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귀국하는 집사람친구와 아점 & 점저... - >')))><

| 조회수 : 17,89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2-02-12 14:57:01


  집사람의 친구가 남편과 이혼을하고 오랜 펜실베니아에서의 생활을 접고 7살짜리 아이와 함께 귀국을 결정했다.

귀국하기전에 친구들을 다 만나고싶다면서 우리가족을 만나기위해 이 먼 롱아일랜드까지 와줬다.

아침 10시정도 우리집에 와서 조금 늦은 아침을 먹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귀국을 결정한건 시원섭섭한듯. 


하고싶은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


 


여름의 롱아일랜드는 정말 좋은곳인데 겨울은 정말 재미없는곳이다.

날씨가 따뜻하면 등대가 예쁜 바다가 있는 주립공원에 델고갔을텐데

날씨가 꼬질해서 바람찬 바닷가보다는 뒷마당에서 더 재미나게 땀 뻘뻘흘리면서 뛰어놀았다.    

친구 모자는 펜실베니아로 돌아가야하기떄문에 좀 이른저녁을 먹었다.

닭을 삶아 식힌 닭국물베이스의 김치말이국수.


 


집사람은 다른건 그저그런데 면삶는건 좀 잘하는듯...^^


 

한국슈퍼에서 사온 순대.

7살짜리 친구아들은 음식을 꽤 가리는편이라서 애가 삐쩍말랐는데 국수도 국물까지 홀짝먹고

순대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고 저 접시의 반을 먹었다. ㅎㅎ
리츠 크래커도 혼자서 한줄은 먹은듯... 


애엄마왈 태어나서 제일 많이 먹은날이라나. 

물국수를 시키면 비빔국수가 서비스로 나온다.

죠상회 (Trader Joe's) 케익.


 

Laughing Cow에서 블루치즈도 나왔다.


 

요건 염장돼지고기 3종세트.

통후추가 박힌건 카포콜로 (Capoccolo), 맨뒤에있는건 프로슈토, 오른쪽은 살라미.

염장숙성한고기라서 짭짤 꼬릿한게 ㅋ 적절한 맥주안주다.


  아주가끔 만나던 친구였지만 이젠 더 뜸하게 만날생각을하니 좀 섭섭하다...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na
    '12.2.12 3:03 PM

    꺅! 1등.

  • 2. nana
    '12.2.12 3:04 PM

    닭국물 베이스의 국수가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

    만날 때가 있으면 또 헤어질 때도 있고 그런가봐요.

  • 3. 산중선인
    '12.2.12 4:38 PM

    부관훼리님 사모님은 능력자이신듯합니다.
    "다른 건 못해도~~"
    이렇게 겸손하게 시작하며 말씀하시지만, 그동안 올리신 포스트를 보면
    사모님이 뭐 못하시는게 없네요.

    두분 다 요리를 잘하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 4. 독수리오남매
    '12.2.12 5:40 PM

    초코케잌이 제 눈을 사로잡네요.

  • 5. 만년초보1
    '12.2.12 6:17 PM

    부관훼리 사모님은 능력자!
    요리에 친구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물씬 묻어나요. ^^

  • 6. Xena
    '12.2.12 9:10 PM

    모두 맛있어 보여요~
    사모님은 음식솜씨도 솜씨지만 참 센스가 남다르신 듯해요^^

  • 7. 헌곰
    '12.2.12 9:39 PM

    요리에 마음이 담긴듯해요..
    갑자기 호주와 캐나다에있는 후배가 많이 그리워지네요

  • 8. 두디맘
    '12.2.12 9:52 PM

    김치말이 국수 사진이 라면 겉봉투 사진 같아요.
    김치말이 국수 해 먹겠다고 육수 넣어 김치 4통 담갔는데

    1통 남도록 안해먹었어요.
    이놈의 게으름이 통~~~ 갑자기 오늘의 점심메뉴로 김치말이 국수가 떠오르네요...

    제 친구는 이혼하고 한국에서 도로 LA를 갔어요.
    너무 멀어서 아직 얼굴도 못 보았는데

    직접 보러 오다니...
    정말 소중한 친구라는 생각이

    사모님이 한가지만 잘하는 음식 솜씨와 더불어, 다른건 몰라도 인간성만은 좋으신듯
    (어디서 남의 인간성을 논하나...이런~~~)

    얼마전에 슈퍼가니...브르클린 라거 있어서 6병을 집어와서
    이게 부관님이 고디바와 먹던 바로 그거라며....
    (고디바도 아주 큰통으로 2통 이미 먹어치웠고요)

    야밤에 살찌는데 실하게 기여했답니다.
    참 구수하고 맛있더군요...

    (여름에 제 친구가 딸과 두달 저희집에 있다 갔는데
    친구딸이 엄청 밥을 안먹어요.

    그런데 우리집에선 너무 많이 잘 먹었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이가 안먹는게 아니고
    친구야...너가 음식을 맛없게 하는 구나 하며 서로 웃던 기억이...ㅋㅋㅋ
    친구분 음식 솜씨가 혹시....)

  • 9. 시그널레드
    '12.2.12 10:07 PM

    우와~~ 저녁 먹은 저도 사진 보니 김치말이 국수 한그릇 먹고 싶네요. 설마~ 저 순대도 사모님이 만드신건가요? (웬지 그럴듯한데..)

  • 10. 뽀미맘
    '12.2.12 11:26 PM

    초코렛쿠키는..코스트코에서 파는 철통에 들어있는거 ...인데
    ...
    볼때마다 느끼지만 대단하신거 같아요~^^

  • 11. 나라
    '12.2.13 2:01 AM

    저는 레시피 좀 . . . ㅠ ㅠ 대충이라도 좀 여쭤봐주세요. 저는 부관훼리님 와이프의 팬이거든요 ㅎㅎㅎㅎ

  • 12. soll
    '12.2.13 5:55 AM

    닭국물 베이스 김치말이 국수!! 레알 맛있어보여요 ㅎ
    이번주에 순대 먹어야 겠네요 ㅎㅎ

  • 13. 삶의향기
    '12.2.13 8:46 AM

    물국수와, 개운한 새콤달콤 비빔국수가 먹고 싶네요 ^^

  • 14. candy
    '12.2.13 9:29 AM

    김치말이 국수. 손은 많이 가도 정말 손님접대에 좋은 음식이죠~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 15. 달래님
    '12.2.13 10:00 AM

    와이프분이, 요리에 미역이나 다시마를 잘 응용하시는것 같애요...요리 솜씨 너무 부러워요!!
    저도 국수 레서피 원츄 합니다^^

  • 16. 유키지
    '12.2.13 2:25 PM

    이런 상을 차려주는 친구를 둔 분 부럽부럽이요^^

  • 17. 얼음공주
    '12.2.13 5:07 PM

    너무 그리운 Trader Joe's ! 냉동칸에서 팔던 티라미수가 그립구,핑크레이디 사과가 그립구.너무 그립다ㅠㅠ

  • 18. 스뎅
    '12.2.13 9:18 PM

    ㄴㅅㄲ 님 앙용~^^

    디모 사이트 기갤 참다래 입니다.ㅋㅋ

    한결같은 깔끔한 사진, 사월이와 찐빵이 사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잘 지내시는거 같아 저도 행복합니다^^

  • 19. 쎄뇨라팍
    '12.2.16 10:15 AM

    ^^

    맛난 것 가득한데,
    가슴 한쪽이 아리네요
    왜일까요???
    국수 쫌 삶는 것 인정!!!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13 소년공원 2026.02.16 3,319 1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10 챌시 2026.02.13 4,605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6,385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638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645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619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451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4 jasminson 2026.01.17 9,368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447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807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33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73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50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84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917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324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784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6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49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42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115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84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9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8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4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46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51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6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