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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잘 먹고~잘 사는 이야기~^^

| 조회수 : 13,302 | 추천수 : 3
작성일 : 2011-11-10 14:04:25

11월에 날씨가 참 좋습니다~

요즘 키톡이 근래에 들어서 가장 활발하게 글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신.구간에 활발한 글 올리기 좋아요~ ㅋㅋ

좋은건 자꾸 격려해줘야 됩니다~~~

저는 요즘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니느라

음식은 별로 해먹지도 못했어요

그나마 키톡이 있으니까 체면치레 하느라  해먹었네요^^

지난 주에 식당에서 한번 먹어보고 주말에 비슷하게 집에서 해먹은 부대찌개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주방 실내에서 찍은거랑  야외 식당에서 찍은거랑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이 따뜻해 보이고 먹음직 스럽죠?^^

그렇다고 우리집 식탁을 베란다에 갖다 놓고 먹을수도 없고 ㅋㅋㅋㅋ

재료는  

익은 김치/ 양파/대파/ 떡/ 스팸/소시지/ 양념장/ 갈은고기/치즈/라면 입니다

치즈를 넣으면 고소한 맛은 나는데 느끼한걸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하면 됩니다

양념장은 고추가루 1 :마늘 1/2  : 소금 약간에  다시국물로 걸죽하게 개시면 되요~

준비된 재료에 미리 끓여논 육수를 부어 넣습니다

육수는 멸치/다시마/양파/ 무/ 마른새우를  넣어 끓였습니다 ~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나눠서 냉동해 놓으면 바쁠때 좋아요~

세사람이 먹을 부대찌개입니다

지난번에 어떤 분이 제글에 댓글로  한사람이 그렇게 많이 먹냐고 하시는걸 봤는데요

답글달려고  들어가보니 사라졌어요....^^;;

수저 하나만 놓은 이유은 제가 사진찍느라 바뻐서 일단 수저하나만 놓구 먼저 시작해요~

남편 앉으면  조금있다가 작은아이 앉고 그 다음에 제가 먹습니다~~

저희집 식구는 4명입니다

그리고 식탁 음식은 4년전부터 항상 3인분입니다

 

왜그러냐구요?^^

큰아들이 고딩때부터 기숙사 생활을해서 한달에 한번 집에 왔구요~~

지금은 또 어딜가서 집에 없습니다

어딜갔냐구요??

묻지마세요~~ 눈물나와요 ㅠㅠ

큰아들 얘기하려면 책 한권은 내야해서 생략할게요

뒤돌아보면 아들 키우는 사춘기 엄마들에게 해줄 말이 많지만

다들 자식키우면서 제가 경험한거 이상으로 힘들었던 분들도 많았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진 마시구요 ㅋㅋㅋ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오늘 음식에 답이 있어요~ㅋㅋㅋ

 

--------------------------------------------------------------------------------------------------

<부록>

지난번에 사진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사진 전시회한다고 거창한건 아니구요~~

문화센터  홍보차원에서 다른 코너랑 같이 하는건데

그래도 사진 선생님은 욕심이 나시는지 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더 출사를 나가자고 하셔서

2주 연속으로 출사를 다녀왔더니 힘들더라구요@@

놀러가서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찍는거랑은 완전 달라요 ㅠㅠ

거의 4시간 이상 걸어다니면서  진지하게 몰입해서 찍어야 하니까  집에오면 피곤해서 바로 잡니다 ㅋㅋㅋ

덕분에 난생처음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남이섬은 겨울연가로 인해 일본, 대만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하더군요~~

 

웨딩촬영을 남이섬 까지 와서 하는 럭셔리한 외국인 커플들이  많더군요~~일부러 뽀얗게 처리했어요~~

  

가족들이랑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서 같이 먹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은 언제봐도 아름다워요~

 

10월 마지막 주가 절정이었다는데 늦게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 기다리다 찍거나

잘 안가는 방향으로 다니면서 찍었어요~

은행나무는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 바닥에만 ㅠㅠ

원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요~ ㅋ

 

 

 그래서 사람 안보이는 위쪽으로 많이 찍었어요~

 

남이섬 안에 숙소도 있더군요^^

 

 

해가 질무렵 ~나무 그림자가 분위기있네요^^

 

저 배를 타고 나갑니다

배안은 사람들로 가득~~~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때가 있는것 같아요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가 있고

건강할 때가 있으면 아플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도 있고

심을때가 있으면 거둘때가 있습니다

그럼 저는 지금 무슨 때일까요?

한때 제 별명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이었구요

아픔으로 잠못드는 밤도 많았고

아이들 때문에 한없이 울던 날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생각이 바뀌니...

모든게 감사하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제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때를  맘껏 누리며 공유하고 싶은건 욕심일까요?

제 글이  누군가에게는 자랑으로 비쳐지고 팔자 좋은 아줌마로 보여질수도 있을까 생각도 되지만

즐거움도 나누면 두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

즐겁게 사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니까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이쁘게 봐주세요~~^^*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
    '11.11.10 2:12 PM

    지난달 첨으로 남이섬에 갔었어요.
    반가운 맘에 글 적어요.
    아름다운 남이섬모습을 다시 보니 좋습니다. 저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깜눌 했어요...

  • 시간여행
    '11.11.10 5:50 PM

    어머~남이섬 처음간 동기시군요~방가방가^^
    지난달에 가셨으면 최고로 이쁠때 가셨군요~~^^*

  • 2. 오달
    '11.11.10 2:12 PM

    사진 글 모두 잘봤습니다. 네, 인생에는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그리고 부럽네요.ㅎㅎ

  • 시간여행
    '11.11.10 5:52 PM

    칭찬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닉넴뜻이 궁금해요^^

  • 3. Lavender
    '11.11.10 2:13 PM

    해마다 이번 가을엔 남이섬 꼭 가봐야지...
    하지만 올해도 못가보고 가을을 보내네요.
    많이 아쉬워요.

  • 시간여행
    '11.11.10 5:54 PM

    애고~ 정말 아쉬우셨겠어요~~
    가야지 마음먹고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꼭 기회가 온답니다^^
    내년에는 꼭 기회를 만드시길 바랄게요~~~

  • 4. 훈훈한훈훈맘
    '11.11.10 2:28 PM

    작년 이맘때 다녀 왔었는데...
    그때두 사람 진~짜 많았어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낙엽두 너무너무 이뻤구...좋더라구요.
    올해두 가봐야지 했는데...못가봐서 너무 아쉬워요.

    덕분에 오늘 저녁메뉴 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11.11.10 5:56 PM

    남이섬은 외화수입의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군요~~
    한국인이 더 적어서 오히려 어색하죠? ㅋㅋ

    저녁메뉴 맛있게 드세요~~^^*

  • 5. 소연
    '11.11.10 2:37 PM

    ㅎㅎ 저도 사진 찍을때.. 식구들 나오기전에 찍느라고..
    수저 한개만 놓고 찍거나 수저없이 찍을때도 많아요..
    우리집 큰넘도 기숙사출신..군대갔다와서..지금은 집에 있는데..
    내년초에 또 이번엔 아에 다른나라로 가서 1년이상 있다온다고 하네요..

    시간여행님.. 제 좌우명 중에 하나가..
    지금의 행복은 지금 뿐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행복이 내 행복이다..
    고로 행복은 느끼는 만큼 내것이다 !!!

    남이섬은 봄하고 은행잎떨어지는 가을.. 눈쌓인 겨울.. 3번은 갓다오셔요 ^^

  • 시간여행
    '11.11.10 5:59 PM

    그쵸~아침상에 사진 찍으려면 정말 바빠요~~
    찌개는 주로 주말에 해먹어요

    저희 아들도 제대하면 바로 유학간다고 하더군요~자비로 알아서 가든지 말든지 ㅋㅋㅋ
    따로나가서 사는게 그아이 운명인가봐요~~
    남이섬 겨울에도 가야하나?? 고민되네요~~^^*

  • 6. 물방울
    '11.11.10 2:56 PM - 삭제된댓글

    떨어진 은행잎길이 가을을 뽐내는듯하네요...

    .
    .
    .마지막
    심으면 거둘때가 있다는 말에 저도 위안은 되지만
    또한 두렵기도 해요
    심은게 적어서...
    아드님 공부를 잘하나봐요, 기숙사있는 학교는 다들..

  • 시간여행
    '11.11.10 6:01 PM

    엄훠~~겸손하신 말씀을~~^^
    기숙사에 보내면 좀 달라지긴하더군요~~ 철이 든다고나 할까요^^;;

  • 7. 솜사탕2
    '11.11.10 3:10 PM

    사진들이 다 좋아요.
    구경 잘 했어요.
    팔자 좋은거는 다 자기복이죠.
    너무 걱정마시고 좋은 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 시간여행
    '11.11.10 6:03 PM

    감사합니다~
    같이 좋아해주시고
    열심히 보고 계시다는 말씀에 기분이 업업~~~됩니다^^*

  • 8. 순덕이엄마
    '11.11.10 5:00 PM

    어머! 꽃미남 고딩말고 큰아들도 있었군요.
    게다가 그곳에... ..음..시간여행님 그냥 팔자 편한(^^) 온니인줄 알았더니 원숙한 깊은 여인이시구나~^^
    몰라뵈서 죄송^^;;;
    담에 사춘기 아들 둘 키우는 얘기도 살짝 해 주세효~^^

  • 시간여행
    '11.11.10 6:07 PM

    현재는 팔자 편한 아줌마 맞구요~ㅋㅋㅋ
    속썩일 아들도 없으시면서 ~왜 궁금하실까요 =3=3=3

  • 9. 킹원
    '11.11.10 5:07 PM

    사진 잘 봤습니다.

    그리고 정답은 ----- > 군대 !!! 맞나요?

  • 시간여행
    '11.11.10 6:08 PM

    정답 맞구요~ 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jasmine
    '11.11.10 5:19 PM

    군대 갔구나...남이섬 쪽에...천기누설???
    저는 남이섬 한번도 못가봤습니다...에고 불쌍해라...
    부대찌개 걍 밖에서 드세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좋다는=3=3=3

  • 시간여행
    '11.11.10 6:11 PM

    남이섬이 겨울도 좋다는데 고딩엄마끼리 한번 가볼까요??ㅋㅋ
    군대는 그쪽 아닙니다~
    사먹으면 저는 좋아요 ㅋㅋ

  • 11. yozy
    '11.11.10 7:33 PM

    누구나 살면서 때가 있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남이섬 가본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내년 가을에는 꼭 한 번 다녀와겠네요.^^

  • 시간여행
    '11.11.10 10:03 PM

    공감해주신다니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내년에는 82에서 다같이 소풍갈까요?^^

  • 12. 벨롯
    '11.11.10 7:39 PM

    후아...부대찌개에 제 숟가락 푹~ 담그고 싶어요 ㅎㅎ
    불타는 아름다운 단풍...덕분에 눈호강 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

  • 시간여행
    '11.11.10 10:04 PM

    오우~~맛있게 봐주셔서 저도 감동이 푹~~
    사진도 이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 13. soll
    '11.11.10 9:28 PM

    와.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요 *_* 사진 너무 좋네요. 덕분에 가을의 남이섬 제대로 구경했네요 눈이 오랜만에 호강했습니다. 대만이랑 외국 커플들이 웨딩촬영 온다는게 새롭네요 저희 대학교때 소풍가는 곳이었는데 :) 역시 드라마와 컨텐츠의 힘이란!

  • 시간여행
    '11.11.10 10:08 PM

    네~~맞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는것같아요~~
    예전에 소풍가던 곳이라면 혹시 고향이 춘천이신가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soll
    '11.11.10 11:55 PM

    아니오 고향이 춘천은 아니고.... 기차타고 경춘선 놀러 갔었어요 :)
    겨울연가 때문에 저희도 가보고 싶어서요 ^^*

  • 시간여행
    '11.11.11 10:49 AM

    네~놀러가신거군요^^
    겨울연가가 방송된지 참 오래되었는데도 인기가 여전한걸 보면 대단하죠~
    시간되면 꼭 다시 가보세요~^^*

  • 15. 미남이엄마
    '11.11.11 12:48 AM

    남이섬 지난달에 가서완전 반하고 왔어요!!
    개인소유의 섬이라서 그런지 남이나라공화국?? 이상한이름을 붙여놨더만 경치 하나는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어요. 저도 사진 배우러 출사 나가던 시절 생각나네요^^

  • 시간여행
    '11.11.11 10:50 AM

    어머 정말 절절기에 다녀오셨군요~~
    맞아요 ~저도 남이나라 공화국이란 말이 좀 어색하게 들렸어요^^
    사진배우셨군요~~제 사진에 조언좀 해주세요~^^*

  • 16. 꼬꼬와황금돼지
    '11.11.11 7:55 AM

    정말 한국의 가을색은 너무나 선명하고 이뻐요~~^^ 단풍놀이 갈만하죠~~
    여기서 단풍놀이간다고하면 이해못할거에요~ㅋㅋㅋ
    딸둘인 저와 반대로 아들둘이시구낭~ㅎ이젠 다자라서 정말 평안할것도 같네요~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들을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시간여행님 글 읽을수록 맘이 맞네요~^^

  • 시간여행
    '11.11.11 10:53 AM

    낙엽지는 가을 모습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단풍은 다른가봐요^^
    딸둘이면 비행기 타고 다닌다는데~ 저는 ㅠㅠ
    제 스스로 타고 다닐거예요 ㅋㅋㅋ
    맘맞는 친구끼리 친하게 지네요~~ 애들은 커도 나이는 비슷^^

  • 17. 퓨리니
    '11.11.11 9:05 AM

    부대찌게와 함께 차려진 알타리김치에... 군침 꼴깍 삼키면서 내려오다가
    사진들 하나하나, 정말 벽에 걸린 작품으로 감상하듯 찬찬히 보고 내려왔어요.
    지난번에 아이들 데리고 남이섬 갔는데, 엄청난 인파에..정말이지.. 오우....ㅠㅠ
    언제 가면 그나마 좀 덜 붐빌까를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사람은 살면서 누구가 때가 있다는 말씀... 정말 절실하게 공감하게 됩니다.
    나는 지금 어느 때일까 잠시 생각도 해보구요...
    이번 사진.. 정말 너무 좋아요..... 저.. 시간여행님께 1:1 과외로 사진 배울까봐요..^^

  • 시간여행
    '11.11.11 10:56 AM

    아웅~~이렇게 과분하게 칭찬해주시니 쑥스럽네요~^^*
    겨울에 가면 추우니까 좀 덜오지 않을까요?^^

    혼자만 볼때는 그적저럭 괴안은데 사진카페가서 구경해보니 다들 얼마나 잘찍는지 ㅠㅠ
    저는 완전 초보 맞구요~~ 그래도 초보는 초보맘을 아니까 퓨리니님이 필요하신 부분 알려드릴게요~^^

  • 18. 청솔
    '11.11.11 11:33 AM

    추석 때 들어 온 스팸이 있어 부대찌개 두세번 했는 데...
    집에서 하니 느끼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날이 추워질수록 땡기는 음식이에요^^

  • 시간여행
    '11.11.11 11:13 PM

    맞아요~~집에서 하면 조미료가 안들어가서 개운하죠^^
    사먹는건 자꾸 물 마시게되더라구요^^

  • 19. 수박나무
    '11.11.14 4:33 PM

    현재가 가장 행복한 한때라 여기시는 님의 마음이 제게도 전해지는 글이네요.
    좋아보이시고,
    부럽습니다.
    제 아들이 군에 갈 즈음엔 저도 마음이 큰 엄마가 되어있길... 여유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소원 해 봅니다.
    저 또한 마흔이 된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내 인생의 절정이라 여기며 살고 있답니다.

  • 시간여행
    '11.11.15 10:43 AM

    댓글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박나무님도 지금의 아름다운 시간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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