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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퍼지 브라우니 만들기 /쿠키 앤 크림 퍼지 브라우니

| 조회수 : 8,47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2-11 22:18:02

 

 

발렌타인 데이에 초코렛 많이 만들어 선물하시죠?

전 초코렛은 만들지 않고 브라우니 만들어 선물하려고요.

남편과 아이들 모두 빵을 좋아하니

브라우니를 만들어봅니다.

올리브 채널에서 방영하는 " 30분 심플 베이킹 "을 보고

만들어봤네요.

모델에서 베테랑 베이킹 셰프로 변신한 로레인 파스칼이

진행하는 30분 심플 베이킹에 요즘 푹 빠져있답니다.

 

 

쿠키 앤 크림 퍼지 브라우니

 

재료 : 버터 165g, 다크초코렛 200g, 달걀 5개,

황설탕 165g,  박력분, 코코아가루 1큰술씩, 소금 약간,

바닐라 빈 1/2개, 오레오 쿠키 100g

 



 

실온에 1시간 이상 둔 버터와 다크초코렛을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바닐라 빈대신 바닐라 오일 넣어주고


매끄럽게 잘 녹았네요.

 

 

 

볼에 달걀을 풀고 휘핑기로 거품을 올려주다가

설탕을 2 -3번에 나누어 거품을 올려줍니다.

레시피에는 황설탕인데 전 백설탕으로...

 

 

뽀얀색의 반죽이 8자를 그렸을때 자국이 남을정도로

충분히 거품을 올려주세요.


 

 

 

중탕해 두었던 버터, 초코렛을 부어 섞어주세요.


 


체쳐둔 밀가루와 코코아가루를 넣고 살살 섞어주고


틀에 미리 유산지를 깔아두고

패닝 하세요.

패닝후 마직막으로 공기 빼주시고...

한쪽엔 오레오 쿠키를 부셔서 장식으로 올려주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구워줍니다.

다 구워지면 꼬지 테스트 하시고...


 

 

쨔잔... 다 구워졌네요.

크렉이 쩍쩍.....

 

 

오레오 쿠키를 올린 퍼지 브라우니.




브라우니의 속을 보여드릴까요?

보기엔 묵직하게 보이나요?

한입 베어물면 전~~~~~~혀 묵직하지 않아요.

 


찐한 초코렛맛이 강한 퍼지 브라우니랍니다.

 

윗 부분은 바삭 바삭

브라우니 속 부분은 완전 부드러워요.

 

발렌타이 데이에 초코렛 선물대신 퍼지 브라우니를 선물합니다.

 

아주 초코렛맛이 찐하고 달콤한 브라우니랍니다.

 

찐득하지 않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브라우니.

 

아주 색다른 브라우니네요.

 

뿌요 (ru8405)

아들만 둘이고 세남자와 살고있습니다. 아이들은 다 커서 자유로운 인생입니다. 82쿡을 사랑하는 아줌마입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2.11 11:02 PM

    전문가솜씨네요.대단하세요.
    눈으로 익혀서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 뿌요
    '12.2.12 9:55 PM

    전문가의 솜씨라니요...감사^^
    만들기도 쉽답니다.

  • 2. 러스티
    '12.2.11 11:33 PM

    너무 맛있겠어요~~~!
    커피 한잔이랑 먹으면..
    캬~~~

  • 뿌요
    '12.2.12 9:55 PM

    네 쌉싸름하고 달콤해서 커피와 환상의 궁합입니다.

  • 3. 오늘도..
    '12.2.11 11:48 PM

    앗..저도 이 프로그램보면서 레시피 적어놨었어요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ㅎㅎ 님 사진보니 더 해먹어보고 싶네요..

  • 뿌요
    '12.2.12 9:56 PM

    이프로 보면 베이킹을 너무 쉽게 하죠.
    대충대충...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요.

  • 4. 꿈꾸다
    '12.2.12 12:31 AM

    이거 만들려고 오레오 사뒀는데 계속 과자만 먹었어요..ㅎㅎ
    곧 해보려구요~^^

  • 뿌요
    '12.2.12 9:56 PM

    ㅋㅋㅋ 그마음 이해해요.
    만들어야지 하면서 재료는 사다두고 .....
    완전 공감합니다.

  • 5. Erinne
    '12.2.12 1:00 AM

    크랙이 생기니까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 뿌요
    '12.2.12 9:57 PM

    네 크랙이 더 먹음직 스럽지요.
    맛도 좋아요.

  • 6. soll
    '12.2.12 6:18 AM

    뿌요님 오래만이에요~ 너무 반가워요 자주 오셔요 :) 로레인 파스칼은 또 어떤 훈남인가요? 브라우니 맛있어 보여요 *_* 안그래도 요 몇일 바닐라 아이스크림 + 브라우니 먹고 싶었는데 해먹어야 겠어요 힛

  • 뿌요
    '12.2.12 9:59 PM

    soll님 반겨주시니 감사드려요.
    82cook의 예전 맴버들이 많이 눈에 띄지 않아서 조금은 섭섭하네요.
    새로운분들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됩니다.
    로레인 파스칼은 훈남이 아니고 훈녀랍니다.
    멋진 몸매로 빵을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 7. Xena
    '12.2.12 9:07 PM

    브라우니가 아주 맛있어 보여요.
    찐해 보이는데 한입 먹고 싶네요~

  • 뿌요
    '12.2.12 9:59 PM

    네 아주 달콤쌉싸름하니 맛나요.

  • 8. 딩딩
    '12.2.13 8:09 AM

    주말에 초코케잌을 실패한 저는 이 레시피 다시 받아갑니다~~감사^^

  • 뿌요
    '12.2.13 1:28 PM

    맛나게 잘 만들어 드셨나요?

  • 9. 미니
    '12.2.13 7:18 PM

    저도 심플베이킹 보고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밀가루가 별로 안들어가서 좋아요~~^^

  • 뿌요
    '12.2.14 12:07 AM

    그렇죠. 밀가루가 적게 들어가면서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어진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 10. 가브리엘라
    '12.2.13 10:28 PM

    어젯밤에 저도 올리브티비 보고 해봐야지 했는데 여기서 떡하니 보다니 넘 반갑네요~~

  • 11. 뿌요
    '12.2.14 12:08 AM

    가브리엘라님 만들어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너무 맛있어요.

    단맛이 싫으시면 설탕을 약간 줄이셔도 될거같아요.

    무지 달아요.

  • 12. 다주
    '12.2.14 11:37 AM

    저도 운동하다가 우연히 이 심플베이킹에서 이 브라우니 만드는걸 보고 하도 간단하길래 ㅚ워 놓고는 아직 만들지는 못했어요 맛이 너무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바닐라 빈은 바닐라 향으로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 뿌요
    '12.2.14 11:22 PM

    단맛이 좀 강해요.
    단거 싫어하시면 설탕을 조금 줄이시구요.
    저도 바닐라 빈 없어서 오일로 넣었어요.

  • 13. 토토링01
    '12.2.14 12:52 PM

    패닝이 뭔가요? 왕초보라 설명부탁드려요.

  • 뿌요
    '12.2.14 11:24 PM

    패닝은 팬에 담는다는 뜻이에요.
    팬에 담아서 바닥에 살짝 한두번 떨어뜨려주세요.
    그럼 반죽속에 있던 공기가 빠져나와서 나중에 케익속에 구멍이 나지 않아요.

  • 14. 앙탈쟁이
    '12.2.15 9:47 AM

    와~~ 바삭하고 촉촉한 브라우니... 기대되네요.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근데 남이 하면 일케 쉬워보이는데 왜 제가 하면 만들다가도 한숨이 나오는지...쩝...

  • 뿌요
    '12.2.15 10:05 PM

    자주 만들어보면 별로 어렵지 않아요.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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