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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궁금해하시던 섞박지...숙제 올립니다.

| 조회수 : 9,441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3-02 08:56:0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코리아
    '12.3.2 9:27 AM

    침이 고입니다.
    꼭 따라 해아 할 음식중 하나입니다.

  • 국제백수
    '12.3.2 1:11 PM

    그냥 조금만 해보세요.
    막상 해보시면 별것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2. 홍앙
    '12.3.2 9:30 AM

    염도가 아주 중요하다는 말씀이 참으로 고수다운 면이네요. 어떤 음식이든 간만 맞으면 음식맛이 중간은 가는 듯 한데 주부 25년차 아직도 서툴다는 데 대해 스스로 좌절합니다. 어디 얘기도 못하고 여긴 얼굴을 모르니 실토를 해 봅니다. 정성인가?????

  • 국제백수
    '12.3.2 1:13 PM

    네. 홍앙님!
    보통 김장할때 실수하는 한가지가 절인 배추보다 양념이 짜지요.
    그러면 숙성하면서 싱겁거나 골마지가 끼곤합니다.
    절인 배추와 양념의 간이 딱 맞으면 게임 끝....ㅎㅎ

  • 유시아
    '12.3.2 4:34 PM

    그게 어려워요..
    제 배추는 늘 살아서 밭으로 가려해요
    전 배추 절이는게 젤로 어려워요
    비법 전수좀~~~

  • 국제백수
    '12.3.2 4:47 PM

    유시아님!
    배추 잘 절이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해보시거나 잘하는 분한테 배우면서 배추의 질감과 식감을 느끼시는 게 제일 좋다는..... 죄송. ㅎ

  • 3. 딩딩
    '12.3.2 9:33 AM

    허나 이건 엄두가 안나고.. ㅠㅠ
    꽃만두 학수고대하겠슴다!! ^^

  • 국제백수
    '12.3.2 1:14 PM

    딩딩님!
    무 서너개부터 해보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만두는 언제 할꼬....

  • 4. 베티
    '12.3.2 10:40 AM

    저두요.. 석박지 너무 담고싶어요

  • 국제백수
    '12.3.2 1:16 PM

    ㅎㅎㅎ
    이거 배달이라도 갈까요?????

  • 5. 야옹이누나
    '12.3.2 11:31 AM

    보라색 무 동치미 담그면 예쁠것 같아요.
    적양배추처럼 물빠지면서 예쁜 색 나올것 같은데요. 달콤하니 치킨무같이 만들어도 맛있을것 같은데요.

  • 국제백수
    '12.3.2 1:19 PM

    새콤한 동치미 국물에 담궈보니 이쁜 분홍색이 나오더군요.
    말씀하신데로 치킨무도 좋겠고 무나물도 색이 좋을것같습니다.

  • 6. 유시아
    '12.3.2 2:47 PM

    사진이 너무 자세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정성에 감사합니다

  • 국제백수
    '12.3.2 3:35 PM

    유시아님!
    그렇지요.
    맛나게 만드시란............

  • 7. Erinne
    '12.3.2 3:02 PM

    갑자기 뽀얀 설렁탕이 급 당기네요
    석박지의 밝은 빨강색이 예술입니다.

  • 국제백수
    '12.3.2 3:37 PM

    설렁탕하고 궁합이 짱이라는.....
    Erinne님 고춧가루가 매콤하고 훗말은 달콤하고 또 고소해야 모든 음식이 맛나게 만들어져요.

  • 8. 불루11
    '12.3.2 3:21 PM - 삭제된댓글

    와~~너무 맛날거 같아요~~^^
    너무 정갈해요~~못따라 해요~ㅎㅎ

  • 국제백수
    '12.3.2 3:38 PM

    ㅋㅋㅋ
    제일 좋은 방법은 누가 해주는거 먹는거라는....ㅎㅎㅎ

  • 9. 순덕이엄마
    '12.3.2 4:08 PM

    고춧가루, 새우젓 등 색깔만 봐도 좋~은 재료티가 퐉퐉 나네요.
    저엉말 맛있겠따 ㅠㅠ
    염지? 햄같은거나 염지하는줄 알았는데..ㅎㅎ
    안 익숙하여 정다운 느낌은 없는데 국제백수님이 쓰시니 연구가의 전문스멜이 나는듯하여 나쁘지 않군요 ^^

  • 국제백수
    '12.3.2 4:53 PM

    ㅎㅎㅎ
    누님(?)께서 칭찬이 심하십니다요....ㅎㅎㅎ
    재료 좋은거야 기본이죠 뭐... ㅋㅋㅋ
    근데 사실 좋은 재료 구하고 만들려니 등골이 휘어요.
    이 번 섞박지도 주위에 나눠주고나면 정작 저 먹을것은 작은 찬통 하나.....

    조금 가깝기라도 해야 드릴텐데....

  • 10. 나오미
    '12.3.2 11:27 PM

    보르도무가 강화순무로 종자개량한거라던데요..
    석박지로 딱이랍니더~~
    황산화불질 대박에다 식감이 아싹하니 맛있다는데 아직 덥석 집어 오지 않게 되네요..ㅎㅎ

  • 국제백수
    '12.3.3 8:26 AM

    음~ 그렇군요.
    그런데 순무의 알싸한 맛은 없어요. 그것도 참 좋은데....
    기능성을 더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이틀된 섞박지 먹어보니 식감은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나오미님!

  • 11. maria
    '12.3.3 2:07 AM

    아 이런 게 불후의 고전이라느 거군요.

    여긴 미국인데 독일 보단 조금 가까우려나ㅠㅠ

  • 국제백수
    '12.3.3 8:31 AM

    미국 어디세요?
    대부분의 한인마켓에는 무가 있어요.
    동부쪽에는 조지아 남쪽에서 대량재배를 해서 뉴욕이나 D.C쪽이나 아틀란타쪽에 올라갑니다.

  • 12. 꿈돼지
    '12.3.3 2:14 PM

    땅속에저장해둔김장무를꺼내서.....
    저도따라해봐야겠어요...
    맛을어떨지장담못하지만유

  • 국제백수
    '12.3.4 9:41 AM

    무에 따라서 무게도 다르고 맛도 약간씩 다릅니다.
    무게도 재보시고 비율에 따라 약간씩 가감해보세요.
    꿈돼지님도 맛나게 만들어보시길......

  • 13. 꽃보다곰
    '12.3.4 11:37 AM

    다른 질문인데요 제가 잘몰라서 여쭈어볼께요?
    간장을 담았는데 올해가 2번째인데 싱거운것 같아요
    2주되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니깐 약간 위에 뭔가
    끼는것 같은데요 어쩌면 좋을까요? 국제백수님은 비법을 알고계실것 같아서요.

  • 국제백수
    '12.3.4 2:33 PM

    물과 소금의 비율을 어느정도 하셨나요?
    어느정도 맞게 하셨다면 위에 낀 하얀곰팡이 를 채로 떠내시구요.
    만약에 싱거우면 항아리 안에 간장물을 떠내서 소금을 추가로 녹이신 뒤에 다시 넣으세요.
    궁금하시면 쪽지하세요.

  • 14. 그래
    '12.3.5 1:34 AM

    요즘 글 자주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꼭 따라해보고 싶네요. 스크랩합니다 감사해요!

  • 국제백수
    '12.3.5 6:54 AM

    그래님!
    제가 올린 재료는 너무 많으니까요.
    적당히비유대로 줄여서 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따듯한 봄날에 벙개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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