짜지않게 꼬들하니 절여줍니다)  꼭 짜준후

김치양념 반수저  마른고추가루 반수저  파 마늘  조금 단것 좋아하시면  매실액기스 또는 양파액기스조금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아래사진은 바쁘게 만드느라 양념을  계량하지앟고 손에 잡히는대로 해서 많이 붉어 졌는데요,

위에 써놓은 비율대로 하시면  색도 예쁘고 맛난  노각무침이 됩니다.

마른고추가루 약간은 노각에서 나오는 물을 잡아주고 김치양념은 맛과 색을 내줍니다.

물론 항상 이야기하듯이 마지막 간은  각자 입맛에 맞게 액젓으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요즈음 이곳 게시물에도 자주올라오는 , 저도 전에 이곳에 몇번올렸던  자두액기스 음료!

작년에는 자두가 귀했는데 올해 그리싼것은 아니어도  자두가 넉넉하니 시중에보입니다.

  한번쯤 담가보시면   새로운 음료의 세계를 느끼실것입니다.^^

생수 조금덜어내고 자두  액기스로 채워 생수병 가득히 만들어두고 얼음넣어 먹으면 아주아주 맛나지요!

우리아이들은 *피스맛이 난다고  좋아합니다.

 

 

 

 

 

음료 게시물을 올리니  지난번 제가 올린  음료 게시물 생각이 나네요!^^

게시물을 올린 다음날  아침절에  스마트폰으로 제가올린 게시물을 보다가 아들아이와의 대화입니다.

아이: "엄마글 또 올렸어요! (이아이는 엄마글보고 잘 도 웃습니다! 참고로 순덕이어머님 글 재미있어하구요!)

          댓글 몇개 올라왔는데요!"

        ( 댓글로 글의 내용을 평가하는 아이!^^)

 나: "하하 0개야!"   " 음~ 회원님들께서  매실액기스 담그신것  저으시느라고 바쁘신가 보다!" 

            요즈음 열심히  매실액기스 저어주어야 하는때이거든....끙 ^^;;

     

아이:(무플을 확인하고서는....) 아~!!!!!!

나:" 엄마프로필에  정리하면서 살고 싶다고 써서 그런가! 요즈음  이것때문에 논란이 있는것 같던데...!!!!"

아이: (대충 상황을 듣더니)  엄마  프로필 빨리 정리하세요! 이러시다 왕따 되실지도 몰라요!

나:" 아니야 연말까지 냉장고라도 헐렁하니 비울거란 말야!"

아이2와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나: (아이2에게)  이글 읽어볼래? 별로 공감이 안가니?

아이2 : 엄마 음료에 어째 식초. 생강을  넣어서 .....^^::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

            게다가 쨈으로 스무디를!!!!!! 난 안먹을거야요!!!!!!

나 :  아~ 장동건이 이런 음료를 마셔 준다면 한번에 공감업 될텐데.....

        아무튼 엄마는  쨈 정리 다 해야 된단 말이야!!!!!

아이2:  엄마 ! 마음은 알겠는데요!   이런것  꼭 올리고 싶으시면  조용히  블로그에 올리시면 안될까요!^^::

나:.......^^;; 

(커피번님!  지난번 무플방지 댓글  감사! 이곳에서 드려야 겠네요!  글이 너무 뒤로가서 이곳에서 꾸벅...^^)

 

 

 

마지막  텃밭이야기 !

콩심은데 콩나나 궁금해서 

콩을 심어 봤지요! 콩싹이 나더구만요!

 

 

 

 


 

 

 

양배추는  이만큼 자랐습니다.

양배추 키우면서  농부님들의 한해 농사에대해 애쓰는 마음  공감백배 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지막....

사실 자다가 일어나 이렇게 게시물을 쓰는이유이기도 한데요.... 

지난번 정독도서관  박남희 선생님 특강 정보중  변경된 사항이 있어서 입니다.

7/4일 특강은 예정되로 진행이 되었구요.

7/10일 특강이  7/24 화요일(10:30~1:00 1동 회의실)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1회차에 남성위주의 사회가 형성되었던 과정을 찬찬히 재미있게 설명해주셨구요!

2회차 강의는 변화하는 가치에대해 이야기 해주신다합니다.

이곳에 정보를 올렸었는데 변동이 있어서  이제서라도 올려둡니다.

 

 

 

수정: 양념비율, 특강시간등  몇가지 수정을 해두었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인주
    '12.7.10 2:50 AM

    아드님께 말씀해 주세요.
    우렁각시가 민담에만 있는게 아니라 82에도 있다고요.
    이제부턴 그냥 읽고 혼자 고개 끄덕이고
    조용히 나도 실험해보고 그러지만 말고......

    추천도 누르고 댓글도 쓸께요.

  • 노니
    '12.7.22 8:41 PM

    ㅎㅎ
    답글이 너무 늦었지요!
    조용히 실험해보고 ...^^
    그렇게 하셔도 그간의 댓글을 주고 받음으로 또다른 소통의 느낌이 가끔 듭니다.

    저도 댓글 자제족이라서 ^^ 댓글에대한 특별한 생각보다도
    아이들의 인터넷상의 생각들과 대응태도등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약간은 생경하기도 해서
    기록으로 남겨두었답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그간의 소통으로 혹시나 스쳐 지나더라도
    혹시 변인주님? 하고 제가 알아볼껏 같은 느낌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2. 줄리아
    '12.7.10 3:04 AM

    이 시간에 노니님 글 보니 좋네요.
    머든 부지런해야 이렇게 할텐데 전 잠도 안 자고 82애 있네요.
    낼 아침에는 계란찜해서 먹어야겠어요^^

  • 노니
    '12.7.22 8:41 PM

    줄리아님
    댓글 많이 늦었지요!
    벌써 계람찜 두어번 해드신것은 아진지요!^^

  • 3. 하늘재
    '12.7.10 3:11 AM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않았던... 제철 야채 냉동실에 저장하기...(청양고추 등등...)
    그래서 이런 게시물 필요해요...(반성과 동시에 실천!!)
    어떤댁 가훈이 "콩 심은데 콩 난다..."였어요..
    정말 콩 심으니... 콩싹이 났군요!!ㅎㅎ

    올해는 텃 밭 농사 쉬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하필 올해 야채값은 왜 그리 비싼지....(머피의 법칙... 입니다...)
    농부님네 기르는 수고에 비하면야,,,뭐!!

    어떤 스님들은 텃 밭 중 아예 한켠은 벌레들 먹으라고 따로 키운다는 얘기듣고
    넉넉한 마음씀에 가슴이 따땃해 졌었는데...

    바로 노니님 양배추도 그런 맥락....ㅎ

    참 부지런 하세요...
    열공에... 텃 밭 농사까지...

  • 노니
    '12.7.22 8:43 PM

    하늘재님의 댓글은 명품 댓글이어요!
    다른곳에 올리신 댓글들도 찬찬히 재미나게 읽는 독자중 한사람이랍니다.^^

    부지런...^^^
    게으른 사람이 이렇게 남에게 비추어지기라도 부지런히 보일려 한다지요~^^

  • 4. Cinecus
    '12.7.10 5:33 AM

    자두주스 색이 참 이쁘네요...
    글도 귀여우시구요... ^_______________^

    저도 여기서 자두효소보구선 조그만 병에 따라했는데, 아직 시식은 못해봤어요...
    며칠만 기다리고 그냥 먹어릴려구요... 3달 혹은 100일 못 기다리겠어요...

    양배추들도 이쁘네요.. 다 나눠먹는 거죠 뭐... 그죠?

    저도 비우면서 사는거 배워야하는데.... 담달 이사갈 것 같은데, 그것두 집크기 줄여서요...
    아~ 짐이 넘 많아요... 걱정이 앞서네요...

  • 노니
    '12.7.22 8:45 PM

    자두효소 저도 액기스가 나오면 바로바로 넉어치운답니다.
    그래도 너무나 맛나요!

    비우기!!
    일단 포기를 좀 해야 비우기가 되는것 같은데 그게 잘안되더라구요!!^^
    화이팅!!

  • 5. 우유좋아
    '12.7.10 8:11 AM

    계란찜이 너무 맛있어 뵙니다. 언제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 노니
    '12.7.22 8:46 PM

    계란찜!
    일단 물량맞추기만 익숙해진다면 다양하니 변형해서 할수있는요리인듯 싶어요!
    도전!!!^^

  • 6. 바다조아
    '12.7.10 8:37 AM

    세상에 ... 우찌 그런 일이. 노니님..제가 좀 바빴습니다. 팬의 자세가 군기가 영 빠졌네요.
    아들을 얼마전에 군에 보내고 세상만사가 영 시들해서요. 지금도 좀 그렇지만, 성실한 팬의 자세로 돌아가서 댓글답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노니님글.. 아이들한테 냉장고 화석탐구부터 노니님글은 실생활에 바로바로 적용되는 게시물이라 알려주세요.

  • 노니
    '12.7.22 8:50 PM

    바다조아님
    벌써 아드님이 군에 가셨군요!
    아 우리집 아이도 바로 가게될것 같은 마음으로 감정이입이 저절로 되네요.^^
    건강히 군생활 잘하기를 잠시나마 기원합니다.
    아이들의 인터넷 생활자세랄까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음 ~ 이런 생각을 갖고있군!!
    기록을 해두면 좋을듯 싶어서 기록을 해보았답니다.
    ㅋㅋ 화석탐구 기억하시는군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 7. i.s.
    '12.7.10 10:03 AM

    자두효소가 쿨피스맛이 난다구요? 우리집냥반 쿨피스 좋아하는데 빨리 자두사러 가야겠네욥!

  • 노니
    '12.7.22 8:51 PM

    네 자두효소 쿨피스맛나요!
    올해는 자두가 작념보다 많이나온것 같아요!
    이런해에 맛나게 먹어도 좋겠지요!!^^

  • 8. Eco
    '12.7.10 10:20 AM

    배을 게 참 많네요. 덕분에 식당에서 나오는 똑배기 계란찜의 비결을 알아냈습니다. 드디어!!
    아드님과의 대화가 정겹습니다. 양배추잎에 벌레 먹은 자국이 있군요. 그러니 시판 양배추에 얼마나 많은 농약이 묻어 있을지......

  • 노니
    '12.7.22 8:54 PM

    양배추는 초기(결구되기전)에 벌레와의 전쟁을 겪고 나면 비교적 잘자라는것 같은데
    벌레들은 배추류들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계란찜은 처음에 물량만 잘맞추시고 게란이 물과 잘어울리는 방법을 택하시면
    결도 고운 계란찜이 쉽게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 9. 커피번
    '12.7.10 10:25 AM

    헉!! 제 이름을 불러주시다니~~
    저 노니님 팬이예요.
    특히 순대국이랑, 물안경,
    예측이 빗나가 반찬통 위로 수북이 쌓인 멸치볶음 ㅋㅋㅋ

    그리고 텃밭농사 너무 부럽습니다.
    맨날 꿈만 꾸고 있는데,
    있는 화분도 다 죽이고, 게을러서 자신이 없다는.. -_-;;

  • 노니
    '12.7.22 8:57 PM

    커피빈님!

    ㅋㅋ
    지난번 댓글에 김치양념으로 화답 해주셔서
    혼자 빙그레 웃었답니다.^^

    ㅋㅋ 물안경도 보셨었구나!!!
    수북이 쌓인 멸치볶음... 갑자기 과거로 시간여행을...^^

    저도 화분 죽이기선수!?^^ 였는데 조금씩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네요.
    그냥 흙만 만져본다 는 맘을 갖고 시작해보셔요!
    자신감이 붙으실거예요! 정말루....^^

  • 10. yava
    '12.7.10 4:56 PM

    저요 저요! 숨어있는 노니님 팬 여기 있습니다.
    댓글은 못달 때도 있어요. 추천은 올립니다. 두손으로..

  • 노니
    '12.7.22 9:00 PM

    ㅋㅋ
    저는 텔레파시가 발달해서 숨은 팬?(ㅋㅋ팬씩은 아니고 관심 주시는분)
    댓글안주셔도 다 알고 있지요!^^
    댓글에 그리 신경쓴다기보다도 아이들의 생각들이 다양해서
    기록해보았답니다.

    yava님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 11. 소선
    '12.7.10 6:17 PM

    안녕하세요? 노니님, 님이 가르쳐 주신 김치 양념으로 작년 김장 잘 담가 잘먹고 있는 아짐입니다
    늘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 노니
    '12.7.22 9:01 PM

    ㅎㅎ
    김치양념 활용을 잘하신다니 그저 기쁜 마음이어요!
    저도 올해 오이김치부터 여러가지 김치를 자주 조금씩 담가먹고 있답니다.^^
    저도 항상 소선님의 댓글에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꾸벅!^^

  • 12. 행복한요즘
    '12.7.10 9:46 PM

    근데 파나 청양고추...저렇게 통에 담아서 냉동실 가면 통째로 얼리지 않나요?...
    예전에 어떤 분은 따로 따로 비닐에 담아서 묶으시던데......
    알려주세요~
    맨날 파 버리는 게 일상이 되버린..-_-;

  • 노니
    '12.7.11 12:54 AM

    통째로 얼려보지는 않아서 충분한 답글이 될지 모르겠지만서도....

    저리 썰어서 얼려두면 요리할때 바로바로 쓰기가 편하던데...

    파는 냉동상태로 꺼내서 얼은 상태로 잘게 다져서 양념장 만들때 써도 싱싱한 생파 만은 못해도

    차선으로 충분히 만족할만 하답니다.

    행복한 요즈음님 조금씩 남은 파있다면 그때마다 저리 저장 해 보시길 바랍니다.

  • 13. mario123
    '12.7.10 10:04 PM

    내일..노각사러 가야겠어요^^

  • 노니
    '12.7.22 9:02 PM

    ㅎㅎ
    댓글이 늦었는데
    벌써 오이가 노각이 되었을 시간이네요!
    맛나게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 14. 노니
    '12.7.11 12:47 AM

    하하

    이곳에 함께 댓글 올리고 개인댓글 다시 올리도록 할께요!


    마치 아이들과의 대화를 앞세워 댓글 적선하는 그런 느낌도 좀 납니다!^^

    사실 저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댓글을 적극적으로 올리지 않고있는데 말이죠!!!!




    지난주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인터넷 세상에 살고있는

    아이들의 생각의 단면을 쫓아가는 상황이 보였습니다.

    다른생각을 가진 아이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그들이 갖고있는 가상공간에 대해 그들만의

    생각을 엿보는 상황이 나름 생각해 볼 여지도 있는듯 싶어 글로 정리해두기로 생각했지요!

    저야 이런공간을 통해 기록의 힘을 얻고있어서

    그저 감사히 생각하고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관심갖고 댓글 올려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답글은 다시 찬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5. 하이there
    '12.7.11 3:06 PM

    오랜만에 82로그인했어요^^
    매일 먹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달걀찜,깻잎.
    제일 좋아하는 과일 중에 꼽는 자두.자두도 일년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참 좋을텐데 말이죠.저도 저렇게 효소라도 만들어봐야 하나요...

  • 노니
    '12.7.22 9:03 PM

    하이there님
    자두 좋아하시는군요!
    자두 좋아하시는분은 쿨하시다는데... 저도 쏘우 쿨~^^

  • 16. 하이there
    '12.7.11 3:13 PM

    지난 게시물 보고 왔어요ㅎㅎ
    식초는 한 방울이니까 괜찮을 거 같은데 생강은 저도 좀;
    아마 제가 생강을 안좋아 해서 그런가 봐요.먹다가 모르고 작은 조각이라도 씹으면 아주 식겁ㅋ;
    저도 아이스커피나 초코 주스에 소금을 극소량 넣는데 의외로 효과적이더라구요.
    냉장고 비우기는 저도 목표 중 하난데 식탐 땜에 잘 될 거 같진 않아요^^;
    저는 온돌 같은 사람이 좋아요.

  • 노니
    '12.7.22 9:05 PM

    소금 ~~
    저만 그런 생각이 아니라서 다행...
    생강은 앞으로 음료에 조금씩 사용하게될것 같은 예측을 조심스레이 해봅니다.
    음료의 변화에 한계를 생강에서 돌파할듯한 느낌이랄까요?^^

    위에는 쏘우 쿨...^^
    아래서는 급~~ 온돌로 변신합니다.^^
    항상 감사^^

  • 17. 글쎄
    '13.3.4 2:19 PM

    우와~~~~~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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