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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인형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혹시 조회수 : 323
작성일 : 2008-01-05 13:12:40
오래전에 읽은 이야기라 대충만 기억이 나네요.
장애가 있던 어느 소녀가 어느날 인형을 선물받았어요.
그런데 인형이 배달도중 어딘가가 파손이 되어 불구상태로 왔거든요.
소녀는 몹시 속상했죠.
인형을 버리려다 문득 자기처럼 장애가 생긴 인형을 측은하게 생각하게 되어
더욱 이뻐해주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어요.
조그만 손상이 있다하여 버려지는 인형이 불쌍했던거죠.
우리가 사는 물건들중에 비록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 하여도 만든 사람은 정성껏 만들었을테니까 ...
IP : 211.212.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데
    '08.1.6 12:45 AM (122.128.xxx.169)

    전 왜 공포이야기가 생각나는 걸까요?
    그리 아름답게 끝난게 아니라... 더 이뻐해 주고 사랑했습니다.다음에..
    그 소녀는 죽으면서 인형을 자기처럼 여겨달라고 했어요. 그러나 병약한 소녀가 죽은 뒤 부모는 몇년간 인형을 아끼다가 점점 다른데 관심을 가지며 잊혀져가고, 인형은 복수를 하는;;;;;;

    제 심성에 문제가 있는걸까요-.ㅜ

  • 2. .....
    '08.1.6 9:38 AM (125.57.xxx.115)

    외국에서는 요즘 일부러 신체장애인형을 만들어서 판다던데..
    비장애인 아이들에게 이런 인형을 가지고 놀게 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고 해요.
    그런 맥락으로 보이는데요..저는..

  • 3. 반편견
    '08.1.6 3:32 PM (122.34.xxx.27)

    교육이라고 해서 있답니다.
    유색 인종 인형(사실.. 우리도 유색인종이잖아요.. ^^;;), 장애가 있는 인형 등
    그런것으로 아이들에게 편견을 없애기 위한 교육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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