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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같은 며느리

운명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08-12-05 21:18:16
너는 내 운명의 새벽이
시 어머니인 분도 장난 아니게 며느리 힘 들게 하지만
새벽이 같은 며느리도 은근히 시어머니 기함하게 만드네요
친정에서 가져온 그릇 치우라는데도 벅벅 우기면서 저는 며칠만이라도
밥 담아 먹게다고 하지를 않나...
그렇게 시어머니가 싫어 하면 조금 참았다 나중에 그릇을 사용하던지
오늘 드라마 내용은
시어머니가 오랜 만에 새벽이와 저녁을 밖에서 먹자 하는데
새벽이는 친 엄마와 유전자 검사 하러 간다고 시누이한테 급한일이 있다고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시어머니 한테 잘 전달이 되었는지 한번 다시 확인을 하여야 하는거 아닌지
새벽이 같은 며느리 좀 답답하지 않는지요?
그렇지 않아도 얼음짱 같은 시어머니 화를 돋구는 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호세도 어떻게 하는 것이 자기 색시 도와 주는것인지도 모르는지
좀 답답해 보이네요
IP : 218.153.xxx.1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생각
    '08.12.5 9:23 PM (121.151.xxx.14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시어머니자리도 영아니지만 자기멋대로인 며느리이기도한것같아요

  • 2. 친엄마
    '08.12.5 9:27 PM (125.177.xxx.163)

    흔들리지마 작가와 친군가봐요.흔들리지마에선 화가에 수현이 버린 엄마로 나오더니 내운명에서도
    화가에 새벽이버린 엄마로 나오고 당당한 모습보이고...새벽이도 처음엔 똑부러지는거 같더니 갈수록 얘가 띨해지네요. 내용도 점점 뻔뻔 드라마로 가고있고...

  • 3. 드라마여주인공은
    '08.12.5 9:29 PM (122.37.xxx.197)

    꼭 커리어우먼의 약혼자를 자기꺼 만듭니다..
    순수한 척하면서 내 잘못은 없다면서
    약혼녀랑 시엄니를 못된 사람 만들어놓고 남주인공을 빼앗습니다..
    드라마광이지만 이성적인 마음 가지면 돌아버리게 되는 내용이라...이래서 9시전 드라마를 절대 못보는 사람입니다..

  • 4. ....
    '08.12.5 9:31 PM (218.145.xxx.109)

    오늘 목욕탕사우나안에서 50대 아줌4명이 둘러앉아
    새벽이 욕하는데..우스워죽는줄알았어요..
    시엄니가 시키지도앉은 빨래빤다고..이불러..아들올시간에 맞춰서 그런거라고..
    거품물고 욕하는데..

  • 5. 저도
    '08.12.5 9:34 PM (221.160.xxx.58)

    열받아 채널 돌렸어요.
    점점 드라마가 짜증이 나네요.
    요즘 작가들 아가씨들이라 그런가 봐요.

  • 6. 띨해요
    '08.12.5 9:39 PM (59.8.xxx.202)

    제가 울아들보고 그러지요
    저렇게 착해 보이는애가 뒷머리잡고 돌아가시게 만드는 애라고
    웨딩도 싫으면 싫다고 우기지. 입는다고 해놓고 뒤에서 딴옷
    저는 새벽이 같은애 싫어요
    아무리 착해도 싫어요
    그냥 편하게 살고파요

  • 7. 이제그만
    '08.12.5 9:45 PM (24.82.xxx.184)

    저는 이런 드라마 진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나름 학습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저렇게 말도 안되고 비합리적인 상황들이 계속 연출되다보면
    사람들이 무뎌질 것 같아요.
    으레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요.

  • 8. 새벽인지 저녁인지
    '08.12.5 10:03 PM (115.136.xxx.206)

    밉상이라서 그 드라마 안봅니다.

  • 9. ..
    '08.12.5 10:20 PM (218.209.xxx.186)

    맞아요, 혼자 착한척, 당하는 척하고, 입이 있는데 왜 할말을 못하냐고요 !!
    답답해 죽어요ㅡ.ㅡ
    근데 호세는 더 안습, 그 땅달한 키에 8자눈썹, 발음도 이상하고 연기도 넘 못하고 정말 안습커플이에요 ㅜㅜ

  • 10. ㅎㅎㅎ
    '08.12.5 10:34 PM (121.158.xxx.8)

    호세... 진짜 어쩌면 좋아요
    드라마상 호세는 정말 훈남이어야 하는데.. 참 뽑아놓기도 안어울리게했죠
    차라리 회사씬이나 거리씬에서 구두신고 있는건 좀 나아보여요. 거실에서 시엄마랑 새벽이랑 호세랑 서 있는거 보면 올망졸망 ㅋㅋ

  • 11. ...
    '08.12.5 10:36 PM (121.181.xxx.220)

    저도 이불신은 너무 아니라고 봤어요~새벽이 캐릭터가 시어머님 이쁨 받을 만한 캐릭터는 아닌거 같아요

  • 12. 은빛
    '08.12.5 10:48 PM (121.186.xxx.170)

    친엄마님 글에 동감 ㅋㅋ ㅇ ㅏ..호세 양반은 정말 훈남이어야하는데..이거원 혀짧은 소리인가 발음도 이상하고..어째 로하스집에 도우미로 있던 그집안 아들들이 더 훈남 부티가 나게 생겼어 ㅋㅋ
    근데 드라마란게 웃겨요. 첨에 새벽이가 절대로 호세씨 안꼬신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겉으론 냉정하게 하면서 말로는 홀리게 하고..
    결국엔 결혼하더니 시어머니한테 홀랑홀랑 알게모르게 대들고(?) ~~

  • 13. 저만
    '08.12.5 10:50 PM (59.10.xxx.228)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새벽이 보면서 욱 하고 올라오는 걸 참느라고 힘들었어요. 착한 척 다하면서 결국을 자기 고집대로 하잖아요.
    어떻게 시어머니랑 약속해 놓고 일방적으로 어기나요?
    그리고 시어머니와 트러블 후 고분고분 따박따박 자기 할말 다하잖아요.
    어효~~ 답답해요.

  • 14. 저도
    '08.12.5 11:45 PM (124.50.xxx.80)

    새벽이 싫어요. 시엄마 홧병날듯.

  • 15. 드라마
    '08.12.6 12:51 AM (125.129.xxx.217)

    드라마 자체가 짜증나요.
    결혼했길래 끝날줄 알았더니 여태 하고 있더라구요.
    아 모두 안습인 드라마....ㅠㅠ

  • 16. 왜드라마에는
    '08.12.6 1:16 AM (121.183.xxx.41)

    항상 재벌이 등장하고 그중에 궁상스러운 여주인공 하나에...신데렐라 되서 다시 콩쥐팥쥐얘기로 돌아가서 구박받다가..머 이런걸로 되는지..참 알수가 없어요....우리나라에 그렇게 드라마 소재될만한 직업이 없는건지...

  • 17. 새벽
    '08.12.6 9:49 AM (219.255.xxx.138)

    새벽이도 싫고..
    이 드라마 자체는 더 싫고..
    한국 드라마의 찌질한 내용은 다 더해서 만든 딱 KB*1의 전형적인 일일드라마.
    근데 아직도 하나봐요?

  • 18. 이해가 영//
    '08.12.6 11:30 AM (220.85.xxx.238)

    시어머니 바람 맞히지 말고 문자라도 하나 날렸으면 될것을..
    왜 그리 일 처리를 답답하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화해라는 중요한 자리를 파기하는건데, 직접적 확인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자기 일 확실하게 처리 못하는 사람이 직장에서는 유능한 사원???
    이런 것도 정말 이해가 안되고..

  • 19. 이쁜이
    '08.12.6 2:33 PM (61.253.xxx.198)

    며느리 입장이지만 그런 집안에서 누가 그런 며느릴 맞은답니까 현대판 신데랄라 그리고 그렇고 그런 내용 짜증이라 앞으로 이드라마 끝나면 이런 드라마 안볼랍니다

  • 20. dm...
    '08.12.6 3:07 PM (121.136.xxx.182)

    총체적 찌질 드라마. 독백만 넘치는 드라마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비좁음이여.
    저는 호세 여동생과 태풍이 엮이는 씬부터 안보기 시작했네요.
    요즘은 더 가관이라면서요?? 이런 들마는 안보기 운동해서
    시청률 떨어뜨려서 조기종영시켜야 하거늘..욕하면서도 보는 사람이 많으니
    욕이야 듣든 말든 작위적인 인맥에도 억지 설정이 넘치면서도 죽죽 늘여 하는거죠.
    한마디로 미친 싸이코 드라마입니다.

  • 21. kk..
    '08.12.6 4:25 PM (125.130.xxx.46)

    정말 요즘에 저런집 총각이 뭐 볼것있다고 새벽일 좋아할까요
    우리 결혼할때보다 이것저것 조건을 많이 따져 여친만드는 세상에서...말도 안됩니다

  • 22. .
    '08.12.6 4:51 PM (121.184.xxx.236)

    참 입은 뒀다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합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빼먹지 않고 보시는 드라마라 같이 보네요. ㅎ

  • 23. ㅡ.ㅡ
    '08.12.6 4:52 PM (218.209.xxx.186)

    근데도 시청률이 1위 라는 거 ㅡ.ㅡ
    왕짜증 ~~

  • 24. 하늘이시여
    '08.12.6 8:21 PM (125.177.xxx.163)

    에 비하면 이정도는 애교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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