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 배우..

sca 조회수 : 990
작성일 : 2004-12-31 14:44:15
오늘은 장을 보러 일본마켓에 갔습니다.  (저 미국 삽니다...)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한쪽에 있는 일본 비디오가게에서 웬지 눈에 익은 얼굴이 보이더군요...
혹시?  하고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ㅋㅋㅋㅋㅋ 그 유명한 욘사마더군요 ^^  

그외에도 익숙한 얼굴들이 많았어요
그 옆, 아래 모두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였어요.
일본 비디오 가게의 1/5정도를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차지하고 있더군요.
웬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옛날에는 한국사람들이 일본 사람들 따라하던게, 요즘은 일본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따라하네요 ㅋㅋㅋ

한해가 또 가네요...
새해가 시작할때는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다 못했어요.
해마다 새해가 오면 계획을 세우고 연말이면 다 못해서 아쉬워 하네요...
다가오는 2005년에도 하고 싶은게 많은데 얼마다 하려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싶시요.
하고 싶은일들 다 잘 마치실수 있기를...
학생분들은 원하는 성적받으시고 공짜 여행에 당첨되기를...
취업을 원하시는분들은 좋은 직장 생기시길...
직장인들은 승진들 하시고, 월급도 팍!팍! 오르고 보너스도 펑펑 나오기를...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돈 많이 벌려서 돈 세니라 지문이 닳으시기를...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시기를 ….
새해에는 좋은일들만 많이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아~아~아~니 받으세요 ^^
IP : 66.52.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
    '04.12.31 9:58 PM (194.80.xxx.10)

    일본 사람들 이영애 좋아하더군요.
    이영애가 2001년도에 영화 홍보차 일본에 왔을 때 인기 TV 토크쇼에 출연했었는데
    그 다음날 제가 만난 일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영애 예쁘다고 한마디씩 하는 거였어요.
    시사주간지 AERA에 이영애와 심은하씨가 표지로 나왔는데 정말 청순하고 예쁘게 나왔더랬어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끈끈해서 드라마도 처절하고 깊이 있게 인간의 감정과 가족사를 강렬하게 다루는데 반해서 일본 드라마는 얕은 감수성에 호소하는 만화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죠. 좀 심각한 드라마는 불륜을 소재로 한 것이나 대하 드라마 뿐이고요.

    저는 제기 좋아했던 드라마 '거짓말' 이나 김수현씨 드라마를 일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아마...그 깊이나, 강렬함에 깜짝 놀랄 거에요. '청춘의 덫' 이 좋은데...!

  • 2. 앙팡
    '05.1.1 12:21 PM (221.138.xxx.107)

    sc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0 루이비똥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9 그리움 2004/12/31 2,018
28559 일회성 가사도우미 구할곳 1 탱탱이 2004/12/31 895
28558 제가 부족한건가요..? 4 가끔은 2004/12/31 1,037
28557 sk011-->ktf로 바꾸거든요..혹시아시는분? 2 궁금해서 2004/12/31 888
28556 은행에서... 2 익명조아 2004/12/31 883
28555 미국에서 사 오면 좋은 것(급해요) 9 궁금이 2004/12/31 1,249
28554 좋은꿀 파는데 아시는 분.. 4 꿀사고시퍼 2004/12/31 936
28553 사돈 칠순 어느정도 챙기나요? 4 처음 익명... 2004/12/31 1,394
28552 밍크코트하나 사고싶은데요... 9 추위타는이 2004/12/31 1,672
28551 머리를 심하게 부딪쳤는데.. 5 ^^; 2004/12/31 924
28550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 배우.. 2 sca 2004/12/31 990
28549 드롱기 튀김기 F885V 싸게 판매합니다. (20% 할인된 가격) 이상훈 2004/12/31 952
28548 인터넷으로 상품권 직거래.. 조심하세요 1 깜찌기 펭 2004/12/31 877
28547 속상해서 님들에게 얘기하고 싶네요. 35 제발 2004/12/31 2,291
28546 게시판옆에 이런저런란이 생겼어요..(내용무) 1 최은주 2004/12/31 871
28545 신행 선물에 대해서요...조언좀 주세요^^ 13 우주나라 2004/12/31 2,743
28544 지금 속초에 가도 될까요? 5 마당 2004/12/31 883
28543 남편의 위궤양.. 아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8 푸른잎새 2004/12/31 950
28542 누굴 닮아 이러는지....ㅡ.ㅡ; 5 강아지똥 2004/12/31 879
28541 효자남편&쓰던 애기물건 자꾸 주는 시댁식구들 24 예비엄마 2004/12/31 2,373
28540 제가 넘 나빴을까요?? 9 tooswe.. 2004/12/31 1,204
28539 백일사진 스튜디오 추천해주세요~ 5 크림빵 2004/12/31 872
28538 그냥속상해요 11 혜빈 2004/12/31 1,444
28537 화랑초등학교(사립)에 아이 보내고 계신분들께~ 10 헬렌 2004/12/31 1,075
28536 아이의 휜 다리때문에,,, 1 미씨 2004/12/31 878
28535 싱가폴갈때 환전.. 5 ᅖ.. 2004/12/31 913
28534 뉴스를 보다가 남는 것들...... 4 lyu 2004/12/31 871
28533 새 집 입주하는데요 보일러 5 젠틀 2004/12/31 887
28532 아이의 두드러기? 3 크리스티 2004/12/31 878
28531 시댁엔 구정신정 다 가야하는지... 11 밀감 2004/12/3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