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산 첫 집을 팔고 그동안 모은 돈을 보태서 더 오를만한 곳으로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더이상 오를 것 같지가 않아서요..
부동산에 관심을 두고 보니, 항상 오르는 곳이 오르더라구요..
(물론 저평가된 곳을 찾아서 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요..)
지금 저희가 가진 자금으로는 소위 가장 좋다고 하는 곳에 들어가기에는 살짝 부족하구요..
*당 정도는 무리해서 30평대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왜 젊은 사람들이 그런 큰 돈을 아파트에 투자하느냐,
있는 집에 그냥 살고 1억 정도 투자하여 철거가옥을 사라고 하더라구요..
위험부담도 없고, 분명히 오른다고 하면서요..
하지만 소심증인 저로서는 불안함 감이 없지 않네요..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없지만 -_- 신랑이 혹시라도 공직에 나가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그냥 돈 보태서 좋다는 곳에 집을 살까요? (*당)
아님 철거가옥이나 땅 같은데 투자해 볼까요?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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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가옥 투자 들어보셨나요?
고민중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5-03-15 11:33:51
IP : 218.237.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반대
'05.3.15 11:38 AM (221.155.xxx.169)하지마세여 부동산 말 믿고 투자해서 돈 날린 사람입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너무 욕심 부리면 다 날린다 였습니다
안전한게 제일 우선이죠 돈 잃고 사람 잃고 웃음 잃고.....2. ....
'05.3.15 11:39 AM (221.151.xxx.168)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런거에 속아서 우는 사람 많이 봤어요. 게다가 남편이 공직에 나갈지도 모른다면...본인이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안전한게 최곱니다.
3. 저라면
'05.3.15 11:51 AM (221.165.xxx.65)돈이 많으면 몰라도 별로인 상태에서 불확실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돈이 많으면 불확실한만큼 투자수익도 좋으니까 잊은셈치고 하겠지만 말예요.
4. 제주변에
'05.3.15 1:31 PM (220.76.xxx.219)그런거 투자했다가 돈 묶여있는 사람 있어요. 묶인건지 날린건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말그대로 투자가 진행되지 않는거죠
괜시리 하셨다가 돈잃고 건강잃고 하지마시고
확실한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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