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그랬나봐요..저는 못봤는데..
엄마가 주방에서 일하고있으면 아빠가 머리흔들지말라고 자꾸 왜 흔드냐고
뭐라고 하면 저는 병원가보라고..그러구선 흘려들었거든요...(죄책감들어요..)
어제는 모임에서 좀 심하게 흔드셨나봐요...
병원예약하셨다고는 하는데 자식입장으로선 걱정이 앞서서...
혹시 이런경우를 본적이 있으신지 여쭤보고싶네요...
노인성질환인지... 혈압약을 오래드셔서 인지....
아직 환갑도 안되셨는데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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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개를 흔들어요...
친정엄마가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6-04-18 11:34:30
IP : 124.61.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셋맘
'06.4.18 11:40 AM (210.205.xxx.195)제가 아는분 중에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분이 있는데...
손도 흔드시구 머리고 흔드세요. 긴장하면 특히 더.
빨리 병원가셔서 정밀검사 해보세요.
보통 사람들이 뇌졸증하고 파킨슨병을 같은줄 알고 제때 치료를 못받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2. ....
'06.4.18 11:44 AM (211.214.xxx.60)저희 친정 엄마도 손을 떠시고 혈압약 드세요.
파킨슨병이 떨림증상이 있다고 해서 저도 요즘 신경 쓰고 있었네요.
아니길 바라지만..아래 한번 참고해 보세요.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l?boardid=IC&qid=2a6OV&q=%C6%C...3. 빨리
'06.4.18 1:34 PM (210.217.xxx.14)병원 모시고 가 보셔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딱 그런 증상이셨어요. 다 멀쩡하고, 정상이셨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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