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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 좀 추천해 주세요.

슬링 조회수 : 438
작성일 : 2008-12-05 21:32:20
슬링을 선물로 주려는데 애키운지 십 수년이 지나서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어떤게 좋은지 전혀 모르겠네요.
여자아기구요, 가볍고, 편하고,  예쁜 슬링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IP : 221.150.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9:59 PM (219.248.xxx.160)

    근데 슬링은 쓰는 사람 안쓰는 사람 너무 확연하게 구분이되어서요..
    차라리 아기띠로 선물하시는건 어떨까요.
    아기띠는 한두개정도는 다 갖고 있거든요.

  • 2. 동감..
    '08.12.5 10:14 PM (59.12.xxx.19)

    두돌쟁이 엄마인데요..저도 슬링 샀다가 아주 잠깐쓰고 안쓰게 되더군요..
    제가 아기띠를 종류대로 다 써 본 편인데..신생아때는 베이비비욘이 편하고 좀 커서는 에르고가 편해요..엄마들한테 인기도 젤 많고요.

  • 3. 저는
    '08.12.5 10:20 PM (125.184.xxx.8)

    슬링 한가지로 애 둘 참 잘 키웠어요.
    잠깐잠깐 쓰기엔 참 좋았어요. 아이도 무척 편했고.
    현지슬링인데, 이젠 없죠.....

  • 4. ....
    '08.12.5 10:30 PM (58.120.xxx.170)

    저도 슬링 빌려서 썼는데
    딱 3번 쓰곤 포기했어요..
    신생아인데도 슬링 너무 싫어해서요 ㅠㅠ
    많이 쓰는건 오렌지 슬링인거 같아요
    저도 가격은 너무너무 비싸지만;;
    베이비비욘, 에르고 강추합니다 ^^

  • 5. 현지 슬링
    '08.12.5 10:56 PM (115.136.xxx.206)

    정말 좋았는데... 여기저기서 현지 슬링의 독창적인 부분을 카피하는 바람에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하더군요.

  • 6. 슬링은
    '08.12.5 11:19 PM (122.35.xxx.119)

    아무거나...^^; 그게 그거고, 무엇보다 사용기간이 좀 짧거든요. 세워서 안을 수 있다, 업을 수도 있다하지만, 그거 하면 바로 아줌니가 되기 때문에 외출이 좀 그래요. ^^; (포대기만큼이나 뽀대 안납니다. 참 안젤리나 졸리가 했다는 네이티브 무슨 슬링은 예쁘더군요.) 아무튼, 전 그냥 싼걸로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백일정도까지 쓰실 거에요. 우리아기가 백일되어서 이제 슬링 쓸모 없는데 제거 사실래요? ^^;

  • 7.
    '08.12.6 8:51 AM (124.138.xxx.2)

    슬링은 평가가 극과 극이더군요.
    잘쓴사람은 아주 마니아 되고요.
    제가 그런편입니다.
    슬링 물려받아서 써봤는데 우와~~~ 슬링없었으면 100일도 안된아이 안아주다 팔 부러졌을겁니다.
    포근하게 덮어주는맛에 아이가 슬링에 넣자마자 잠들어주고요.
    남편과 저는 슬링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 돌 다되어가는데 안아줄때 사용해요.
    그럼 무게중심이 분산되어 팔이 편하거든요.
    아이도 익숙해져서인지 매우 좋아라합니다.
    포대기, 처네, 슬링 모두 사용하고요...
    아기때는 오래 안아주기에는 불편해서 3개나 있는데 사용안하고 있지요.

  • 8. 슬링을
    '08.12.6 9:27 AM (58.224.xxx.133)

    아이가 4세까지 쓴 저도 있습니다.
    전 슬링이라는게 대중화 된 아주 초장기에 사용해서, 브랜드가 많지 않았어요.
    마더윙 정도.. 나중에 현지슬링이나 우리슬링 등이 있었구요.
    요새 나오는 것들은 잘 모르지만.. 대부분 잘 나오는 것 같더군요.
    현지슬링 좋다는 분들도 계신데.. 예쁘긴 예뻣는데, 한 손으로 꼭 아이를 받쳐주지않으면
    안되는 구조라.. 사용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었죠.
    사용법만 제대로 익히면, 참 좋구요. 신생아 인데도 아기가 싫어했다면, 그건 사용법이
    잘못되서 입니다. 제대로하면, 아기 속싸개 해주듯 몸을 단단히 싸줘서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거든요.

    예쁜 원단으로, 가격이 너무 높지 않은 걸로 사세요.
    요새는 어깨 솜이 모두 도톰하니 좋아보이더군요.

  • 9. 현지슬링
    '08.12.6 9:33 AM (121.129.xxx.155)

    저도 현지슬링....
    2개 가지고 남매 모두 키웠어요
    지금도 있는데 동생이 찜해놨네요
    저도 아기띠다 뭐다해서 이것저것 사용했는데 슬링이 젤로 편했어요
    현지슬링 없어진게 넘 아쉬워요

  • 10. 에헤라디어
    '08.12.6 10:53 AM (220.65.xxx.2)

    윗분 마더윙.. 읽으니 너무 반갑네요.
    저도 슬링 샀다가 애가 싫어해서 포기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해보니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편해서 슬링만 썼었어요. 그렇게 키운애가 벌써 8살이네요. 어제는 시험보고 와서, 엄마 90점도 좋은 거지요 하고 묻더군요.
    전 마더윙 사서. 두 아이 키우고, 동서에게 물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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