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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현들이 미국농담에선 흔한 건가요?
?? 조회수 : 822
작성일 : 2009-01-03 13:27:02
일지매 피디의 연기대상에 대한 글을 봤어요.
본론과 상관없이 맷데이먼과 토크쇼 진행자의 농담을 예로 들어 경직된 사고가 얼마나 재미없는 건지
알려주는 글이었어요.
농담의 내용 중엔 맷데이먼이 토크쇼 진행자에게 당신의 애인과 잤다, 라고 하고
진행자는 그럼 난 니 절친인 밴 애플렉이랑 잤다. 라고 했대요.
도전 슈퍼모델에서도 타이라와 도전자들이 그런 농담을 주고 받던데요.
뭐.... 뉘앙스는 이해할 수 있지만, 저런 농담이 흔한가요?
다른 문화의 농담들은 돌고 돌아 다른 나라로 유입되기도 하고,
농담 이전에 정서가 먼저 유입되죠. 보면서 쩜... 웃으면서도 상큼하게 우습진 않더라구요.
IP : 221.162.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유키
'09.1.3 1:31 PM (125.184.xxx.192)뭐야.. 그럼 전부 동성애거나 양성애자인건가..
저한테는 농담이라기엔 너무 강하네요..2. 원글
'09.1.3 1:35 PM (221.162.xxx.86)뭐...; 그 토크쇼 진행자가 게이인지 아닌지 저는 모르지만,
만약 게이가 아니고 스트레이트라면 절대 벤 애플렉이랑 잘 일이 없으니까 더욱
농담으로 웃긴 거겠죠.
아... 그래도 세긴 ..해요.3. ...
'09.1.3 2:15 PM (203.232.xxx.23)문화 차이겠지요...태국은 국왕을 욕하면 사형까지 가능한 나라인데...
우리 정서로 보면...험악한나라.이지만.. 태국 국민들은 미국이 본데 없는 나라...4. 코스코
'09.1.3 4:12 PM (222.106.xxx.83)농담도 누구와 하는가에 따라서 그냥 재미로 하는소리가 있고
완전 깔보고 하는 소리가 있잔아요
원글님 말씀같이 게이가 아니지만 내 여친이 나에게 가까운것 같이
맷데이먼에게 밴 애플랙이 가깝다는 것을 표하는거에요
아마도 제가 명박이 쥐박이 하는것들을 잘 이해못하는것과 같은거겠죠
그저 문화의 차이점일 뿐입니다
한국에서도 그런식의 농담이 있는거 같은데요...
"니 엄마는 너무 못생겨서~ 어쩌구 저쩌구 " 하면 받아치는것이 있는데 그게 정말 엄마가 못생겨서 하는 말이 아니라 웃기라고 하는말이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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