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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권지용 말이죠

이게머냐 조회수 : 10,275
작성일 : 2011-04-24 12:28:12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artist/read?bbsId=M002&articleId=1023...


몇년전에 한 아이돌 콘서트에서 누가 외설행위를 했다고 9시 뉴스에서 본적이 있거든요

침대씬이라고 끈쩍한 퍼포먼스를 해서 거기 콘서트에 온 대다수 10대들인데

넘 심한게 아니냐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서 9시 뉴스까지 나왔던-

근데 전 그 뉴스만 기억나고 그 당사자가 누군지 몰랐거든요


아 오늘 보니 이 사람이 바로 지드래곤의 권지용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몰랐어 ㅎㅎㅎ

근데 정말 지드래곤 가만보니까 이런걸로 욕먹고 사과한적이 한두번이 아닌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고치고 있다고

아래 링크에 한번 보세요

콘서트장에 입고 나타난 현란한 패션돌답게 마지막 사진의 옷에 달린 브로치는

영어로 아이러브섹스 69 퍼큐투 이런 내용을 버젓이 달고 있네요

허;;;; 아무리 얘가 진보적이고 헐리웃 스타같이 거리낌없이 활동하는 애라고 하지만..

아직 한국사회에서 너무 튀는 행동 아닌가요? 문제는 저거 보러 다니는 애들은 10대들이란거죠

영어로 된 저런 브로치달고 있음 참으로 좋은 영향 끼칠것 같네요

저건 아닌데..지드래곤 얼마전 놀러와 나와서 웃는 모습이 순수해보였는데..

참 이런 과격한 퍼포와 끈적한 19금 퍼포와 행위를 잘하는 애였다니

요새 최고 아이돌로 집중 받으려면 이래야하는건지 씁쓸합니다

이게 다가 아닌데..이런걸로 보여주기 하는건 좀 아니죠


IP : 121.130.xxx.22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머냐
    '11.4.24 12:28 PM (121.130.xxx.228)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artist/read?bbsId=M002&articleId=1023...

  • 2. 음...
    '11.4.24 12:29 PM (122.32.xxx.10)

    너무 일찍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많이 물이 들고 닳은 거 같아요.
    그 사람이 가진 가수로서의 매력과 재능에도 불구하고 너무 닳고 닳은 느낌...

  • 3. 매리야~
    '11.4.24 12:31 PM (118.36.xxx.178)

    저런 퍼포먼스와 저질브로치 달면
    본인이 멋져보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 4. 이게머냐
    '11.4.24 12:31 PM (121.130.xxx.228)

    윗님 그러게 말이죠 나이도 88년생이에요 아직 한참 어린 녀석이죠
    저렇게까지 닿은 행동을 해야하는건지- 브로치 크게 달고 나온 사진보고 기겁했어요
    어후;;; 10대 광팬들이 많은데 무슨 생각을 할런지 -_-
    권지용은 옷도 다 찢어입고 멀하든 평범하지 않게 하라고 교육을 받은건지(YG 엔터)
    애가 어떤면에서 사육된 애같아서 재능이고 머고 간에 보기 좀 그런것도 있군요

  • 5. 우왕 ㅋㅋ
    '11.4.24 12:33 PM (118.32.xxx.173)

    십년후쯤 밤에 자다가 문득 저 생각이 나면 하이킥 할지도 ㅋㅋ

  • 6. 그러게
    '11.4.24 12:34 PM (180.66.xxx.40)

    책도 읽고 답사체험도 하고 좀..그래야죠. 고등학교 까지는 상식이잖아요. ㅎㅎㅎㅎㅎ

  • 7. 겉멋
    '11.4.24 12:35 PM (123.214.xxx.114)

    저런 퍼포먼스와 저질브로치 달면
    본인이 멋져보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

  • 8. 이게머냐
    '11.4.24 12:37 PM (121.130.xxx.228)

    애들이 무슨 공연장에서 퍼포를 저런식으로 꼭 해야해요?
    노래도 끈적하다고 하는데(브리쓰인가) 그거때문에 맞춰서 저런 펴포하는건가요?
    너무 헐리웃스타들이 하는 꼴을 마니 따라하는듯-
    그리고 그런 노골적인 퍼포는 일단 눈길을 끌순 있으나 차후 아무 남는게 없다는걸 알아야할텐데..아직 어려서 시킨대로 하는건가..싶기고 하고 그렇네요

    윗님 180님 정상적인 고등학교 답사가고 책읽고 얘네들 생활과는 거리가 멀죠
    (빅뱅애들 다 얼마나 훈련받고 나왔나요) 이런 아이돌패턴으로 계속 길러지는 시스템이 정말 보기 안좋아요

  • 9. 아고
    '11.4.24 12:38 PM (122.36.xxx.84)

    태양군처럼 성인콘 따로 열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용군은 불사조.

  • 10. 로긴하게만드네
    '11.4.24 12:50 PM (175.124.xxx.50)

    지드래곤의 권지용이 아니고, 지드래곤=권지용이죠.
    빅뱅의 권지용, 빅뱅의 지드래곤이라면 모를까.
    저 그 공연 사춘기 딸과 같이 봤는데요, 그 장면만 사진으로 보셔서 그렇지
    실제로는 퍼포먼스 중에 슬쩍 지나가는 거여서 보는 순간에 별 느낌 안 들었어요.
    그리고 공연 연출자가 짠 퍼포먼스이지 지드래곤이 지가 만든 건가요.
    비난할 필요 없을 듯.
    공연을 보고 온 사람들은 거기에 별말 없는데 보지 않은 사람들이 사진만 보고
    그렇게 말들이 많더군요. 그날 공연 정말 최고였음.

  • 11. 맞아요
    '11.4.24 12:54 PM (119.69.xxx.78)

    사진보면 그래도 공연보면 최고라는 말 나오데요..

  • 12. 이게머냐
    '11.4.24 12:56 PM (121.130.xxx.228)

    윗님 175님 지드래곤이 권지용인거 압니다
    지드래곤이라고 불리우는 권지용이라서 지드래곤의 권지용이라고 쓴거니 이런 딴지는 안거셔도 됩니다.

    그날 공연중에 스쳐간거라고들 말들 하더군요
    근데 그날 공연중에 저장면이 제일 충격적으로 기억에 남은 아이들도 얼마나 많았냐 이겁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저 침대씬 장면 짤방만 인터넷상에 돌아다녀요
    기억의 왜곡은 그래서 무서운 법이에요
    아이들은 저런장면 어른되서도 절대 잘 안잊어버리거든요(사춘기때 아이들 예민할시기의
    어떤 충격적인 퍼포나 장면은 평생 머릿속에 각인되기도 하죠)
    요즘 애들 알거 다 아는데 먼걱정-이러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광적으로 좋아하는 스타가
    공공연하게 공연장에서 저런행위하고 저런영어브로치달고 있음 애들이 생각할
    성적왜곡도 얼마나 심해질까 싶거든요 그런측면에서 좀 생각해보세요

  • 13. 로긴하게만드네
    '11.4.24 1:20 PM (175.124.xxx.50)

    그리고 저거 보러 다니는 애들 십대라고 하셨는데요, 십대보다 이십대 이상이 훨씬 많습니다.

  • 14. ^^
    '11.4.24 1:40 PM (125.130.xxx.156)

    <서울 가본 놈과 안 가본 놈이 싸우면 안 가본 놈이 이긴다지요...> 딱 맞는 비유네요 ㅎㅎㅎ

  • 15. 윗님
    '11.4.24 1:51 PM (121.130.xxx.228)

    175님
    20대가 많다고 해도 10대보다 안많죠(이게 팩트니 부정하지 마시구요)
    공연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하다했어도 저런 성행위 퍼포와 영어브로치 저거 단 2개!!만 봐도
    공연의 내용을 떠나 저렇게까지 보여주는건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공연안본사람이 뭘아냐? 이것또한 어거지 주장이죠
    안봐도 뭘했는지 2가지 주요내용이 드러나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공연의 흐름에 맞추려고 어쩌고 했대도 성행위퍼포와 영어브로치는 과하단 생각입니다
    애들때 기억은 민감해요(여러 통계보고 사춘기적 특성에 대한 기본적 상식도 모릅니까)
    애들은 지금도 저런 짤방을 놓고 자기네들끼린 별거아니라고 웃고 떠들어도
    뇌속에 각인되는건 저마다 다 틀릴꺼라구요
    보수적인 엄마시라고 하시면서 성행위 퍼포와 저런 영어브로치 달고 있는것도
    아무렇지 않으시다니 참으로 앞뒤가 안맞긴 하군요(보수적인 엄마라면 이런거 질색해야 정답인데요?)

    암튼 공연내용전체를 안봤어도 저거 2부분은 문제시될만하기에 한 말입니다
    아무문제 없다고 결코 말할만한 건덕지는 아니라는거에요

  • 16.
    '11.4.24 1:54 PM (110.14.xxx.151)

    꼭 연예인의 예술활동을 당신의 저렴한 기준에 맞춰 폄하해야 속이 시원하나요? 지드래곤이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갖졌다면 그런음악 만들어내지 못했을것이오.

  • 17. 설마
    '11.4.24 2:00 PM (115.21.xxx.13)

    요즘 중고등학생 애들이 고작 저런 장면 하나에 성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고 성적으로 왜곡될거라는 생각을 하시는건지요? 중고등학생 관람가 영화를 보러 가도 저런 장면 한 두 장면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옵니다. 하다못해 지난 겨울 히트친 시크릿 가든의 현빈, 하지원 베드신이 훨씬 야하네요.
    지드레곤이 옷 욕심이 과해서 가끔 과한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브로치나 예전 티셔츠 사건이나 저는 지드레곤이 옷 욕심에, 그리고 옷이 주는 메세지를 읽고 생각할 생각 부족에 무심하게 저런 의상을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옷은 대부분 코디가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지드레곤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요즘 애들 원글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성적으로 순진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저게 뭐 그리 대단한 장면이라고... 요즘은 중고등학생 여자애들도 반에서 같이 포르노 보고 웃고 그러는 세상입니다.

  • 18. 윗님
    '11.4.24 2:02 PM (121.130.xxx.228)

    110님 연예인의 예술활동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주요타켓이 10대층이고 20대도 조금 섞여있다고 할때, 그래도 10대들의 정서적 영향을
    더 고려한다면 해서 남는것도 없는 저런 성행위 퍼포는 지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냥 어른들만 다 상대로 한다고 해봐요 더한 행동을 하거나말거나 쓰레기소굴이 되도
    아무말 안하잖아요

    지드래곤이 자작곡하는 능력은 있을지 몰라도 퍼포까지 그리고 저런 영어브로치까지
    달고나오는건 우스운 일이에요 궃이 안해도 되는일이거든요
    아이러브섹스 69 퍼큐유 이걸 크게 달고 나와 노래하는 모습이 자기 노래 예술 보여주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저게 자기노래 예술과 무슨상관이 있는지부터 먼저 밝혀주시면
    10대들이 납득할만하게요-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것에 광팬인 10대들중에선
    저런 브로치를 달고다닐지도 모르겠네요(초딩정도 되는애들중에)

  • 19. 윗님
    '11.4.24 2:07 PM (121.130.xxx.228)

    115님 요즘 애들 성적으로 순진하지 않다고 해두요
    청소년들이 보기에 아직 과한 행동이 있다는것은 분명하지 않나요?

    지드래곤의 의도였든 시켜서였든간에 저런 영어브로치요
    상당히 이상한거에요 저걸 궂이 왜 달고 나와야하나요?
    영어브로치와 성행위퍼포 이것만 2개 놓고 이야기하는거에요
    둘다 과하니까요
    중고딩중에 포르노보고 그게 일상인 애들이 절대 다수는 아니겠죠
    아직도 순수한 청소년층들이 많지요

  • 20. 중요한건
    '11.4.24 2:12 PM (121.130.xxx.228)

    자극적인걸 하면 그게 뜨거운 감자가 된다는걸 잘아는 소속사측이 상업적으로 만들어내는
    퍼포에 불과하단거에요 그런 쓸데없는 자극질을 굳이 공연장에서 청소년들에게 뿌려야하는건지-
    자극은 자극을 낳고 자극이 될수록 더 빠지고 환호한다는것도 잘알겠죠

    문젠 이런걸 왜 아이돌들이 하고 있냐 이겁니다
    아이돌이 왜 성인취향의 자극을 저렇게나 많이 활용하고 있냐 말인거죠
    아이돌이란 말이 무색하게-그래서 성인돌이란 말도 나오고 그렇지만
    선을 지키고도 활동 잘하는 아이돌이 많아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 21. ^^
    '11.4.24 2:21 PM (125.130.xxx.156)

    문제는 성인이 된 권군이 아니라
    갓 고등학생이 된 혹은 고등학생인 청소년들을 거의 발가벗겨놓고 스트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황금시간대에 무차별적으로 전파하는 방송이 더 큰 문제겠죠. 원글님은 이런 공공연한 대중매체를 향한 어른들의 각성보다 굳이 눈씻고 찾아봐야 하는
    브로치나 큰돈을 내야 입장할 수 있는 공연내용에 너무 몰두하고 계신듯합니다. 권군의 취향을 비난하기 앞서 더 튼 맥락을 지적하셨다면 공감대가 더 컸을텐데요.

  • 22. 윗님
    '11.4.24 2:27 PM (121.130.xxx.228)

    125님 문제는 방송에선 그나마 자른다는거죠(음악중심이나 방송프로 몇개 안되죠)
    방송에선 영어브로치 그런거 못달고 나오죠
    공연장이 훨씬 더 자유롭기에 완전 다 까고 하죠 그리고 실제 콘서트장 쫒아다니는 고정
    광팬들이 있습니다(엄청난 부대들이죠) 물론 대중매체의 감시또한 당연히 필요하고 해야하지만
    콘서트장을 그리 찾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알면 그런 자극도 알아서 걸러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소속사의 계속된 행동도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굳이 눈씻고 찾아봐야 보이는 브로치가 아니라요
    콘서트장에 있던 앞자리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게 되면
    사진수집하는 팬들부터 그 파급은 또달라진단거죠 눈에 안보이는게 아니라 더 크게 보이는거죠

  • 23. .......
    '11.4.24 2:51 PM (116.125.xxx.85)

    안타깝게도 저 영어브로치를 달고 나온건 콘서트가 아니라 방송입니다..
    케이블 음악방송이었고, 본인들은 물론 그 방송 관계자들 모두가 저 브로치에 대해 아무생각 없이 그냥 방송이 나간거죠...
    안타깝게도 윗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방송 관계자들이 그 방송을 보는 청소년들에 대해 그리 심도 있게 생각하지 않습니다....혹은 멍청하거나요....
    방송, 예술인, 그리고 우리 어른들 모두의 각성이 필요하죠...

  • 24. ..
    '11.4.24 4:17 PM (203.229.xxx.12)

    저 저 콘서트 갔던 사람인데요,, 사진은 정말 이게 외설이 아니고 뭐냐 하는 식으로 찍은 거구요,, 실제로 보면 정말 1~2초만에 지나가는 하나의 퍼포 정도 예요.. 솔직히 매일매일 tv에서 보는 키스신 베드신 그 이상 전혀 아니구요,, 오히려 더 안 야합니다.. 청소년이 저걸 보고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할 정도면 그 청소년은 인터넷, tv 등 미디어에 전혀 노출 시킬 수없는 환경에 살아야 해요..

    글구 저 옷은 콘서트 때 입은 거 아니구요, 케이블 방송에서 입은 옷이에요.. 글구
    일부로 단 브로치가 아니구요,, 스티브맥퀸(?_아닐수도 있어요, 다른 디자이너일수도)인가 뭐 그런 디자이너의 옷이에요.. 그냥 그 디자이너 옷 그대로구요,, 원래 빅뱅 그룹 얘들이 저 디자이너의 옷을 평소에 많이 입어요..
    그렇다고 해도 물론 저 표현은 너무 노골적이긴 해요.. 그래서 정식으로 사과했구요,,
    그래서 지디 1000살까지 살 정도로 욕을 지금까지 듣고 있구요,, 원글님도 언제적 일인데 지금까지 욕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원글님께는 지디의 이런 모습만 보이시고
    13살 때부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땀과 열정, 노력은 안 보이시나요?
    청소년들이 그가 무대에서 한 1초 동안의 퍼포나, 티셔츠 문구 하나에는 그렇게 엄청난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 그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다른 결과물이나 그의 열정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 25. 제레미 스캇
    '11.4.24 6:30 PM (14.63.xxx.35)

    지디가 그런 옷 입고 나오면
    꼭 어릴 적 동네 담벼락에 s*X 휘갈겨 써놓고 지들끼리 의기양양 키득대던 꼬마들 생각이 나요.
    빅뱅이 좋다 싫다보다 그냥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

  • 26. ..
    '11.4.24 9:13 PM (115.89.xxx.10)

    스티브맥퀸 X
    알렉산더맥퀸 O

  • 27. ..
    '11.4.24 9:20 PM (115.140.xxx.12)

    님께..
    그러니까 지다는 그런것까지 생각해주면 안되냐구요...사과하고 또 하고 사과하고 또하고..
    그게 진짜로 지양하는 태도가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가 빅뱅을 좋아한다고 하면...맘을 놓을수가 없잖아요..
    아무리 능력있는(?) 연예인이라도 나쁜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는데 가만 있을수가 없다구요.!!!!
    20대이신 성인이 좋아하는것과는 다르잖아요...

  • 28. ss
    '11.4.24 11:07 PM (125.134.xxx.83)

    팬이지만 지드래곤이 중2병 걸려서 했던일들 맞고요 ㅋㅋ 지금은 반성하고... 스스로도 생각하면 손발이 오글거린다고 합디다.... 그후 유닛활동이나 빅뱅활동이 너무 얌전해져서 개인적으론 아쉽네요. 계속 핫이슈 좀 만들어 줬음 좋겠는데 외형과 다르게 지디가 좀 소심한 성격인듯...

  • 29. 저는
    '11.4.24 11:23 PM (219.254.xxx.198)

    빅뱅에서 태양 너무 좋아요. 빅뱅 태양군.. 은 좋지만..
    지드래곤 이녀석은.. 표절이나 고만했음 좋겠네요.
    가오잡는거야..연예인이니까 그럴수있다 쳐도.

  • 30. 저는
    '11.4.24 11:52 PM (58.127.xxx.184)

    공연장에서 그런 퍼포한 지용군보다
    공중파에서 몹시 민망한 옷차림으로 엉덩이 흔들어대는 걸그룹들이
    훨씬 더 거시기한데요...

  • 31. ㅜㅜ
    '11.4.25 12:15 AM (14.37.xxx.92)

    203.229님 글에 공감합니다.
    몇 년전 일이고 분명히 사과했고 그 이후에 의상으로 문제된 적 없는데
    아직까지 비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당시 논란이 있었기에 본인과 스텝들(스타일리스트)이 더 조심하고 신중을 기할텐데
    지금의 성숙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고 그런 편견도 조금씩 깨줘야 숨쉬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콘서트 장면도 윗 분들 말씀대로 직접 봤을 때 문제 되지 않았는데
    그런 장면만 부각시킨 것이 오히려 크게 부풀려져서 저 개인적으로는 모든게 이슈가 되고
    악플에 시달리고 재판(?)까지 받는 걸 보고 참 안됐다 생각했거든요..
    한 두번 실수나 잘못으로 영원히 낙인찍지는 않았으면 해요
    어떤 사람도 계속 같은 생각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 있지는 않잖아요
    아직 젊고 어리니까 점점 발전하는 모습 지켜보고 싶어요^^

  • 32. ..
    '11.4.25 1:29 AM (121.143.xxx.89)

    얘는 너무 허세가 심한거 같아요.
    yg의 아티스트, 천재 컨셉에 너무 심취한거 같은 느낌.

  • 33. ....
    '11.4.25 2:25 AM (59.187.xxx.174)

    저런 퍼포먼스와 저질브로치 달면
    본인이 멋져보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333333

    얘는 너무 허세가 심한거 같아요.
    yg의 아티스트, 천재 컨셉에 너무 심취한거 같은 느낌. 222222

  • 34. ...
    '11.4.25 6:34 AM (121.168.xxx.49)

    203.229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드래곤 표절한 적 없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곡들은 원작자와 컨택해서 아니라는 답받기도 하고 공동작업까지 하기도 했어요.
    지적하신 의상 부분은 이미 수년 전에 정식으로 사과한 일들이고 콘서트 부분은 직접 가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2초에 지나지 않아요. 이슈자체가 될만하지가 않았어요.

    허세라고 하시는데, 뭐가 허세인가요?
    자기 생각 자기가 곡 만들고 무대 꾸며서 노래부르는 데 어떤 허세가 들어가나요?
    무대 위에서 자신감가지고 퍼포먼스하는 건 가수로서 자기무대 꾸미는 거니 당연한 거잖아요.
    오히려 무대 아닌 예능프로 나온 것 보면 겸손하던데요.
    기획사나 본인입으로 천재라 한 적 한번도 없고 본인도 부담스럽다고 하더만요.

  • 35. ...
    '11.4.25 7:24 AM (125.177.xxx.185)

    지디에 대해 허세라고 하는건 정말 잘 몰라서 하는 말들이죠
    표절건, 공연건 아직도 물고 늘어지는건 정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한마디씩 하는거죠
    이효리 이전 공연 저거보다 몇배는 더 심합니다. 캡처해서 보면요
    그전 공연들은 문제되지 않았는데 왜 지드래곤 공연이 문제가 된걸까요?

    한마디로 2009년은 지드래곤이 가요계의 핫이슈였죠
    표절에서 부터 이미지자체가 안티를 대량생산할 법했죠
    그 이면에는 일처리 엉망인 기획사도 한몫했어요
    하지만, 표절도 그냥 논란이었지 플로라이다와 하트브레이커 리믹스 발표한건 아실려나요?
    플로라이다가 하트브레이커가 표절이었으면 같이 음악작업을 했을까요 과연?

    콘서트 관람한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다녀오지도 않은 사람들이 캡처된 사진만 보고선
    이러쿵저러쿵, 정말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앞뒤 다 잘라먹고 드라마에서 좀 수위높은 장면 하나 캡쳐해보세요. 얼마나 야한지.

    걍 취향 아닌 애라고 스킵하세요
    지금까지 정말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직까지 씩씩하게 음악활동 하는게 대견합니다.

    연예인들 방송이미지가 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지디는 퍼포먼스 할때의 모습과 실제 개인의 모습이 상당히 다른 아이입니다.
    방송관계자나 기자들도 실제 만나서 인터뷰 하면 놀라는 경우가 그래서 많습니다.
    일할때는 철저히 프로, 음악을 떠나서는 걍 그 또래의 순수한 청년일뿐..

    지디가 허세였다면 yg를 나가서 몸값 많이 부르는 기획사로 혼자 옮겼겠죠
    한 회사와 벌써 10년이 훨씬 넘게 계약하고 있고, 앞으로 5년도 yg와 함께할꺼랍니다.
    함께 일하는 코디, 헤어디자이너, 매니저 들도 거의 데뷔때부터 같이 일하는 멤버죠..
    정말 허세에, 그냥그런 연예인이었으면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지디에 대해 하나씩 알게 될수록 뭐 이런 애가 다 있지.. 하면서 놀라실꺼예요

    그냥 보여지는 이미지가 다는 아닙니다.
    눈뜨면 스튜디오로 가서 음악작업 하는 특이한 아이돌이죠
    아이돌이라 안티도 많고 잘모르는 사람들에게 실력폄하 당하는 일도 많죠
    가요계에 몸담고 있는 가수라던가, 음악pd들, 기자들 그들도 지디를 실력으로 까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그 방면에 눈이 있는 사람은 알죠
    같이 일하는 cf쪽 회사들도 한번 일해보면 놀라죠.. 실력에 성실함까지...
    얜 다르다는걸요.. 그냥그런 아이돌이 아니라는걸요

    지디에 대해 비호감인 사람들은 죽어라 싫어할테지만
    지디는 계속 지금 포지션에서 열심히 일할껍니다.
    그리고 전 앞으로의 지디가 더 기대됩니다..

  • 36. 퍼포먼스는
    '11.4.25 10:17 AM (121.166.xxx.70)

    퍼포먼스일뿐!!! 저런거에 충격먹을 아이들도 아니고요.
    더강한것들이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는데..

  • 37. 정말
    '11.4.25 10:36 AM (211.215.xxx.39)

    분위기에 아이들이 열광하는건데,
    단편에 너~~~~~무 멀리가는 경향이 있네요.
    역시 엄마들은 다르달까?
    민망하기로는 공중파에 넘쳐나는 걸 그룹이 더 문제네요.
    그나저나 알렉산더 맥퀸이 자살하고난 이후에도 그 네이밍으로 옷이 나오는지요?

  • 38. ㅎ.ㅎ
    '11.4.25 10:38 AM (14.57.xxx.96)

    전 이친구 성장하는 모습보는 맛이 쏠쏠한데요. 저 당시에는 이런..이녀석 드디어
    중2병이 왔구나 싶었거든요. 여기저기 돌맞더니 또 자기 길 알아서 찾아가더만요.
    수많은 아이돌?? 아니 어린엔터테이너들 중에 가수 혹은 음악일 하는 몇 안되는
    녀석으로 남을거 같아요. 그래서 기대가 큽니다.

    아. 그리고 권지용은 저런 질풍노도를 겪어서 그런지...옷입는..혹은 코디하는
    센스가 좋더군요. 자기가 어떤 옷을 입을 때 어떤느낌을 전달하는지 많이
    공부하고 그리고 그런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 39. ..
    '11.4.25 11:42 AM (60.240.xxx.2)

    팬심이 없는 일반인으로서 쟤는 왜 저리 허세에 겉멋이야? 란 느낌은
    제 주위 사람들의 공통 반응이구요..(팬심있으신 분들은 막귀라고 욕하시겠지만)
    다른 아이돌 그룹들 어이없는 퍼포먼스도 문제지만
    그런것과 비교할 것 없이 원글님 말씀하신 저런 퍼포먼스도
    대놓고 자랑할 건 못되죠.. 저런걸 순간 잠시였네, 안가봤으면 말 마라 할건 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날짜를 보니 좀 지난 일 인것 같은데 성장을 보였다면 다행이구요..
    제 레이더엔 아직 괜찮은 아이돌 가수로 걸리진 않네요.

  • 40.
    '11.4.25 12:08 PM (125.131.xxx.232)

    그 정도면 괜찮은 가수지요, 히트곡이 몇 개인데요.
    음악성이 있나 없나는 논하지 않더라도 대중성은 참 탁월한 가수라고 생각해요.

    단지 요즘 기타 부수는 거나, 저런 퍼포먼스, 옷 같은 거 보면
    중2병 허세 이런 거 있긴 한 거 같은데 ^^; 장근석 보다 더 하잖아요 솔직히
    근데 팬들이 그걸 멋지다고 봐주니 계속 하는 걸테고
    저런 것도 인기에 한 역할해요. 마돈나가 브리트니에게 충고했다잖아요.
    계속 스캔들을 내서 화제의 중심에 서라고 그러지 못할 때가 인기의 끝이라고.
    다양한 스캔들로 욕도 먹지만 인기도 그만큼 올라가는 거고
    서태지 시절부터 그랬듯이 팬들은 욕 먹는 스타에게 더 충성하고..
    감정적으로 더 단단하게 엮이지요.

    재능 있는 가수지만 불필요한 허세는 있다 하지만 그게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 41. 다 떠나서
    '11.4.25 12:12 PM (182.209.xxx.134)

    "지드래곤의 권지용"은 어법에 맞지도 않는데 변명을 해도 원글이 무식해 보이는건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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