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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이런거 올려도 되나? ^^;;(연예인 뒷담-펌)

Ellie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04-09-06 07:15:42
뭐, 방송이면 떨려서 알던것도 생각 안날수도 있고, 이럴수도 있지만.. 읽다가 왜이렇게 웃긴지..
역시.. 뒷담은.. 재미난것 같아요. (이론이론.. 성격 들어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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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수능을 치르는 연예인이 고3때 간미연의 집을 찾아갔다.



그때 간미연의 집을 찾아간 리포터가 간미연에게



문제를 냈는데 답인 로즈를 "Lose"로 적었던 것-_-



뭐..실수할수 있다고 치자-_-



그리고 일본에 갔다 온 후에, 기자가 무엇이 제일 힘들었냐고



물었던 질문에 한 그녀의 명쾌한 대답-_-



"시차적응이요"



오키나와 갔다왔냐? 시차적응 지x한다-_-





덧붙여 윤은혜 "그리스는 왜 새벽에 축구를 하죠?"







송혜교



뮤직뱅크 엠씨일때, 클릭비의 노래 EXIT를 소개하며



자 다음 들으실 곡은 클릭비의 이그젝트...





,,, 저걸 보고 송혜교 퐈퐈-들은 독일식 발음이라 맞다며 우기지만



송혜교가 독일어 전공했는가? 독일어 제2외국어로 2년 공부한



나도 몰랐다. 누구나 엑시트로 읽지 않던가?



저건 분명히 "몰랐기 때문에" 저랬던거다. 송혜교 퐈들 우기지마라-_-





소유진



라디오진행하다가 대본에 영어로 쓰여진



"Vocal"이란 단어를 못 읽어 처음에 당황하다가 나중에



좀 뜸들인 후에 "아..보컬..보컬.."



......-_-





슈가 황정음



브레인서바이버에서



"초등학교때는 구구단 잘 외웠는데 ,,, 안쓰니까 까먹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정말 할수만 있다면 티비속으로



뛰쳐들어가 대갈통 한대 갈겨주고 싶었다-_-







김완선의 닭사건.



아주 유명한 사건. 손범수씨가 하던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정답인 닭을 "닥"이라고 썼다가 손범수씨가 "김완선씨, 장난치지 마세요"



하니까 "아 맞다"해놓고선 "닦"이라고 적음-_-







진재영.



마찬가지.



답인 "닭"을 "닥"이라 적음



"ㄹ을 붙이셔야죠"하니까 "아 맞다" 하더니



"닥 ㄹ"이라고 적음-_-





심은하



여러분 오늘 존나 덥죠



(이건 상식이 없는거다....-_-)





김정은



"한달 용돈 200만원 밖에 안되요"



(무식하다기보단 개념이 없음-_-)





베이비복스



자주도 나온다, 이것들은-_-



엠넷에서 "ABCDEFG...." 그 다음에 뭐지?"



..더 황당한건 그 말에 대답한 멤버가 한명도 없었다-_-





사강





고민상담하는 프로에서 고민녀의 부모를



아주 입에 담기 무식하게 망언함.



"돈없으면 부모자격도 없다"



(나가 죽어라, 이 X아-_-)





클레오 김하나



2000년 KBS 자유선언 토요일 한증막 퀴즈에서



문차일드 이수가 퀴즈의 정답인 "시너지 효과"를



말하자 옆에 있던 김하나, 그녀의 말



"아닐거야.. '그런건"들어본적도 없어....."







성유리



숙소 옮겼다는 기사에서



'45평에서 멤버 4명이 살려니깐 불편했는데



58평으로 옮기니깐 공간이 넓어져서 좋아요'





(우리집은 31평, 식구는 다섯명인데, 그럼 우리집은



아주 좁아서 뒈지겠네? 개념없는 x)







공포탈출 두근두근에서 정태우인가, 누군가가 정답인



"낙랑공주"를 맞히자 이성진 왈



" 낙랑공주? 처음 들어보는데...."



( 낙랑공주는 초딩들도 안다, 나이가 몇이냐 이 무식한 xx야..)





손예진



어떤 쇼프로에 나가 사회자가



자신의 매력이 어디인것 같냐고 묻자 그녀 하는 말



"흰 눈알이요....^______^"



(........-_-..........)

---------------


IP : 24.162.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aZa
    '04.9.6 7:37 AM (218.235.xxx.254)

    으헤헷~~~잼나는뎅 왜요~~~^^~~~이런거 올리믄 안되나요? 웃다가 껌 그냥 삼킬뻔했넹..

  • 2. 공부만이 살 길
    '04.9.6 7:39 AM (211.41.xxx.152)

    푸하하하하하하.. 아침부터 엄청 웃었어요..

  • 3. Ellie
    '04.9.6 7:45 AM (24.162.xxx.174)

    합. 걱정 엄청 했는데...
    왜, 사람이 살다 보면 갑자기 생각 안날수도 있고,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달라서 하고 듣기 나름이잖아요. 괜히 속사정 모르면서 남 흠집 잡는 이야기 올리는 걸까봐 엄청 걱정 햇어요. ^^;;

    다시한번... 방송에서 긴장하면, 이렇게 실수 할수도 있죠. ^^;;

  • 4. 초코초코
    '04.9.6 7:51 AM (211.224.xxx.90)

    갑자기, 딸래미 공부가 시키고 싶어지는 아침이네요..ㅋㅋㅋㅋ

  • 5. 김혜경
    '04.9.6 9:00 AM (218.237.xxx.118)

    ㅋㅋ...근데 심은하 부분, 진짜일까요??

  • 6. simple
    '04.9.6 9:10 AM (218.49.xxx.158)

    딱 제 취향인데요~ㅋㅋㅋ
    샘님.. 심양이 예전에 좀 노셨대요^^;

  • 7. 키세스
    '04.9.6 9:22 AM (211.176.xxx.134)

    마자요, 실수할 수도 있죠. ㅋㅋㅋㅋㅋ;

  • 8. 치즈
    '04.9.6 9:50 AM (211.194.xxx.149)

    심은하 손예진.....뒤늦게 팬하고 싶구만요..
    또 해줘요. 재미있어요.ㅎㅎㅎ

  • 9. 짱여사
    '04.9.6 10:24 AM (211.224.xxx.128)

    ㅎㅎㅎㅎ 미치겠네..

  • 10. 쵸콜릿
    '04.9.6 10:32 AM (211.35.xxx.9)

    ㅎㅎㅎ...역시 공부는 하고 볼일 입니다.

  • 11. 레드샴펜
    '04.9.6 10:57 AM (61.102.xxx.37)

    간미연.......그 프로 직접봤어요.....수능전날인가 그랬는데......그래도 학교는 잘 가더만요^^ ㅠ.ㅠ

  • 12. champlain
    '04.9.6 11:12 AM (66.185.xxx.72)

    심은하 얘기 정말 놀랍네요..^ ^

  • 13. 은하양팬
    '04.9.6 11:50 AM (130.126.xxx.33)

    오래된 얘기지만 심은하 M으로 뜨고 얼마 안되서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인가..거기 나왔거든요. 근데, 전화해서 어떤 여자가..언니언니..아악..하고 난리를 치고 옆에서 막 사람 소리나구..
    근데 갑자기.," 저 언니 진짜 팬인데요, 근데 언니 왜 우리 언니 지갑 뺐었어요?" 심은하가 괜히 막 웃고..김기덕씨 옆에서 농담 잘 한다는둥 뭐 그러고 있는데.. 그 전화 웅성웅성 소리 나더니.." 너 내 지갑 뺏은 거 진짜 기억 안나?" 엄청 싸나운 소리로 ..근데 그 뒤로 갑자기 선전뜨고.. 그랬죠.. 저 개인적으로 심은하씨 참 좋아하는데..10년도 넘게 팬이거든요? 근데 하여간 엄청 깼었어요..^^

  • 14. .......
    '04.9.6 4:12 PM (211.225.xxx.250)

    좀 놀았으니깐 어린나이에 동거했겠지요.
    그게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랍니까?
    뼈대있는 울가문에서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일이랍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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