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행지에서 먹은 음식(2년 전 오사카, 교토)

| 조회수 : 5,8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03 00:36:53


일본은 거리 상으로 가까와 자주 다닐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도쿄 두 번 다녀오고 오사카, 교토 다녀오면서 다음엔 또 어디로 갈까  고민했었는데,,

원전 사고 이후,,,,   다시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지를 생각하다 2년 전에 다녀온 오사카 사진이 있어

추억을 생각하며 사진 올려봅니다.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이 아니니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기내식

(아시아나였던 것 같습니다. 거리가 짧으니 음식도 간단..)

제일 먼저 오사카 무슨 시장 안에 있는 스시긴 이라는 스시집입니다.

생긴건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처럼 생겼습니다. 내부도 작구요.

맛은 좋습니다.

스시긴에서 먹은 초밥 들. 이것은 아마도 꽁치

전체 그림입니다.  아, 또 먹고싶습니다,,,

이쪽 서쪽 지방은 미소가 이렇게 진하더군요.


난바 지역 어디인 것 같은데,

홉 슈크림입니다. 안의 커스타드가 예술입니다.

다음 날 또 생각이 나서 다시 가 사먹었습니다.


교또 기온 지역입니다. 강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잘 드십니다.

우린 장어 덮밥. 이 또한 맛있습니다,,,ㅠㅠ

아래 것은 남편이 시킨 것. 종류만 많지 맛은 장어덮밥이 훨~~ ^^


 

이것은 오코노미야끼의 원조라는...

속은 이런 모습입니다.

이건 찹쌀로 만든 뭐 였는데 시식용으로 조금 억었습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난바에서 먹은 다코야끼.  맛있습니다,,

이렇게 사 먹은 것도 모자라 호텔에 들어가면서 편의점에 들러 이런 것도 사가지고  갑니다.

기요즈미데라(청수사)입니다. 사진이 시원합니다~

기요즈미데라에서 내려오면서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슈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아래 모델의 입은 우리 딸,,(미안,,)




남은 사진은 2편에..^^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텐
    '12.7.3 3:07 AM

    홉 슈크림 빵이 그렇게 예술인가요??
    저도 정보 수집은 했었습니다만, 도톤보리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그냥 패쓰했거든요
    찾으려고 찾으려고 하면 못찾고,, 우연히 찾게되면 또 그냥 지나치는 ^^

    슈크림이 슈크림이겠지 했거든요
    먹어볼 날이 올까요??
    그나저나 편의점 디저트 넘 맛나보여요

    청수사 사진은 저랑 같은 각도에서 찍으셨네요 ㅎㅎ

  • 2. 부관훼리
    '12.7.3 4:34 AM

    일본은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사진만봐도 즐거운 여행하신것 같네요. ^^

  • 3. 소연
    '12.7.3 8:33 AM

    일본이 디저트 류가 아주 이쁘고 달달 맛나요...
    찹살로 만든건 당고 ,,? 아닌지..?
    호텔 조식도 간단하고 맛이 좋았던 기억이있구요..
    같은 밀가루로 만들텐데.. 일본 케익이 더 부드러운건..?
    가고싶지만 가기 부담스러운 나라가 되었네요..

  • 4. 지지지
    '12.7.3 8:50 AM

    아...저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코스로 다녀왔어요. 홉슈도 힘들게 찾아간 스시긴도 너무 먹고싶은데.
    담에 또 먹어주리! 한 고베우도 먹고싶은데
    일본은 지금 너덜너덜....뭔가 많이 슬퍼요....

  • 5. 토리
    '12.7.3 11:10 AM

    청수사~ 정말 다시 가고 싶습니다. 주위도 넘 좋았었어요.

  • 6. Xena
    '12.7.3 11:49 AM

    초밥과 슈크림이 환상이네요~
    넘넘 찐한 크림맛일 거 같아요^^

  • 7. 바이어스
    '12.7.3 12:28 PM

    ㅠㅠ 저도 다시 가서 먹고 싶어요.
    언젠가 또 가서 먹으리라 했건만...이제는 힘들겠죠. 슬프네요.

  • 8. 스노캣
    '12.7.3 1:23 PM

    청수사 사진 아주 멋지군요. 저는 일본이라곤 홋카이도 밖에 안 가봐서요.
    아..... 원전!!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9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랍니다 - 울릉도 여행기 23 구름빵 2025.07.30 4,729 2
41058 7월 여름 16 메이그린 2025.07.30 2,431 2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7 챌시 2025.07.28 6,086 3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진현 2025.07.26 8,419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소년공원 2025.07.26 5,243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852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176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8,377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솔이엄마 2025.07.10 15,011 5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1,011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972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326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561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98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329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355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964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647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68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032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64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691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284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019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53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83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80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64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