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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첫시도에 성공한 얼갈이 배추김치-^^

| 조회수 : 12,758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6-07 01:50:45


아파트 장서는 날~ 마무리시간에 나가 장을 봤더니 굉장히 저렴하게 장을 봤네요^^

마트를 주로 이용했는데 이제 시장을 이용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얼갈이 3봉지, 상추, 깻잎, 오이, 레몬, 홍고추, 미나리 2봉지

다합쳐서 12000원이에요~

참외는.. 8개에 만원.. 요게 좀 비싸네요;;


 

얼갈이 김치 한번 담가보니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좀 많이 담가보자- 싶어서

3봉지에 2천원주고 구입.

 

 

오이랑 레몬은 오이피클하려고 샀지요~

오이 9개에 2천원, 레몬은 개당 오백원^^


 

상추는 한봉지에 천원~

 

충동구매한 깻잎과 미나리..

깻잎은 깻잎김치만들고 미나리는 데쳐서 초무침해먹으려고요~^^

 

** 다음은 며칠 전 만든 얼갈이김치 첫시도한 레시피에요~

 

얼갈이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좋다고 하니 환절기에 딱이고,

섬유소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정말 저한테 딱이네요..ㅎㅎ

[재료]

얼갈이배추 1단(1kg), 양파 반개, 붉은고추 1개, 당근 반줌(없으면 생략)

소금물 : 물 10컵 + 굵은 소금 1컵

찹쌀풀 : 물 4컵, 찹쌀가루 4스푼

양념 : 고춧가루 6스푼, 멸치액젓 6스푼, 설탕 1스푼, 뉴슈가 1/5스푼,

다진마늘 2스푼, 생강가루 1/2스푼, 굵은 소금 1스푼  


얼갈이 배추는 뿌리부분이 싱싱하고 줄기의 흰부분을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면 되요.

얼갈이배추를 지저분한 잎과 억센 겉잎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물 10컵 + 굵은 소금 1컵을 섞어 소금물을 만들고

준비해놓은 얼갈이배추를 넣어 2시간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면 더 맛있게 절여져요.


배추를 절이고 난 뒤 찹쌀풀을 만들어주셔야해요.

찹쌀풀이 식는 시간이 있으니 배추절이기 시작하면서 만들어두고 식히니 딱 맞더라고요^^

냄비에 물 4컵 + 찹쌀가루 4스푼을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준 후

강불에서 5분,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여 찹쌀풀을 완성하고 차게 식혀주세요.

이때 거품기로 계속 저어주셔야해요..

완전 용암처럼 터지니 데이지 않도록 조심조심 빨리 빨리 저어주세요.


2시간 정도 절인 배추를 찬물에 3번정도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이때 얼갈이를 살살 다뤄주셔야해요.

너무 세게 다루면 풋내가 난다고 하네요.. 살살살~ 해줬어요.


분량의 양념을 큰 양푼에 담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리고 물기 뺀 얼갈이배추, 양파, 당근, 고추를 넣고

역시나 살살 버무려주세요.

적당한 통에 담고

하루는 실온에 두어 익히고,

냉장보관해서 2~3일 후 먹으면 맛있어요~~

2~3일 후에 먹어야하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바로 다음날부터 먹었어요.^-^;;

처음에는 겉절이같은 맛에 맛있게 먹고,

점점 익어가면서 밥도둑으로 먹었네요.ㅎㅎ

요 얼갈이 김치로 비빔밥도 만들어먹고, 국물넣고 국수도 말아먹고 싶었는데

그새 다 먹어버려 다시 담갔어요~ㅎㅎ

이번에는 익으면 먹으려고 참고있답니다^^

맛난 김치만들어 드세요!!

아베끄차차 (lemanoo)

요리와 그릇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게 살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요, 좀 더 즐기며 살기위해 <아베끄차차>라는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솜사탕
    '12.6.7 9:14 AM

    첫시도에 성공하시다니 대단해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얼갈이 김치와 배추김치에 도전해야 겠네요.
    완전히 김치 담그기에 필 받았어요. ^^~

  • 아베끄차차
    '12.6.7 3:09 PM

    저두요~ 저도 김치담그기 필받았어요~
    이게.. 한번할때는 좀 겁나고 그러더니.. 해서 성공하니 재미나네요-^^
    다른김치도 슬쩍 도전해봐야겠어요^^

  • 2. 해바라기
    '12.6.7 9:23 AM

    솜씨가 좋으시니 단박에 성공하셨겠지요 ^^
    부럽사와요
    전 제가 김치 담근다하면 식구들이 말려요
    언제쯤 저도 저렇게 맛깔나 보이는 김치를 담글수 있을까요

  • 아베끄차차
    '12.6.7 3:10 PM

    에고- 그저 전.. 레시피보고 따라했을 뿐이어요~^^;;
    해바라기님- 다음번에는 완전 맛있는 김치 담그실수 있을거에요!! 얍~!!!!!! ㅎㅎ 기합넣었습니다~

  • 3. 덤이다
    '12.6.7 10:11 AM

    윗님 저도 그래요. 김치 먹은지 오래됐다면서도 김치 담근다면
    펄쩍 놀라며 말려요, 쓰레기 만들지말라구요. 넘 심한 말이죠.
    자꾸 연습해야 성공도 하는것 아니냐고 해도 하지 말랍니다.

  • 아베끄차차
    '12.6.7 3:11 PM

    자꾸해봐야 는다고 하잖아요-
    저희 자꾸자꾸해서 꼭 성공해보아요~! 조만간 다들 김치 언제 담그냐고 물어볼 그날을 위해~!

  • 4. 자두가좋아
    '12.6.7 10:36 AM

    아~~맛있겠어요~~ 아직 김치같은건 도전도 못해봤는데..그래서 양가에서 김치 새로 안해주시면 그냥 주구장창 김장김치만 먹거덩요~ ^^;;;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용~~

  • 아베끄차차
    '12.6.7 3:11 PM

    네~ 김치.. 처음엔 좀 두려웠는데.. 해보니 재밌는거 같아요-
    저도 여러가지로 도전해보려고요~^^
    꼭 도전 성공하세요!!

  • 5. 하얀솜사탕
    '12.6.7 12:46 PM

    덤이다님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저도 저희 신랑 재료 망친다고할까봐 이야기도 안하고 없을때 몰래 담궜어요. 망하면 나혼자 몰래 먹어야지 하는 심정으루요.^^

  • 6. 카산드라
    '12.6.7 2:59 PM

    얼갈이, 열무의 계절이 왔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 아베끄차차
    '12.6.7 3:12 PM

    감사합니다~ 카산드라님~
    시장나가면 얼갈이, 열무, 마늘이 온 사방에 있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7. 호양
    '12.6.7 5:31 PM - 삭제된댓글

    얼갈이 자르기전후에는 씻는거 아니죠?
    그냥 자른상태에서 절였다가 헹구는거죠?
    허접한 왕초보 질문...죄송해요ㅠㅠ

  • 아베끄차차
    '12.6.7 5:41 PM

    네~ 자른상태에서 절였다가 헹구시면 되요~^^
    저도 처음이라 몰라서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알았어요..ㅎㅎ

  • 8. 먹보공룡
    '12.6.7 5:46 PM

    지금까지 묶는 배추김치 먹고있었는데 얼갈이 김치 보니 입안에 침이 돕니다. 저도 장에가서 얼갈이 김치
    담아 따뜻한 밥에 한그룻 먹어야겠어요. ^^

  • 아베끄차차
    '12.6.7 6:41 PM

    따뜻한 밥에 김치 올려먹음 너무 좋잖아요~~ 씁~!! 저.. 저녁전이라 막 침나오고 그러네요..ㅎㅎ
    맛나게 담가 드시와요~^^

  • 9. 나우루
    '12.6.7 5:47 PM

    에이... 전또 어떤 새댁이 성공했나 제목만 보고 그랬는데.
    닉네임 보고... 에이.. 그랬어요.
    아베끄차차님은.. 다 잘하시자나요 ㅎㅎ

    저 퐁당쇼콜라 레시피 따라해봤는데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넘 제가 찾던 딱 그맛이드라구요~
    계량도 쉽게 1:1:1:1 이구요~~~
    너무 감사드려요~~ ^^

  • 아베끄차차
    '12.6.7 6:44 PM

    앗- 나우루님!!! 감사해요~ 저도 아직 초보라 다 잘하는건 아닌데..
    그런 선입견 좋아해요..ㅎㅎㅎ;;;;;;;;;;;;;

    퐁당쇼콜라 정말 해드셨네요~ 맛있었다니 다행이에요!!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 10. 천자문
    '12.6.7 11:03 PM

    이렇게 정확한 레시피를 올려주시다니

    완전 감사^^

    꼭 시도해 볼게요~~

  • 아베끄차차
    '12.6.8 9:24 AM

    ㅎㅎ 천자문님- 이렇게 반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꼭 성공하세요!
    오늘은 불금- 불타는 금요일 보내보아요~

  • 11. 순덕이엄마
    '12.6.8 5:24 AM

    해외 잉여님들 이 글 보고 먹고 싶어 난리 나겠네요. ㅎㅎ
    게다가 첨부터 뙇! 성공하고 난리 ^^
    아웅 맛있겠다~^^

  • 아베끄차차
    '12.6.8 9:28 AM

    아흑- 순덕이엄마님~ 저 완전 팬이에요~~ㅎㅎ
    이쁜 순덕양사진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12. 아미
    '12.6.8 7:56 PM

    얼갈이..무지 맛있게 보여요
    근데 저는 그 살살살~이 안되네요
    나름 살살했는데도 풋내나고 전원 사망인거예요ㅠ
    제 손에 문제 있나봐요~
    대신 차차님꺼 보면서 대리만족할까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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