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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한건가요?

곰팅이 조회수 : 4,921
작성일 : 2007-10-03 22:52:39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오늘 모임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애아빠와 몇분은 준비할게있다고 먼저 내려가고 저는  단체로 관광버스로 내려갔지요
여행하는기분으로 참 즐거웠읍니다

문제는 돌아올때입니다
남편은 갈때 승용차(다른사람거) 타고 내려왔으니 올때는 저랑같이
오리라 당연히 생각했고 물어보니 버스탈거라 하더군요
저는 먼저 타고있고 남편은 뒷마무리하느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분이 그러시더군요
울 남편은 타고왔던 승용차 타고 갔다고...
가슴이 벌렁거리며 서운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주변에선 남편과 왜 따로 가느냐.. 어디갔느냐.. ..
우린 원래 밖에나오면 각자행동한다 며 농담으로 답을했지만 정말 서운했어요

집에 먼저 와 있더군요
말이 곱게 나오지 않더군요
승용차 타고오니 편하드냐...
버스 안타게 되었으면 전화라도해서 이렇게되었다던가
아니면 탈 자리도 있는데 당신도 승용차 타고갈래 물어라도 봐야지
어떻게 혼자 갈수가 있느냐
부부라는게 그렇게 챙겨주고  관심가져줘야하는거 아니냐
남과 다를게 무어냐  
퍼부었읍니다  원래는  고상하게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무시하려고 했는데
얼굴보니감정이 컨트롤안되더군요
남편왈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으냐네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데요 ;;

지금  각자 냉랭하게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가 별것아닌걸로 화내고있나하는
판단이 안서네요
여러분같으면 어떠실거같아요?
IP : 59.18.xxx.1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한 남자
    '07.10.3 10:55 PM (61.38.xxx.69)

    그냥 타고 갔던 차 타고 돌아오신 걸거에요.

    솔직히 버스 단체로 갈때 자리 정한 것 아니어도
    처음 자리를 자기자리로 생각하잖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속 상하셨겠네요.
    저도 그랬을거에요.

    하옇든 제가 아는 싯귀랍니다.

    네 남편을 용서하라
    그래서 네가 필요하다.

    그런데 저도 잘 못해요.^^

  • 2. 어머
    '07.10.3 10:56 PM (125.186.xxx.50)

    왜 그러셨을까? 갈 때는 준비할게 있어 그렇다 치더라도 저같아도 올 때는 당연히 같이 올 거 같은데요.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저같아도 화 났을거 같은데요.

  • 3. 절대로
    '07.10.3 10:58 PM (125.57.xxx.115)

    너무하지 않아요..화내실만 하네요..
    뭔일이래요..그냥 아는 사람도 그렇게 안하겠어요..
    적어도 ,,승용차타고 출발한다는 말이라도 하고 돌아오셨어야죠..
    남자들은 정말 아무생각 없다니까요,,

  • 4. ...
    '07.10.3 10:58 PM (125.186.xxx.173)

    신랑분이 자가용 타고 오셨다면 같이 타고 오신 분들이 그냥 생각없이 어여 타 가자구 하는 분위기라서 타고 가셨을 수도 있겠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셨나보네요.

    저는 신랑하고 아직 계속 붙어다니는 케이스라 그런가 매우 실망했을 것 같아요.
    분위기가 어찌 되어서 승용차를 타고 올라오셔야 했다면 애초에 원글님께 버스 타고 갈거라 말씀하셨으니 당연 일이 이리 되었다 전화 연락을 해 주셔야 하는게 기본 아닌가 싶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원글님은 기다리게 되신거고 다른 분에게 기다리던 신랑 가버렸다라는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안좋으셨을 것 같아요.

    저 같아도 한소리 했을 것 같네요.
    와이프에 대한 기본 배려도 없고 전화 한통 없이 집에 먼저 와 있는 당신이 남 같다고.

  • 5. ...
    '07.10.3 11:01 PM (211.187.xxx.188)

    제가 남자심리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 별 생각이 없으셧던거 아닐까여? 보통 여자보다는 남자들... 자잘하게 신경안쓰는 경향이 잇잖아여.. 에효~~ 무지하게 속상하셧을텐데.. 그래두 남편한테 이래저래 기분이 상햇다구 어필은 하셔야할꺼 같네여..

  • 6. 곰팅이
    '07.10.3 11:02 PM (59.18.xxx.144)

    그렇죠? 다들 동감해주시니 갑자기 가습이 울컥 하네요
    감사합니다

  • 7.
    '07.10.3 11:04 PM (58.120.xxx.156)

    저라도 가슴 벌렁 거리고
    너무 서운해서 이런 남자랑 계속 살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해 볼 것 같아요
    사람사이의 관계라는게 집마다 다 달라서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잇는지 몰라도
    부인 놔두고 연락도 없이 먼저 남의 차 타고 떠나다니요??
    남편분이 정녕 모르겟다 그러면 어찌 설득해야할지는모르겟지만
    내아내가무슨 힘으로가정을 지키며 남편을 의지하며 사는지는 관심이 전혀없으신거네요

  • 8. 황당
    '07.10.3 11:15 PM (211.192.xxx.75)

    그 자체구요,주위일행분들도 이해안가긴 마찬가지네요,누구하나 그걸 남편분께 얘기도 안해준답니까,저같으면 휴게소에서 기다리라고 전화하고 거기서 바로 뒤집어 엎습니다.원글님 성격 나름 좋으십니다,정말 우린 남편,아들 비롯해서 남자들은 다들 무슨 정신으로 사는건지..

  • 9. 남편
    '07.10.3 11:23 PM (59.186.xxx.147)

    한번 그러면 계속 그럽니다. 친구들 좋다고 하더니만 돈 필요하면 친정에 서 가져오면 안되냐고하고요. 친구한테 빌리지 바보같은 나한테 왜 돈 얘기 하냐고요. 초장에 잡읍시다.

  • 10. 생각
    '07.10.3 11:59 PM (222.101.xxx.216)

    없는 남자들 많아요
    왜 연애할때랑 그렇게도 틀린것인지.......나라도 미워할것같아요

  • 11. ..
    '07.10.4 12:48 AM (125.181.xxx.207)

    울남편에게 원글님 얘기를 들어 설명해주면서 이때 이 남자의 심리상태는 대체 뭔가?? 라고
    물었더니 "아내를 흑싸리 껍데기로 알아서 그렇다고 " -_-;;
    화투칠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게 흑싸리껍데기거든요. ㅠㅠ

    원글님 한마디해주세요.
    담에 또 이런일 있으면 "다리몽댕이를 분지러버린다고 "

  • 12. 코스코
    '07.10.4 2:19 AM (222.106.xxx.83)

    아이구~~ 남편분이 좀 생각이 없으셨네요
    원글님이 전혀 너무하지 않으세요
    정말로 그냥 타고간차 타고온거뿐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부인에대한 배려가 전혀 없으셨네요
    화 많이 나셨겠어요
    울 남편도 가끔가다가 생각을 어디다 엿팔아 먹었는지~ 그렇게 행동할때가 있어요
    그럼 화도 나지만 무척 서운하더라구요... -_-;;;

  • 13. 어찌
    '07.10.4 3:19 AM (59.6.xxx.151)

    그런 일이??? 하다못해 동네 슈퍼를 갔다가도 들어올때 같이 들어오는 법인데....갑자기 계획 변경됬으면 전화라도 할 일이고 또 승용차 자리가 났더라도 와이프 따라 버스타고 가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누가 뭘 타고 왔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둘이 따로 말도 없이 그렇게 이동하는게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같으면 제대로 집고 넘어가겠네요.

  • 14. ..
    '07.10.4 3:47 AM (211.207.xxx.193)

    요즘흔한 전화뒀다가 어디쓰실려는지...
    각자행동 할수있습니다...사정상..
    하지만 부부 아닙니까...
    다음에 이러면 갈아엎으세요

  • 15. 남자들은
    '07.10.4 7:08 AM (124.50.xxx.177)

    여자들이랑 뇌구조가 다르다고 하잖아요.
    가르치세요.
    몰라서 그랬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16. ....
    '07.10.4 9:03 AM (58.233.xxx.85)

    님이 열받는거 당연한건데 ....그런데 남자란 동물이 또 그거밖에 안되요

  • 17.
    '07.10.4 10:19 AM (61.108.xxx.2)

    남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남편분이 생각이 짧아도 한 참 짧았네요.
    생각이 짧아 그리했다면 미안하다 하셔야지..되려 무슨 불만이 많냐니요.
    정말 속상해 하실만한 일 맞습니다. 그러나, 감정적으로 처리 마시고,
    당신은 아무 생각없이 그리 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전혀 배려받지 못하고
    내버려진 느낌이었다고 말해보세요. 그러면 반응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 18. 남편께
    '07.10.4 11:04 AM (211.215.xxx.56)

    원글님과 입장이 바뀌었을 경우 어떻게 하시겠냐고 한번 물어 보셔요.

    저는 이런 경우 되로 받으면 말로 갚아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에게 이런 사태가 발생 안한답니다.

  • 19. 맞아요
    '07.10.4 11:59 AM (222.120.xxx.15)

    남편 너무 했네요~
    어쩜 그런데요?
    울남편은 안그러거든요....모든 남자들이 단순뇌는 아닙니다.
    물론 예외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 예외에 해당될정도로만 소수가 그렇진 않아요.
    몰라서 그런거라면,,,,자꾸 가르치세요
    계속 주입시켜야 알겠죠 뭐...

  • 20. 왜들
    '07.10.4 12:00 PM (59.7.xxx.133)

    남자들은 이래저래서 서운하다고 해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말이 돌아올까요?
    왜 단순한척 모른척할까요?
    여자보다 똑똑하다고 우월하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 21. 배려라고는...
    '07.10.4 1:09 PM (69.235.xxx.170)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행동.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똑같이 해줄테니
    그느낌을 한번 겪어보라고 하십시오.

  • 22. ...
    '07.10.4 2:00 PM (221.139.xxx.193)

    저희 신랑 보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님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얼마나 그자리에서 민망하고 황당하고 속상하셨을지 저는 충분히 안답니다.

    누가 뭐라든 백분 신랑분이 잘못하신거예요.
    남겨진 사람을 쳐다보는 주변의 시선이 얼마나 따가운데요.
    저 엄마 정말 불쌍하다부터 시작해서
    신랑이랑 뭔일있나...
    신랑한테 뭐 잘못했나.

    저희 신랑은 하도 그래서 이제 전 무감각해졌어요.

    저는 그것도 일종의 무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이시라면 잘 따지셔야할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하신 행동일 수 있지만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이상 그럴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젠 아예 처음부터 제가 먼저 이야기합니다.
    먼저 못가게 아예 옆에 찰싹 붙어있든지요.

  • 23. 당연히
    '07.10.4 2:25 PM (58.76.xxx.5)

    화낼만 하네요.
    만약 반대의 경우였다면 저희 남편은 아마 삐져서 저랑 며칠동안 말도 안했을걸요.
    남편분이 완전히 무신경한거 같아요.
    차근차근 왜 기분나쁜건지 설명안하면
    평생 그게 왜 이상한건지 모르고 살 것 같은데요.

  • 24. 이런게
    '07.10.4 3:36 PM (211.225.xxx.163)

    쌓여서 큰갈등이 되기도 하죠.상대방에대한 배려심이
    없어서였을건데,많이 서운해하시고 앞으론 이런일없도록
    다짐 받아두시고 좋은일들로 행복한날 많이 만들어가세요.
    남편분이 각성해야할 부분입니다.남이 아니니까요.

  • 25. 당연함.
    '07.10.4 4:28 PM (211.37.xxx.199)

    당연히 화 나실법 합니다. 휴대전화는 왜 가지고 다닙니까? 저 같아도 펄펄 뛸것 같네요.
    제 남편도 그랬었는데 제가 펄펄 뛰면서 화를 막 내고 따지고 가르치고 했더니 이젠 절대 그런 일 없습디다. 어휴~남자란 동물은 평생 가르쳐야 되요.

  • 26. 와...
    '07.10.4 5:14 PM (125.180.xxx.94)

    제가 다 열납니다.
    남편께서 너무 하셨네요.
    정녕 남자들 이해가 안된답니까????

  • 27. 기막혀..
    '07.10.4 5:17 PM (218.159.xxx.199)

    남편 한대 쥐어박으세요.. 어떻게 지방까지 가서 와이프를...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동네 강아지도 아니고...

  • 28. ㅠㅠ
    '07.10.4 7:33 PM (203.171.xxx.216)

    좀 이상해요. 저희 남편은 절대 못할일..이유가 있어서 따로 가자해도 아마..억지로 같이 가게 만들 사람인데...아니..그게 말이 되나요?

  • 29. 뇌구조..
    '07.10.4 7:38 PM (121.144.xxx.236)

    남 ,여~~가 참으로 다르다는 걸 나이들수록 느끼는 사항입니다.
    원글님이 화내는 건 너무도 당연하는거..왕 성질나게 되었네요.

    그런 타입은 아무리 입 아프게 이해 시켜도 아무 소용없을 것 같아요,
    딱..울 집에도 그런 타입이 있지요.
    속 터져..이제는 달관했어요.

    님..눈물 굴썽이는 모습 ~ 눈에 선하네요.
    맛나는 거도 드시고 맘 푸세요.

  • 30. .
    '07.10.4 8:55 PM (58.143.xxx.236)

    남편분과의 대화사이에 무슨 오해같은게 있으셔서,
    남편분이 그렇게 인식을 하시고 먼저 오신거 아닌가요?

    분명 그냥 알면서 , 일부러 그러지는 않으셨을거같아요,
    사람사이이에, 정말 오해처럼 말을 잘못이해해서, 괸히
    부부사이 금가지 마시구, 잘 한번 차분히 이야기 나누어보셔서 오해가
    있으셨다면, 그 앙금 푸셨으면해요,

    글을 보니 님의 타는 심정이 이해가 가고,
    두분다 마음에 상처가 되셨을거같아 안타갑네요

  • 31. 집고 넘어가야져..
    '07.10.4 9:47 PM (58.239.xxx.223)

    분명 집고 넘어가야할일 아닌가여???
    님이 벌렁벌렁하는 가슴이라지만 읽는 저두 급 울화통이 치밉니다..그려...
    단순한뇌구조,,생각없는생동이라기보다는 부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신뢰까지 물을수 잇는행동이었다고 봅니다...
    두분사이에 어떤 앙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집에와서 대답두 그렇고...
    부인이 별 아쉽지 않고 될테면 되라는 부부간의 행동이 딱 저러하더군여...
    그냥 넘어가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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