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람쓰기 어렵습니다.

직장맘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08-11-10 12:24:29
요즘 시국이 그래서 그런지..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일반인 중에 한명이고.. 이제 20개월 된 아들 한명 키우면서 직장다니는 직장맘입니다.

시댁 친정 다 가까이 살지만.. 어머님들께서는 자기 인생 사시는 (저는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 분들이라
중국교포분을 입주로 들여서 아기돌봐주시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맘에 맞는 사람을 구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참..구하고 나서도..사건의 연속이네요.
교포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삶이 안정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항상 뭔가 일이 많고.. 사정이 많이 생기는데..그때마다 회사다니는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 130 드리면서..토욜 오전 12시까지 일하고. 일욜 저녁 8시에 들어오시게 하고 있습니다.
금액이 적습니까? 세금 한푼 안내고..거의 주5일근무나 마찬가지아닌가요?
그런데도.. 더 많이 받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 같고..조금만 월급을 더 주면.. 그쪽으로 가버린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우리 아주머니는 그런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난번에는 여권만료되었다고..중국가서 한달있다온다더니
거의 7주있다 오고.. ( 그 와중에.. 다른 출퇴근 아줌마 구하고.. 시어머니 친정엄마 조짜서 아기 봐주러 오시고)
그거 다 기다려주었는데.. 아저씨가 다쳤다.. 사위랑 딸을 이혼시킨다.. 고모부가 암에 걸렸다..
뭐다뭐다..어찌나 다사다난한지..그때마다.. 전화기에 불나고.. 급하게 못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와 정이 많이 들었고.. 분리불안 생길 시기에 사람 바꿀수 없고..(구하기도 어렵고)
아기한테는 잘한다는 믿음으로 다 참아주었습니다.

그런데..어제 저녁에는 일욜이었는데.. 저녁 7시에 전화해서.. 늦게 간다고..그렇게 알라고 하더니만..
8시에 전화해서.. 오다가..버스에서 쓰러졌다고..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게 사실 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그렇게 일이 자주 생기는지.. 참..
그래서 남편이 데리러 간다고 해도.. 어딘지 말도 정확하게 안해주고..자꾸 전화를 끊어서..
나중에 보니까..다시 걸고 다시 걸고..거의 10번이상 햇더라고요.
결국 뭐...자기 남편이랑 친구들이 와서 병원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 오늘 제가 전화해 보니까.. )
어디 병원에서 안되가지고.. 어디 병원 응급실에 가고..어쩌고 하면서..
저녁에 기운 차려서 가야지요..하더니만..
나중에 시어머니께서 전화하니.. 병원에서 3일치 약을 줬는데.. 오늘 쉬어보고..
괜찮으면 내일 간다고그랬다고 하네요.

그러면..오늘 저녁은 또 누가 와서 아기를 재우나요? 내일 오전에는 누가 아기를 보나요?
제가 휴가를 내야 하나요? 가뜩이나 회사에서 눈치는 있는대로 보고 사는데..

어제는 친정엄마가 도와줬으니..시어머니께서 도와주셨음 했는데.. 또 약속이 있으신지..내일 안된다고 하시네요

정말..고달픕니다.
이 또한 다 지나가는 고통이겠지만..
늦게 결혼해서..늦게 아이낳아서..저도 나이가 많고.. 힘들고..
아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그래도 직장이 있는게 어디냐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사람쓰는것조차 이렇게 힘들어서야..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이 아니게 지나가질 않네요.

남편 말대로..그냥 직장을 이번참에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이제와서 그럴거면.. 진작에 그럴걸.. 이런 생각과..미련에 속상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저는 중국교포분들.. 추천서라는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활성화 되었음 합니다.
제대로 된 기관도 아닌데서..소개만 하고 소개비 챙기고 끝나지 않습니다.
사실..그분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일했는지..어떻게 관두게 되었는지..그 히스토리를 우리는 모르지 않습니까.
추천서 같은것이 있어서..아기를 맞기는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사람을 구하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무조건 일한다고 한국으로 와서..적성에 맞지도 않는 아기를 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거기에 피해보는 가정과 아기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전집에서 그 사람을 써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추천서를 써주는 제도가 있따면..
더 성실하게 일할 것이고.. 처음 사람을 쓰는 집에서도 믿고 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급여도 상한선을 좀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뭐.. 부유층에서 알아서 올리고 있는 실정이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제 아는 집에서는 그냥 청소에 빨래에 집안일만 하는데..160을 준다네요. 그거 세금내는 사람들의 200 급여와
같은 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까지 올려놓는 것도 잘못된 것 같아요.

정말.. 이래저래.. 열에 받혀있나 보네요..제가..
IP : 61.37.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저런
    '08.11.10 12:31 PM (211.189.xxx.101)

    제 언니네 경우는 3년을 너무 믿고 의지한 분 있었는데.. 둘째까지 봐주시기로 하셨구요.. 글쎄..중국에 남편이 있고 한국에 2명의 애인이 있었던 거에요.. 두 남자가 언니네 아파트 앞에 와서 애기하고 중국 아주머니 놓고 죽이네 살리네..욕설이 이년아 저년아 하고..애기는 그거 다 보구 있구요.

    동네 주민 신고로 언니가 회사에서 불이나케 와서 다 쫒아 보내고 끝났지만.. 애가 그 이후로 밤에 "할머니 괴롭히지마.. 누가 할머니 욕해.." 그럼서 엉엉 울고 경련 일으키고..그래서 결국은 병원 치료 받고 놀이 치료 받고 엄청 고생햇어요. 성격도 확 변해서 신경질 적이고 욱하고 막 폭력적으로 변하구요..

    언니는 진짜 잘나가는 전문직 여성이었는데 당장 그만 두고 전업주부로 되었구요.. 진짜 3년을 보고..저도 되게 많이 보고 정말 사람 좋다고 생각했는데..한길 사람속은 정말 모르나봐요..

    애기 고생한 생각을 하면..진짜 이 갈려요.. 저희 언니는 그 때 직장 그만 두고 몇년 쉬다가..(그 사이 야간 mba를 했구요. ) 현재 다시 취업 준비중인데. 정말 어렵답니다. 그 똑똑한 분이요..

    직장 그만 두는 것은 신중히 고민하세요...

  • 2. -_ -;;
    '08.11.10 12:39 PM (203.229.xxx.213)

    이런 말 하기 조심 스러운데
    중국교포 쓰는 거 말리고 싶습니다.
    젊은 엄마들은 잘 모르시나 본데 아이들은 어릴때 감정을 나누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우리 정서와 많이 다르고 현대 한국언어를 100% 이해 하는게 아니지요?
    결국 이것 저것 알고 싶고 감정을 원활하게 나누고 싶은 어린아이는 일상이 짜증이 나고 그러면 결국 부정적인 인격이 형성될 수 밖에요.
    작년에 어떤 어린이 전용 사진관에 일 있어 갔다가 엄마와 중국 아줌마 등이 따라온 두 살 아이가 너무 거칠고 신경질을 부리는 통에 스튜디오 사람들이 전부 쩔쩔 맸는데(가족이 이 애는 정서불안이예요, 하더군요) 제가 차분하게 말 걸고 들어 주니까 정서불안은 커녕 아이가 일상에서 제대로 소통을 못해서 답답해서 그러는 거였어요.
    그 애 엄마가 속상해 할까봐 그냥 말 안해 주었습니다.
    직장맘인데 아이문제로 더이상 속상해 하면 못 견딜거 같아서요.
    저라면 중국 교포 안 씁니다.
    옷 한벌 덜 사입고 한국 아줌마 씁니다.
    전 성격 좋은 동네 한국 아줌마에게 두 아이를 연달아 맡겼습니다.

  • 3. ..
    '08.11.10 12:41 PM (211.178.xxx.223)

    저는 면접 보다가..그냥 어린이집 종일반 하기로 했어요..
    한국 아주머니들도..돈 10만원에 딴 집으로 옮기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20개월이면 어린이집 보내셔도 될꺼 같은데...
    울 딸은 더 어린데 어린이집 잘 다녀요..

  • 4. 감정
    '08.11.10 12:41 PM (121.137.xxx.11)

    여기에 검색해보세요 정말 안좋다고 하네요;;;

  • 5. ..
    '08.11.10 12:43 PM (211.178.xxx.223)

    참 울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에는 중국 아줌마가 24개월이 되도록 밥도 안 주고 죽만 주고 눕혀만 놓아서 발달이 매우 지연된 아이가 있어요..지금 28개월인데 어린이집 와서 애들이랑 어울리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 6. 바꾸세요~
    '08.11.10 1:16 PM (72.136.xxx.2)

    큰애가 2000년생, 둘째가 2002년생이구요~
    저도 친정/시댁 도움 하나도 못받고 다른 사람 손 빌려 아이 키웠지만 그렇게 경우없는 아줌마는 단칼에 짤랐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사정 다 봐주시고 더 좋습니다.
    저 둘 쓰는데도 130만원 이상 드려본적 없구요~
    집이 성내쪽이시면 좋은분 소개 해 드리고 싶네요 정말 ㅠ.ㅠ

  • 7. 저도
    '08.11.10 1:18 PM (122.129.xxx.190)

    정말 사람구하기 힘들더군요. 중국사람.한국사람.모두 집에서 써보니 열불이 ...그냥 어린이집이 차라리 속편합니다.

  • 8. 교포
    '08.11.10 1:19 PM (119.197.xxx.162)

    교포 아주머니 5년째 쓰고 있습니다.

    사람 나름이기는 한데...

    일단, 원글님 아주머니는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이를 본다는 것이 더 맘에 걸리네요.

    불리불안 시기에 아이에게 익숙한 사람에게 쭉 맡기는 것이 낫겠다...는 건

    그 익숙한 사람이 괜찮은 사람일때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익숙하다고 한들 그게 다시 아이에게 불리불안이 아닌

    다른 정서적인 문제로 영향갑니다.

    아주머니 바뀌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친정어머니, 시어머니가 조를 짜서 도와주실 정도라고 한다면

    저는 그냥 사람 바꾸겠습니다.

    문제를 자꾸만 덮어두고 가는건, 결국 상처를 곪게하는길밖에 되지 않더라두요.

    님의 마음이 이러시니, 아주머니에게 휘둘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 아주머니 행실을 보니, 엄마가 집에 없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할지...

    정말 안타깝네요.

  • 9. 바꾸세요..
    '08.11.10 1:25 PM (203.233.xxx.130)

    아기를 위해서라도 더 결단을 내려야 할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출퇴근으로 썼답니다. 그리고 조선족도 보면 다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저도 사람 나름이라고 보지만, 맘 잡고 찾다 보면 괜챦은 사람 구하실수 있답니다.
    힘내세요
    아기들은 또 잘 이겨 낸답니다.
    힘내시고 다시 한번 면접 보세요.. 신중하게요

  • 10. 제가 알기로는
    '08.11.10 2:13 PM (203.237.xxx.230)

    이름이 조선족이지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화폐에도 조선족이 들어 있는 걸 보면 중국사람이지 교포는 아닙니다.

    그냥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사람일 뿐입니다. 조선족 본인들도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들더라고 우리나라 사람으로 구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11. 가까우면 제가..
    '08.11.10 2:31 PM (165.243.xxx.20)

    잠깐은 봐드리고 싶네요.저도 회사 다니지만, 급할때, 밤이나 주말에는 봐줄 수 있어요. 물론 우리 아기도 있지만요.. 이런 글 볼때마다 속상합니다..

  • 12. 속상하시겠어요
    '08.11.10 2:51 PM (211.217.xxx.2)

    그치만 직장 관두지 마시길...다니는 직장에 정떨어져서 도저히 못다니겠다 이런경우 아니시면 분명 나중에 후회하실꺼구요. 꼭 다시 좋은 도우미 아줌마 만나시길 바래요.

  • 13. 직장 그만두세요
    '08.11.10 4:15 PM (121.130.xxx.74)

    남편이 어느정도만 벌어온다면 그만 다니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직장 다니며 아이 키웠는데 (친정부모님이 키워주셨어요), 자식은 역시 부모가 키워야 합니다.
    할머니 해주시는 짠음식으로 길들어서 짜게 먹고, 야채도 안먹고, 글씨쓰는 순거도 엉망진창........
    물론 내가 키우면 다 잘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처럼 속상하지는 않을 듯.
    원글님이 고소득자라면 반나절만 일하시고, 고소득자가 아니라면 그냥 전업주수 하세요.
    적어도 아이가 초등때까지만이라도.
    공부도 초등때 공부의 습관이 잡힌 아이가 잘합니다.

  • 14. 어린이집
    '08.11.10 5:23 PM (121.183.xxx.180)

    보내세요~~그렇게 계속 속끓이지마시구요...보내기 가슴아파도 막상 보내면 아이들도 다 알아서 적응하고 또래에서 크면서 약아지기도 하고...많이 배우고 그러더라구요...언넝 보내세요

  • 15. 어린이집
    '08.11.10 6:14 PM (116.123.xxx.25)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내시면 좋을것같은데요.
    동생이 공동육아 어린이집 교사 10년째 하고 있는데요. 저도 직장다녀서 애 어린이집 보내며 키웠지만 동생 하는거 보면 우리 애 키울때도 저런데가 있었으면 안심하고 직장다녔을텐데 싶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세요..
    요즘은 많더라구요..

  • 16. 진짜..
    '08.11.10 9:20 PM (121.138.xxx.30)

    조선족은 중국사람이라 하더군요. 자기들끼리 놀이터에서 모이면 한국애들 버릇없고 어쩌고 하면서 욕합니다. 우리 중국애들은 안그렇다면서..
    심지어 제 동생은 아줌마 안쓰고 애기키우는데 그걸 보고서 조선족 아줌마가 전세사냐고 물어봐서 황당 그 자체였다는..
    그런데 저는 정말 궁금한 게..그 많은 급여를 받는데도 우리나라 아줌마들 중에 일할 사람이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60 유학간 조카들 6 걱정 2008/11/10 1,521
248159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분양가격이 무료라는데... 9 강아지 2008/11/10 3,680
248158 임직예배 갈려면... 2 고민중~ 2008/11/10 243
248157 유축기 사용하면 젖량이 늘어나나요? 11 . 2008/11/10 467
248156 자궁경부암 잘 아시는분.... 5 화이팅 2008/11/10 848
248155 내일 얼굴의 점빼러가는데요 2 ^^ 2008/11/10 627
248154 무선 다리미 추천해주세요.. 3 저는.. 2008/11/10 306
248153 일반 외국어학원(대형말고) 강사페이 얼마인가요? 1 페이 2008/11/10 599
248152 와이셔츠 다림질 요령이요. 14 궁금합니다... 2008/11/10 999
248151 환경호르몬 때문에... ㅠㅠ 10 환경호르몬 2008/11/10 975
248150 저승사자의 실수(퍼온 글) 6 바라미 2008/11/10 1,748
248149 아무래도 주부사원은 안될거 같아요. 20 주부사원 2008/11/10 4,671
248148 얼굴에 지방 삽입 해보신분~ 7 ... 2008/11/10 870
248147 모유도 모유나름이지!! 27 bb 2008/11/10 1,522
248146 유치원에서.. 1 질문 2008/11/10 226
248145 남편이 혈압이 높대요ㅠㅠ 12 양파즙 2008/11/10 1,021
248144 연세우유 어떤가요? 7 GMO 2008/11/10 715
248143 계속되는 체증 증세 내시경검사 하나요? 12 흉부압박감 2008/11/10 528
248142 위니아만도. 딤채 as 괜찮나요?? 1 ... 2008/11/10 339
248141 초1 방과후 그냥 놀려도 될까요? 10 아이교육 2008/11/10 875
248140 사람쓰기 어렵습니다. 16 직장맘 2008/11/10 1,618
248139 아래 점집 이야기를 듣고 7 우연일까? 2008/11/10 1,714
248138 교회봉사말인데요 18 아... 2008/11/10 1,310
248137 사탕, 껌 계속 사달라는 아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6세아이 2008/11/10 319
248136 저도 전세얘기에요 ^^* 3 내집은언제 2008/11/10 954
248135 저 어제 강마에씨랑 광고찍었어요~ 40 연주자 2008/11/10 9,414
248134 한살림 가격, 제품 만족하세요?? 19 한살림 2008/11/10 1,896
248133 분당서울대 병원 근처 아파트 5 전세 2008/11/10 742
248132 어쩌면 좋아요... 6 고민 2008/11/10 920
248131 교실 청소할 때 들고가서 하고 싶은데요 5 밀대가 좋아.. 2008/11/1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