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분양가격이 무료라는데...

강아지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08-11-10 13:28:38
제목 그래도 홈에버에 가니 강아지분양이 무료라고 적혀있어...

가서 상담을 해보았는데...

3개월동안 예방접종을 해주는대신 강아지 가격이 30만원이라고 하네요...

제 기억에 12회 접종이라고 한거 같은데...

그럼 어떤건가요?? 싼건가요???

2.5개월 된 개가 넘 귀여워서...ㅎㅎㅎ....



강아지 키워보신분들...강아지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는데.......

마음으로는 진짜 이쁘게 잘 키울거 같은데......비용이 좀................걱정이 되네요............
IP : 220.89.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종인지 모르지만
    '08.11.10 1:40 PM (125.176.xxx.22)

    분양가격이 좀 높습니다
    강쥐한테 매달 10만원꼴로 들어갑니다 이건 병원비가 제외된 상황이구요
    미용 간식 사료등등

  • 2. 12회
    '08.11.10 1:40 PM (125.130.xxx.113)

    12회 접종이 뭐죠? 접종비가 30만원이면 도대체 몇번을 접종해야 하는건지...
    살아있는 생명을 가지고 장사한번 징하게 하네요... 한심합니다...

  • 3. 접종은
    '08.11.10 2:02 PM (211.172.xxx.41)

    기본이 5차까지 하구요
    심장사상충과 무슨 예방접종이 만원씩 있어요
    심장사상충은 매달 해야되는건데 만원정도 해요
    예방접종비라면 좀 비싸네요
    다른병원에 전화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종류나 비용)

  • 4. 무료요?
    '08.11.10 2:11 PM (121.132.xxx.168)

    강아지들 한번 아프면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돈은 둘째치고 옆에서 두고 볼수가 없어요.
    사랑으로 뭉치신 분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저는 말티즈 종자 좋은아이로 13년째 키우다가 보냈는데
    지금은 어떤 반려동물도 키우고 싶지 않아요.
    너무 충격이 컸드랬거든요...ㅠㅠ
    애들이 신경 안써주면 금세 몸에서 반응이 와요.아프거든요.
    저는 잘 키우다가 시집갔는데 친정부모님이 지극으로 잘해주셔도
    제가 원주인이라 생각했는지 저 결혼하고 몸이 많이 쇠약해져서
    병원을 자주 댕겼데요.
    나이먹으면 자주 검사해야 하고 운동에 미용에..
    손이 갈데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잘 생각하셔요.

  • 5. .
    '08.11.10 2:34 PM (222.106.xxx.64)

    저도 멍멍엄마로서 말씀드리자면...
    15년정도 한 생명을 책임질 경제적능력이나 마음가짐이 되있으시면 키우시구요...
    자신없으시면 키우지 마시라고 말해 드리고 싶네요.
    애들 아프면 병원비 .검사비등등 몇십만원 훌쩍 넘어요.
    아파도 증세를 이야기 못하니 필요한 검사 다해야하고 보험도 안되고.
    혼자 오래두면 우울증와서 약해지고...

  • 6. ...
    '08.11.10 3:06 PM (124.54.xxx.28)

    강아지 데려와 키운지 2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후회되어요.
    남편이 애들 정서에 좋다고 데려왔는데 돈은 둘째치고 어찌나 손이 가는지..게다가 얘땜에 어디 멀리도 가지 못하고..조금이라도 늦게 들어오면 애가 낑낑거리며 울기 때문에 이웃에 피해가 되거든요.
    일박이라고 하는 날엔 꼭 돈들여 맡겨야되고..솔직히 정말 귀찮아요. -_-;;
    똥,오줌도 치워줘야하고 한달에 두어번씩 꼭 목욕 시켜주고 빗질도 자주 시켜줘야되고 아이는 키우다가 몇 년 지나면 혼자 다 알아서 하는데 강아지는 그렇지 않잖아요. 죽을때까지 아기키우듯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야되고..지금 키우는 강아지가 壽를 다하면 다시는 동물 키우지 않을 생각이에요.

  • 7. 아,,,
    '08.11.10 5:26 PM (58.140.xxx.64)

    울 이모도 딸하나 키운다고...이년저년하면서 키운게 벌써 15년이 넘습니다.
    윗님들처럼 온갖정성 다해서 키운정이 있어서,,,지금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지만 매일 바람 씌어준다고 새벽에 애 껴안고 한강 한바퀴 돌고 오세요. 눈도 제대로 안보이고, 겁은 무지 많고....
    내가 새끼 한마리 더 주랴하면 펄쩍 뛰십니다. 내가 다신 그 고생 안한다 합니다.

  • 8. ...
    '08.11.10 5:36 PM (122.32.xxx.149)

    공짜 아닌데요.
    예방접종 비용이라고 한 데에 강아지 가격이 포함되어 있네요.
    헐.. --;;;

  • 9. 요즘
    '08.11.10 6:02 PM (210.121.xxx.54)

    병원에선 강아지 분양을 하지 않습니다.
    유기견들을 무료로 분양하더군요. 어떠한 조건도 달지 않고...
    제 생각으론 그 동물병원 너무 장삿속 같아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62 영어해석좀 부탁드려요. 5 영어어려워 2008/11/10 327
248161 미국 대통령 선거는 백인의 승리다(?) 유리성 2008/11/10 307
248160 유학간 조카들 6 걱정 2008/11/10 1,521
248159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분양가격이 무료라는데... 9 강아지 2008/11/10 3,680
248158 임직예배 갈려면... 2 고민중~ 2008/11/10 243
248157 유축기 사용하면 젖량이 늘어나나요? 11 . 2008/11/10 467
248156 자궁경부암 잘 아시는분.... 5 화이팅 2008/11/10 848
248155 내일 얼굴의 점빼러가는데요 2 ^^ 2008/11/10 627
248154 무선 다리미 추천해주세요.. 3 저는.. 2008/11/10 306
248153 일반 외국어학원(대형말고) 강사페이 얼마인가요? 1 페이 2008/11/10 599
248152 와이셔츠 다림질 요령이요. 14 궁금합니다... 2008/11/10 999
248151 환경호르몬 때문에... ㅠㅠ 10 환경호르몬 2008/11/10 975
248150 저승사자의 실수(퍼온 글) 6 바라미 2008/11/10 1,748
248149 아무래도 주부사원은 안될거 같아요. 20 주부사원 2008/11/10 4,671
248148 얼굴에 지방 삽입 해보신분~ 7 ... 2008/11/10 870
248147 모유도 모유나름이지!! 27 bb 2008/11/10 1,522
248146 유치원에서.. 1 질문 2008/11/10 226
248145 남편이 혈압이 높대요ㅠㅠ 12 양파즙 2008/11/10 1,021
248144 연세우유 어떤가요? 7 GMO 2008/11/10 715
248143 계속되는 체증 증세 내시경검사 하나요? 12 흉부압박감 2008/11/10 528
248142 위니아만도. 딤채 as 괜찮나요?? 1 ... 2008/11/10 339
248141 초1 방과후 그냥 놀려도 될까요? 10 아이교육 2008/11/10 875
248140 사람쓰기 어렵습니다. 16 직장맘 2008/11/10 1,618
248139 아래 점집 이야기를 듣고 7 우연일까? 2008/11/10 1,714
248138 교회봉사말인데요 18 아... 2008/11/10 1,310
248137 사탕, 껌 계속 사달라는 아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6세아이 2008/11/10 319
248136 저도 전세얘기에요 ^^* 3 내집은언제 2008/11/10 954
248135 저 어제 강마에씨랑 광고찍었어요~ 40 연주자 2008/11/10 9,414
248134 한살림 가격, 제품 만족하세요?? 19 한살림 2008/11/10 1,896
248133 분당서울대 병원 근처 아파트 5 전세 2008/11/10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