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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서 초고추장에?
전복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9-01-23 15:52:04
전복은 식당에서 요리된거만 먹어보고 집에서 요리하는거 첨이라서요. 그냥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괜찮은가요? 내장은 떼고 데쳐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1.201.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3 3:53 PM (61.77.xxx.57)구우세요.데치는거보다.굽는게 맛나요..
데쳐먹었단얘긴 못들었는데2. .
'09.1.23 3:57 PM (125.128.xxx.239)오븐있으세요?
내장 뺴고 버터 위에다 살짝 바르고 오븐에 구우면 맛나요..아흐~3. 저도
'09.1.23 3:57 PM (123.109.xxx.42)데치는것보단 썰어서 버터 좀 두루고 구우면 맛있어요. 우리아이는 그렇게 해주면 정말 좋아해요. 내장은 같이 해도 되는데...전 구워도 내장은 못먹겠던데요..느끼하고 여튼 뭔가 저랑 안맞았어요. 죽은 맛있었는데.
4. 원글이
'09.1.23 4:00 PM (211.201.xxx.198)네. 감사합니다
5. 살아있는거
'09.1.23 4:11 PM (211.187.xxx.36)아닌가요?
살아 있는 거면 손질하셔서 날거로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고
죽은거면 버터구이 하세요.
내장이랑 살 조금 두셨다 죽 끓이시고요.6. 데쳐요
'09.1.23 4:18 PM (221.138.xxx.130)저희집은 내장 때내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어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생으로 먹으면 싱싱하고 맛있지만 이가 좋지 않은 저희 어머니 같은 분들은 싫어하세요.7. @@
'09.1.23 5:57 PM (219.251.xxx.150)간송 집안의 며느님이 쓰신 종갓집 요리책을 보니
전복을 데칠때에는 껍질째로 데쳐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고 하더라고요.
껍질에서 때어낸채로는 아무리 살짝 데쳐도 딱딱하고 질겨서 전문가에게 물어보았더니
부드러운 전복의 비결은 껍질째로 데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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