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싸게 나온 상가주택을 샀습니다.
주인세대 들어가 살면서 바로 팔자는 계획아래...
그렇게 들어온 집~~~~
대출 8천만원....
부모님께 받은 돈 5천만원...
그리고 저희가 가지고 있던 돈...
나머지는 세입자들 보증금....
얼추 맞았습니다.
이렇게 들어와 산지 5년째...
대출이자는 월세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간 힘들어 보증금 올려받은건 썼습니다.
정말 팔고 싶습니다
근데 팔리지도 않습니다
현시세대로 내놓으니 안팔리고
시세이하로 깍아 팔려니
팔고 나오면 전세금정도만 남습니다
그것도 작은 전셋집정도...
그냥 지금처럼 이곳에 살면서 주인집으로 맘편히 있는게 맞는지?
아님 지금이라도 이집을 팔아 빚을 정리하는 것이 맞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살면 이사걱정없이 살면되는데
세입자 들락날락거리는거 다 봐야하고 새로계약할때마다
도배장판해줘야하고 살면서 고장나는거 다 고쳐줘야하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요즘에도 부동산에서 전화는 오지만 시세이하를 원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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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이런경우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9-01-23 15:22:57
IP : 211.186.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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