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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술집) 밝히는 남자친구, 어찌하오리까...

고민하는 노처녀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1-04-24 12:53:37
회사 상사한테 외국인 접대 자리에서 통역관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한국 룸싸롱, 풀싸롱? 이런 곳 몇 번 끌려가봤엇습니다.
정말 해지고 술과 노래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어떤 형태로든지 매춘을 할 수 있는 곳이 한국이더군요..
회사에서 그렇게 젠틀하신 명문대 출신의 가정적인 능력남 회사 임원들도 술취하니 노는 건 정말 ㅋㅋㅋ
꼭 외박을 하지 않아도 별의별 형태로 별나라 여행이 가능하더군요..

문제는 요즘 만난 남자친구가 술자리를 너무 좋아해요.
이 인간들이 동네 투다리에서 생맥주 하고 9시 전에는 알아서 귀가할 인간들이 아니라는 거죠..
같이 2차, 3차 쫓아다니면서 술마시고 감시할 것도 아니고, 무조건 믿자니 전과가 마음에 걸립니다.
몇 년 전 술집애를 일년 사귀었었대요. 착하고 똑똑하고 무엇보다 유흥업에 처음 발들여놓은 애라고;;;;;;;
예전같으면 전화 스팸 걸고 바로 발라버렸을텐데
대부분 한국남자들이 너무 쉽게 이 매춘천국에 노출되어있어서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술집 가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주색잡기 능하던 옛날 아저씨들이 무슨 스타벅스처럼 커피 마시자고 다방 드나들던 것 아니니까요..

이쪽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나 많이 겪어보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연애지능이 높아서 꽉 잡고 개과천선 시켜서 안방마님처럼 사시는 분들 얘기요...듣고 싶습니다.
우리 남편은 깨끗하다..안 그런 남자 많다..뭐 그런 착각은 굳이 쓰지 말아주시길  ^^ㅎㅎ
IP : 175.115.xxx.1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4.24 12:55 PM (115.138.xxx.67)

    쓰레기통에 처박으시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결혼전에 그런 문제가 없었던 사람들도 결혼하고나면 한해 두해 지나서 술집에 맛들여서 바람핍니다.
    근데 결혼전부터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 뭐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더 심한 얘기 해드려요?
    님이 임신하고나면 바로 술집 찾아갈 인간입니다.

    앞뒤 볼거없습니다. 저건 절대 못고쳐요.

  • 2. 하하하
    '11.4.24 12:57 PM (61.85.xxx.114)

    몇 년 전 술집애를 일년 사귀었었대요. 착하고 똑똑하고 무엇보다 유흥업에 처음 발들여놓은 애라고<---놀고 자빠졌네 그 합리화에 웃음이 나네요
    아니 어디 여자가 없어 술집 여자랑 교제를?
    결혼하면 아주 살림도 차리시겠네

    일단 그 생각부터가 찌질하네요

  • 3. 여자친구 맞아요??
    '11.4.24 1:09 PM (24.10.xxx.55)

    정말 남편 볼것 안볼것 다 보고
    그나마 애땜에 이혼 못하고 참고 사는 중년 부인도 아니고
    별소리 다 들어주시네요
    무슨 구원의 남자인가 술집 처음 나왔다고 사겨주고 .. 그걸 여친에게 말해주고 ...
    투다리 같은데서 대충 마시고
    돈걷어 들떠하며 여자 나오는 술집가는 남자 무
    리들 ... 진짜 별로거든요
    전 무지 보수적인 편 아니고 오히려 약간 이해하는 편이지만
    이런 경우는 그냥 지가 좋아 돈이 있던 없던 주동해서라도 갈 스타일이죠
    그냥 좋아하는걸 어찌 말려요.. 취향입니다
    고치지 못해요
    고쳐서 사람 바뀌길 기대하진 마세요

  • 4. .
    '11.4.24 1:12 PM (122.42.xxx.109)

    걍 버리기엔 남친 조건이 좋은가보죠.

  • 5. ..
    '11.4.24 1:13 PM (211.243.xxx.106)

    제 동생이라면 뜯어말립니다.
    인생 길지 않아요
    고쳐가며 알콩달콩 살아질것같죠?
    결혼하고 십년정도가 참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요
    아이를 낳고 아이의 기본인성이 자라는 시기이며
    그리고 금전적인 준비도 가장 많이 해야 할 그런시기인데
    그 시기에 싸워가면서... 노노~~
    십년 금방이예요
    잘 맞는 사람과 절대적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할 그런 시기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 분은 아닙니다.

  • 6. 참나
    '11.4.24 1:20 PM (70.72.xxx.225)

    그런 사람은 계속 그렇고 안 그런 사람은 안 그래요. 님이야말로 뭘 좀 모르시나 본데, 님이 고른 그 남자는 앞으로도 계속 그 유흥에 맛 들려서 발 못 뺄 겁니다. 그리고 안 그런 사람은 평생 그 쪽으로는 발길도 안 하고요. 어린 시절 호기심에 한 두번 하는 사람들이야 나이 먹고 철 들면 안 그러지만 님 남친 분은 그런 과가 아닌 거 같네요.
    저희 형부, 신랑, 아주버님, 오빠들까지 착실하기 그지 없고 유흥업에 발 들이는 남자는 천하의 돈벌레, 술집 마담들 지갑 노릇하는 인간들로 봅니다. 그렇게 노는 거 좋아하는 남자들 있는 회사에서야 남자들 다 그렇지 뭐 ㅎㅎ 이래놓고 뒤에서는 그런 지저분한 곳에 가서 여자 사는 놈들 아주 하급으로 치죠. 친정 아버지든 시아버님이든 여자 있는 술자리 기웃거리신 적도 없고 그런 데 기웃 거리는 인간들 천치 취급하는 걸 보고 자랐거든여... 일 끝나면 집에 와서 애들이랑 놀고 마누라랑 잘 먹고 잘 사는 게 행복인 줄 아는 착한 남자들 많아요. 님 주변에 없어서 그렇지 ㅋㅋㅋㅋ

  • 7. 원글님
    '11.4.24 1:22 PM (61.85.xxx.114)

    꽤나 글 치장 좀 하며 쓰셨는데
    참 답답하네요
    소위 스펙도 엄청 좋고 집안좋고 잘 교육받은 외관 멀쩡한 놈입니다.
    <--글쎼 이런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다니까 그러네요
    지금 글 보면 원글님은 남편이 개차반인걸 알면서 아마 버리지 못할 겁니다
    그냥 결혼 하십쇼

  • 8. 참나
    '11.4.24 1:23 PM (70.72.xxx.225)

    내 남편 수호하는 것보다 쉬운 건 안 그럴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겁니다. 막말로 야근이다 출장이다 하고 그냥 술집으로 내빼면 그거 누가 알아요? 나중에 꼬투리 잡혀야 아는 거지 ..... 이쁜이 수술이나 그런 걸로 남편 잡을 궁리하는 만큼 남편들은 놀러 나갈 궁리 할 텐데여? ㅋㅋㅋㅋㅋ
    애초에 잘 놀고 돈 쓰는 거 좋아하는 남자 말고 좀 재미 없어도 내 말 잘 듣고 그런 곳 가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착한 남자 고르는 안목을 높이시죠

  • 9. ..
    '11.4.24 1:23 PM (118.219.xxx.250)

    버리세요.
    그런 쪽에 재미들였으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절대 손못뗍니다.
    아예 그런 부분 포기하고 사실 것 아니면
    그 남자 끝내세요.

  • 10.
    '11.4.24 1:25 PM (61.85.xxx.114)

    원글님이 그 연인을 놓치긴 싫고 그 남자를 고치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원글님 말하는거 보면 참 어리게 느껴지네요 나이에 비해서
    답답하네요 믿기 싫은건가요

  • 11. jk
    '11.4.24 1:25 PM (115.138.xxx.67)

    술집은 술이 좋아서 술마시러 가는 사람들이 있구요
    반이상은 다른 목적이죠. 관계가 목적이죠.

    한국술집들이 왜 그렇게 비싸냐면 관계가 목적이라서 그렇게 비싼겁니다.

    왜 그럼 그런곳을 가느냐? 한국여자들이 잘 안해주거든요.
    (님들이 욕하시겠지만 꼭 필요한 말이라서 해야겠음)

    남녀 비율이 맞아야 관계를 가지잖아요. 근데 한국은 애초에 남녀비율이 엄청나게 안맞아요.
    남자는 하려고 하고 여자들은 안할려고 하구요. 이게 심할 정도로 한국은 남녀 비율이 안맞습니다. 그러니 남자들은 관계를 위해서 술집이나 매춘업소로 가는겁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남자들을 호모로 전향시켜서 지네들끼리 해결하게......... ㅋ)

    애초에 술집이나 유흥산업의 목적 자체가 그것이기에 한국의 술집들은 상당히 비싼 곳들이 많습니다. 외국은 전혀 안그렇거든요.

    결혼을 하고 나면요.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질릴때가 있죠.
    그러니 기혼자들은 바람을 피는겁니다. 그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죠.
    게다가 그렇게 바람필만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곳들도 많으니.....

    애초에 그런 문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호기심에 욕구충족을 위해서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근데 총각때부터 그런것에 관심있었던 사람들은 뭐 안봐도 뻔해요....
    남자는 성욕에 아주 많이 영향을 받는 동물입니다. 그게 남자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12. 원글님
    '11.4.24 1:28 PM (58.224.xxx.3)

    그 남자에 대한 미련이 많아 보이시네요.
    더러운 매춘 천국같은 대한민국에서도 매춘 다 하는 거 아닙니다.
    총각때부터 부지런히 그런 곳에 드나드는 놈들 중독되어서 거기 못끊어요.
    돈은 또 얼마나 써대게요.
    배 불러서 혹은 갓난아이 들쳐업고 술집으로 매춘업소로 남편 찾아다니고 싶지 않으시면 끊으세요.
    제 버릇 개 못주고 드나들겁니다.

  • 13. ..
    '11.4.24 1:33 PM (189.234.xxx.5)

    술 좋아하는 사람, 자기 몸이 허락하는 한 마십니다. social drinker처럼 아니구요 취해서 필름 나가기직전 아님 필름 끊어질때까지요. 주위에서 몇사람 봅니다. 스펙 좋은 남편들입니다. 다 그것때매 부부싸움 합니다. 와이프들 "내가 금주하라는 얘기 아니다. 그저 제정신으로 12시전에만 집에 와 다오. 일주일에 2번정도만 마셔다요" 라고 애원(?)합니다. 소용없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다 하지만 막상 술자리가 생기면 똑같은 거 반복합니다. 너무 좋아하니까요.
    인생선배님들이 그럽니다. 좀만 참아라 40대 후 50 초면 몸이 부실해져 그렇게까진 마시지 않는다고. 기다리라고..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다른 남자 만나는게 낫습니다.

  • 14. 갈수야
    '11.4.24 1:34 PM (125.188.xxx.4)

    있어요.사회생활 하다보면...근데 술집 아가씨를 사귀었다니 솔직히 그 남자 수준이 보여요.접으시길...

  • 15. 학력
    '11.4.24 1:39 PM (58.120.xxx.243)

    스펙 다..필요없어요.
    그냥 벗겨놓음 인간인걸..
    솔직히..
    저라도 돈있음 사귀겠어요.
    그리고 마누라몰래...그런곳 다니겠어요.

    남자 다 똑같아요.
    여긴 당신 남편만 그러네 그 무리가 그러네..하지만..안그래요.

    그리고 돈있음 더 한거 사실입니다.

  • 16. .
    '11.4.24 1:40 PM (116.37.xxx.204)

    원글님 또래 아들 둔 엄마로 씁니다
    문제는 원글님이예요. 원글님이 아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세요.

    사람 안 바뀝니다.
    안 그런 사람을 찾으세요.
    삼대를 가도 여자문제 없는 집들 많아요.
    문제 있는 집들은 형제간에도 그렇고요.

    제 말 귓등으로 들을 것 알면서도 이게 진실이라고 써 봅니다.

  • 17. 에혀
    '11.4.24 1:51 PM (115.143.xxx.210)

    재벌 마누라도 (가히 국내 최고의 스펙을 갖춘)남편 여자 좋아하는 거 못 견뎌 이혼하는 판에...
    원글님 남친이 스펙이 좋으면 얼매나..;;-.- 다른 건 몰라도 술집여자를 사귄다는 건 진짜 드문 경우 아닌가요??

  • 18.
    '11.4.24 1:55 PM (61.85.xxx.114)

    아이고 그놈의 스팩이 대체 뭐라고...
    보여지는게 다는 아닌데...
    주위에서 착하고 훈남이라고 인정 받는 님의 연인
    술집 아가씨랑 교제 했다는 것에..
    그것이 다 말해주는데 뭘 그리 합리화 시키시려는지

  • 19. 원글님이 더 답답
    '11.4.24 1:59 PM (115.137.xxx.194)

    아무리 옆에서 충고를 해드려도 자기 귀에 원하는 소리만 들으실 분 같아요. 얼마나 빵빵한 스펙의 남친인지 몰라도 근본이 중요한데 그 남친은 일반적인 남자들 보다 더 아래인것 같아요. 고칠 가능성은 없고 지금처럼 맘 졸이고 맘 고생하면서 평생 사실 자신있으시면 그냥 계속 사귀세요. 제 여동생같으면 당장 말립니다.

  • 20. 원글님도 이해불가
    '11.4.24 2:22 PM (58.233.xxx.52)

    결혼도 안 했는데 그게 왜 고민거리가 되죠? 남이 줘도 안가질 남자같은데;;;
    술집다는것도 중독입니다. 매춘도 중독이고요. 님이 뛰어든다는 결혼생활, 안봐도 비디오네요.
    아는 분은 임신하셨는데 성병걸려서 애도 유산하셨답니다. 남편 안 그런 사람이라고 믿었고,
    자기도 어쩌다 가게 되었는데 재수없게 걸린거라고 울며불며 매달렸다죠.
    애 지운 상처때문에 용서안되는 남편 데리고 사느라 하루하루 지옥이라더니;;;
    게다가 여자들 성병옮기는 원인의 대부분은 남편의 더러운 성생활이랍니다.
    같이 더러워지지 마시고 자기자신을 아끼세요.

  • 21. .....
    '11.4.24 2:24 PM (115.143.xxx.19)

    제가 아는분 건너 건너는 맛사지샵 여자랑도 사귀던걸요...퇴폐맛사지에서 만났다는..
    미친거죠..술집여자사귀는 쓰레기나..마사지녀 사귀는 쓰레기나..
    그냥..쓰레기예요..인간 하류..

  • 22. 뭘 어째요?
    '11.4.24 2:41 PM (220.127.xxx.237)

    결혼하시고 그문제로 속 썩이셔야죠.

    그 남자 덕에 잘살고 싶은 거잖아요?
    얻는 게 있는데 댓가가 없을라고요?

    님 손으로 사실거면 그런 고민 필요없쟎아요,
    이미 알면서그러시네요.

  • 23. ...
    '11.4.24 3:10 PM (118.36.xxx.21)

    술집여자하고 사귀었던 남자친구 만나는 거 자존심 안상하세요?
    그 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 스펙이 좋고 교육 잘 받았다는 게 무슨 상관이에요.
    판사도 성추행 하다가 잘리는 세상에

    그 스펙에 기생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면 그 놈하고 사시구요
    저라면 차라리 혼자 살아도 술집여자하고 연애했던 놈하고는 못 만나요
    자존심이 상해서요. 겨우 여자보는 눈과 기준이 그런 놈을 평생 남편으로 사나요
    날 사랑해도 기분이 더러울 것 같네요

  • 24. 낚시 같아요
    '11.4.24 3:11 PM (121.165.xxx.179)

    죄송하지만 이글 남자가 쓴 낚시같아요.
    원글님이 사용한 어휘나 문장이나 문제를 보는 시각이요.

    정말 본인얘기라면 그냥.. 조언을 바라신다고 올리셨으니, 좀 더 산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원글님이 아는 세상이, 아는 남자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예요.
    직장에서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접대로 그렇게 노는 척 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끼리는 그런 인간 좋게 안본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걸 보면요.

    아주 많이 봐줘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멀쩡한 사람들은 접대와 자기 생활을 구분해요. 그리고 그렇게 성접대를 받거나 바치거나 같이 한 사람들끼리는 끈끈한 관계가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게 서로 미끼를 무는거구요.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정신 제대로인 사람들은 술집에 같이 갈 지언정 그런 미끼에 걸리지도 않고요. 그들도 와이프가 있고 여자형제가 있는 사람들이고 딸도 키우거든요.
    일단 원글님의 시각이 바뀌셔야 할 거 같은데요.

  • 25. *&*
    '11.4.24 5:35 PM (175.124.xxx.41)

    발라버린다가 무슨 뜻인가요......?
    지금 만난 남친이 술집을 좋아한다고 했다가...지금은 발라버렸지만 어쩌구 저쩌구..
    원글님 수준도.....좀 그렇지만.

    술집 여자는요. 오직 단 한가지 목적으로 남자를 대합니다.
    저 남자를 사로잡아서 주머니를 탈탈 털게해야겠다. 남자의 넋을 빼 놓아야지 지갑을 열겠죠.
    그러니 남자의 비위를 다 맞취줄 온갖 무기로 무장합니다.
    몸매, 말투, 상냥함, 성행위기술, 모든 촛점이 남자 행복하게 해주기 입니다.
    밤에 일 끝나고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고는 몸꾸미고, 몸매 가꾸기겠지요.

    그런데 그런 써비스에 길들여진 남자가 결혼을 해서 부인에게 만족하겠습니까?
    살림에 육아에 혹은 맞벌이에 시달리는 여자가 어떻게 남편을 술집여자보다 만족시켜줄까요?
    뻔한 게임이죠.

  • 26. 님아..
    '11.4.24 9:11 PM (61.85.xxx.34)

    빨리 정신차리세요...!! 술집에서 바로 쇼부보고 거기서 바로 해결!!한다고 하더군요..남자들은 왜그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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