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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집 고치기 18

| 조회수 : 18,52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16 18:03:57

이사온지 5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밭일 하랴 집 고치랴

정말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아직도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손보아야 할 곳들이 넘칩니다.

집안은 어느정도 사는데 불편함 없이

고쳐진 듯 합니다.

저두 늘 82 기웃거리고

여기저기 집짓는 거.

수리하는 거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주택을 사서 겁없이 도전해보니

비용도 저렴하고

재미났습니다.

저더러 능력자라니요.

어차피 허물어져가는 집이라 부담없이

손을 댔더니 겁없이 저지른 결과입니다.

새로 짓는 것의 1/10 비용으로

수리를 다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해야할 것을 생각하면

그 비용으로는 어림 없겠지요.

지붕도 해야하고

아랫채도 손봐야하고

여기저기 뭉터기돈 들어갈 일이 산더미입니다.

그러나 기초만 튼튼하다면 내맘대로

고쳐사는 거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살아보니 새로 집지으면서 쌩으로

늙느니 한번 해보고 부서지면 그때 다시

지어도 아깝지 않은 비용입니다.

재미도 있구요.

요즘은 텃밭이라 하기엔 좀 넓은 텃밭 가꾸느라

온통 힘을 많이 써서

고생 많습니다.

저희 텃밭 자랑 좀 하고 고만 마칠까요?

 

상추밭입니다.


 

당근이구요.



끝없이 올라오는 부추

 


오이밭. 호박



이번에 심은 쪽파입니다.

이렇게 하루해가 지네요.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라
    '11.9.16 6:33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의 로망인데 시골가서 사는거 텃밭도 가꾸고 근데 지역이 어디신가요?

  • 2. 세레나
    '11.9.16 6:41 PM

    존경스럽습니다.
    제 게으름을 돌아봤어요.. 감사^&^

  • 3. 라이
    '11.9.16 8:06 PM

    말로 다할수 없어서....손바닥이 아프게 박수 보내 드립니당~!!!
    짝짝짝짝짝..........*^^*

  • 4. 지니
    '11.9.16 8:35 PM

    예전에 남편친구분 ..
    당시 45세 ..여자분 이대 나오고 어릴적 미인대회진경험도 있는 나이빼고는 모든걸 갖춘 37세 노처녀(너무 다 갖추어서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바람에 맘에드는 남자 못만난 상태였지요),,
    소개시켜드릴려고 사진보여주었더니..
    사진도 자세히 안보고 자기는 폐고물상아니라고...
    나쁜** 다시는 소개 해줄생각도 안했는데..
    16년 차이 나는 집안 좋은집 아가씨와 결혼하더군요.
    남자는 갖춘상태에서는 나이차 나는 여자들도 좋아라~하는 모양이예요

  • 5. 열음맘
    '11.9.16 9:00 PM

    하~~ 존경!!!

  • 6. 초롱어멈
    '11.9.16 9:18 PM

    저도 박수~~ 짝짝짝~ 저는 공사기간을 한 달 잡고 있는데 15일 만에 초스피드로~~ 대단하십니다!!
    10월엔 저도 둥이모친님처럼 이쁜 새 집에 포근히 들어가 있겠죠? 힘내겠습니다. 으샤으샤~!

  • 7. 지니야
    '11.9.16 10:31 PM

    헉헉헉.. 정말.. 대단하세요~ ^^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 8. 오달
    '11.9.16 10:39 PM

    존경*100000000..... 대단하십니다. ㅎ 저의 로망이네요. 덕분에 자신감 얻어 가네요. 사시는 데가 어디인지 궁굼합니다.

  • 9. 포에버여유
    '11.9.16 10:50 PM

    대단하시네요.
    첨부터 마지막까지 사진보고 글읽는 것만도 시간이 걸리는데
    실제 작업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을지....
    전 장독대가 화단으로 변한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 10. Harmony
    '11.9.17 12:22 AM

    와~ 숨도 안쉬고 단번에 다 봤어요.

    그 추진력,,,, 진짜 능력자십니다.
    근처에 사신다면
    제자로 집고치기 전수 받고싶네요.

    하여튼

    박수 짝짝짝~~~~!!!!!^^

  • 11. 용감한용가리
    '11.9.17 12:24 AM

    이렇게 말슴드려도 될까요? 대체 정체가 어떻게 되시죠?
    ㅋㅋㅋ 정말 능력자.. 이렇게 고쳐서 쓰시다가 말씀하신대로 나중에 지으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사시면서 여긴 이렇게 여긴 이렇게 공부도 조금 더 하시고 생활에 필요하신대로 맞추어서 준비하시는것도 좋으실 거 같으세요
    근데 씽크대랑 식탁 마루랑 대문 진짜 짱!!

  • 12. espressimo
    '11.9.17 12:24 AM

    기립박수칩시다 @@

    정말 봄여름에 부지런하셨네요. 올 가을 겨울 따뜻하게 나시길 바라요.
    저도 화단이 제일 예뻐요 ^^ 부엌후드도 아이들 서재도, 평상도 대문도 다 예쁘고요

  • 13. 한경미
    '11.9.17 6:22 AM

    정말 대단하시네요. ㅉㅉㅉ
    저도 숨가쁘게 둥이네 집의 변신을 보았네요.
    나의 집을 가꾸는 정도로만도 이 정도면 하고 만족해 했는데... 둥이맘의 진일보의 모습을 보고 도전이 됩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단 생각이 불끈 듭니다. 화이팅!!!!

  • 14. 우향
    '11.9.17 7:47 AM

    부럽고 또 부럽고...
    저도 기립박수칩니다. @@

  • 15. 베플리
    '11.9.17 8:30 AM

    감탄하며 숨도 못쉬고 계속 구경했네요...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볼품없는 시골집이 아주 멋진 주택으로 대변신햇네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시니 앞으로 주택개조하실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구경 잘 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16. 호우맘
    '11.9.17 8:39 AM

    헐~~ 숨도 안쉬고 봤네요.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어느분 얘기처럼 부지런한 사람만 단독에 살수 있는거군요....

  • 17. 찬미
    '11.9.17 9:13 AM

    저도 숨안쉬고 읽기 ^^

    손재주있으시고 부지런하시고 감각있으신듯해서 부럽기도 하고...

    감탄에 감탄~~~

  • 18. 홍한이
    '11.9.17 10:17 AM

    진정 부지런하고 알뜰하신 능력자셔요.
    아껴서 저렇게 예쁘게 하시다니 이건 정말 놀랍습니다.
    모두의 귀감이 되시겠어요. 다시한번 집 수리 축하드립니다.

  • 19. 오키프
    '11.9.17 11:11 AM

    글도 재미나게 쓰시고(침대를 평상 만들어놓으신거에 빵~)
    능력도 대단하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 20. 이층집아짐
    '11.9.17 11:44 AM

    와, 열정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내가 살 집, 내가 직접 고쳐가며 살기....
    누구보다 보람있게 살고 계실 것 같아요.

  • 21. 수산나
    '11.9.17 11:55 AM

    정말 대단하십니다.
    1편~18편까지 단숨에 다 읽었어요
    아이디어도 만땅이시고 손재주가 뛰어나십니다.
    우리집도 손봐야 할곳이 많은데 많이 도움이 되겠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22. 얼리버드
    '11.9.17 12:03 PM

    대단하신 분입니다. 추진력 너무 좋고요. 나도 한때는 추진력 있었는데....언제부터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 23. 빼빼로
    '11.9.17 12:17 PM

    우와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24. hshee
    '11.9.17 12:54 PM

    대단하세요..
    아마 여기계신 많은 분들의 로망일텐데 실현하셨군요!

    게다가 손재주 너무 좋으세요~
    싱크대니 식탁이니.. 각종 수납장에 결국 마루까지..
    저정도면 집한채도 지으시겠는데요..

    옛날 주택들은 오히려 튼튼하게 지어져서 정말 다시 짓는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두 아이들 노동력 착취(?)도 무척 부럽구요..
    쓸만한 노동력을 거느리셨으니 앞으로 더 예뻐질 집도 궁금하네요..

  • 25. 미즈박
    '11.9.17 1:18 PM

    와~우,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조금씩 고칠때마다 글과 사진 올려주세요.
    집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 모습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근데 아파트 생활하시다가 귀농하셨어요?
    우리 도시인들에게는 로망인데...
    저런 농가는 얼마쯤하면 살수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 26. 아이스
    '11.9.17 1:23 PM - 삭제된댓글

    사진 한장 한장 보면서 놀라움...감탄.....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부럽습니다....많은 분들의 로망이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는 것을 그것도 손수........멋지게 바꿔나가시는것을 보니 전 너무 게으르게 사는것 같이도 느껴지네요~~예쁘고 정성가득한 집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7. 정경숙
    '11.9.17 1:28 PM

    아파트 살다 주택 사니 젤 불편한게 음식물 쓰레기와..
    각종 벌레들인데..도심에 있는 주택도 그런데..
    시골은 좀더 하겠죠..
    그나저나 직접 고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고치는 과정 쭉 봤는데..마술이 펼쳐지고 있네요..
    텃밭은 감동입니다..
    저도 내년엔 화단에 뭐좀 심어볼까 하고 있네요..

  • 28. bess
    '11.9.17 1:30 PM

    감탄 그 자체입니다.
    저는 다른 분의 손을 빌려 공사를 해도 힘든데,
    이 큰 공사를 편하게 하시네요!
    댁 내 평안하기고 행복기원합니다.

  • 29. 데미안
    '11.9.17 1:59 PM

    잘봤어요.영화 한편 흥미진진하게 본것 같아요.행복빌겠어요.

  • 30. 둥이모친
    '11.9.17 3:10 PM

    로라님-여긴 당진이구요. 꿈은 이루어진다 아싸^^
    세레나님-저두 게으름 피우기 시작하면 끝이 없답니다. 돌아보지 마세요. 저땜에 스트레스 쌓이시면 곤란.
    라이님-손바닥에 약 발라드려야 겠네요.
    지니님-꼭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잼나요.
    열음맘님-감사^^
    초롱어멈님-구조를 뜯어서 입주까지 15일이지 나머지는 천천히 하세요.
    저두 씽크대도 없이 들어와서 아직도 옷장도 없어요. 마음을 급하게 먹으면 나중에 꼭 후회하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드라구요.
    지니야님-응원에 감사^^
    오달님-지역은 역시 당진입니다.자신감 얻으셨다니 더욱더 자신감 채우셔서 꼭 이루시길.

    포에버여유님- 장독대요? 장독이 없어서..ㅋㅋ
    harmony님-그럼 제가 스승? 워메 지가 그럴 능력이 없시유!
    용감한 용가리님-울 아들들 용가리 무진장 좋아라 하는데 여기와서 한번도 못해줫네요.ㅋㅋ 감사해요.
    espressimo님-무지 바빴어요. 평생 해본 노동보다 더 많은 노동을..성격이 지x이라 그래요. 겨울 나보고 알려드릴께요. 따신지 아닌지..ㅋㅋ
    한경미님-댓글에 답 다는 것도 숨차네요.
    우향님.베플리님-정말 기립 하신거 맞으세요? 다른분께 정말 자신감을 드릴 수 있다면 지금 시골이 훨씬 나아지겠죠? 저같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살 수 있도록.

    호우맘님-인간은 적응하는데는 천재입니다 . 저두 저한테 이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다니까요?
    찬미님-이제 숨 쉬세요.ㅋㅋ
    홍한이님도 감사^^
    이층집 아짐님-에 비하면 저야 아직 바느질 한번 못하고 살아요. 늘 절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라니까요?
    수산나님-도 숨 쉬시고요.
    얼리버드님-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군요. 늦잠도 가끔 자야 해요. 전 얼리버드가 아니라 늘 고민이거든요.
    빼빼로님-박스 몇번 치셨는지 세어 봤어요. 많이 치시니까 건강에 좋아요.
    hshee님-그 노동력 착취할 대상들이 오늘은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자주 농땡이를 쳐요.
    미즈박님-저두 아파트만 살다가 어느날은 15층에서 뛰어내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사했어요. 완전 좋아요.
    아이스님- 예쁘게 살께요. 앞으로 대작이 나오면 또 들고와서 깜딱 놀래켜야 겠어요.
    정경숙님-그런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훨씬 더 많은 곳이 시골이예요.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bess님-몸이 좀 고되었죠. 맘은 편했어요. 내집 내가 뜯어 고치겠다는데 누가 말리는 사람도 없드라구요.
    데미안님-감사해요. 행복하게 살께요.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모두들 응원해주시니 힘나서 이젠 밖에 나가 망치질이라도 해야 할 꺼 같아요.ㅋㅋ
    즐건 주말들 보내세요...아님 오늘부터 시골로 땅보러 다니시든가요^^

  • 31. 탁씨부인
    '11.9.17 5:32 PM

    와우와우와우~~~~~~~
    대단하세요..

    다들 맘만 있을 뿐 행동으로는 못 옮기는건데...
    남편분도 둥이모친님도 정말 훌륭하세요..
    나중 시골집 고치기 카운셀링하세요..

    나중 다 고치면 짠~~하고 또 보여주세요...

    마당에서 바베큐...텃밭 야채 뜯어...장독대에서 된장 고추장 퍼다가...ㅋ...
    괜히 제가 가슴이 뛰어요....

    저도 기립...입니다...

  • 32. 아채
    '11.9.17 6:37 PM

    대단하세요.

    저도 여름동안 보관이사 11일 맏기고 집 수리 해서 죽다 살아난 듯 뿌듯했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 33. 맘이행복
    '11.9.17 6:51 PM

    제가 나이들면 님처럼 농가나 주택 리모델링해서 살거라고 마음먹고 사는데
    젊으신 분같은데 대답합니다!!
    바꾸어 생각하면 나이들면 힘없어서 힘들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둥이 모친님은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정말 박수쳐드리고싶어요!
    짝짝!!!
    다음에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사진 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34. Immom
    '11.9.17 10:31 PM

    저도 숨도 안쉬고 읽었어요..ㅎㅎ

    능력자님께 박수보내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우리시골집이 뇌리에 슬쩍 스쳐가네요..ㅋㅋㅋ

  • 35. 부산댁
    '11.9.18 9:13 PM

    '경제력=생활력=돈 버는 능력'의 의미로 썼는데 다시 읽어보니 앞의 '돈도 좀 있고'와 겹치는 듯 보이네요;;

  • 36. 예쁜꽃님
    '11.9.19 9:40 AM

    존경스럽습니다
    신의 손 남편분과 부지런하신 둥이맘님
    행복하세요
    정말 큰일 하셨네요

  • 37. 웃음조각*^^*
    '11.9.19 10:35 AM

    제 취미가 빨래 개면서 82쿡 들여다보기인데.. 이거 들여다보느라 빨래 개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정성이 가득한 멋진 집이네요^^

  • 38. 도현맘
    '11.9.19 10:58 AM

    고생하셨습니다.정말 대단합 능력자이십니다.
    예쁘게 리모델링한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는 대문이 대박입니다...우리집 대문도 저렇게 바꾸고 싶어요~

  • 39. 스서마미
    '11.9.19 3:28 PM

    이젠 두 아드님과 행복하게 온가족이 행복하게 사시기만 하면 되겠네요
    대단하십니다 박수...

  • 40. 오늘
    '11.9.19 5:11 PM

    아우~~!!! 넘넘 감동 하면서 잘~~구경했어요.
    솜씨도 좋으시지만...
    부지런하시고 삶의 지혜가 가득하신분 같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텃밭이랑 장독대도 너무 기대됩니다.

  • 41. 둥이모친
    '11.9.20 11:22 AM

    부산이라 하시니 왠지 방가방가.. 왜냐하면요, 지금 남편이 벡스코행사로 오랫동안 그곳에 가 있어서 그냥 생각나네요. 오래전에 부산에 가보긴 했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 42. 빛그림
    '11.9.21 12:12 AM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일주일 내내 82 들어와도 귀찮아 로그인 안하는데
    이 엄청난 결과물을 스르륵 흩어만 보고 나가는게 죄송스러워 로그인했네요.
    저 또한 주택찾아 시골온지 3년 다되가는데 정말 부끄럽네요..

    정말 짱!이십니다.
    세상에 못할 일이 없으실 부부세요!!
    존경합니다.

  • 43. 초코봉봉
    '11.9.21 4:27 PM

    대단하십니다222222222
    저희도 고치고 살아야하는데 입으로만 고치고 있네요.

  • 44. 레드문
    '11.9.22 5:41 PM

    우와 정말 대단하단말 밖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너무너무 부럽네요.

    인테리어가 꼭 전문가의 손길이 아니어도 된단말이죠??

  • 45. 노고소
    '11.9.23 11:05 AM

    어쩜 잡초 한포기 없나요 성격이 너무 깔금하신데요

  • 46. 보석상자
    '11.9.23 12:53 PM

    넘 넘 존경해요...
    맘만 가득하고 전혀 시도도 못하는
    소심맘인데요...
    저도 뒤집어 엎고 하고싶네요....

  • 47. 코로
    '11.9.23 2:02 PM

    대단하세요.. 뭐라 표현이 안될정도로요..
    첨에는 직업인?? 이신가 했는데. 그냥 손이 빠르신분 이라는데 더 놀랐어요..
    다들 어메이징 한 반전이 있는데, 대문과, 대나무 평상.. 부억에 애쉬 상판(근데 그게 좋은지.. 물이 다
    흡수 될 듯해서요),신발장 뚝딱 만드는거 보고 능력자다! 했어요..
    텃밭도 너무 훌륭하구요~
    너무 멋지십니다~

  • 48. 둥이모친
    '11.9.26 3:21 PM

    빛그림님-친히 로긴까지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
    초코봉봉님-저두 아직 입으로만 하고 있는 거 많아요.
    레드문님-전문가가 따로 있나요? 원래 모든 프로는 아마추어시절이 있는 법이죠^^
    노고소님-실상은 잡초 투성인데..카메라가 좋은거라..ㅋㅋ
    보석상자님-가을볕이 너무 좋네요. 함 뒤집으세요. 저두 요즘 뒤집고 있거든요.
    코로님-직업? 하고싶어도 능력밖이라..사양합니다. 그리고, 애쉬상판은 아직은 너무 좋아요.
    조금 부지런을 떨어야 하긴 하지만..애쉬를 실제 만나보시면 아주 만족하실 듯 해요.

    주말을 보내고 들어왔더니 올때마다 댓글들이 달려있어 힘 나는데요?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 49. 행복
    '11.9.27 3:02 PM

    브라보!!!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미국 시골에 살아요. 저는 6년 전에 땅을 사서 집을 지었어요. 물론 대부분 사람 사서 시켰지만요... 그래도, 블루프린트 부터 땅파기며 문걸이 불 선택등등 모두 제가 했었기에 집짓거나 고치는 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하신 것 보니, 솜씨도 좋으시지만, 정말 잘~ 사시겠다 싶고, 가족들이 행복하게 보입니다. 특히 두 아드님이 지금도 멋있지만, 더 멋있게 성장 할 것 같아요. :)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지은 지 5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미루고 있었거든요. 이제 게으름 고만 피우고, 저도 슬슬 시작 해야 겠어요. :)

  • 50. 라일락
    '11.10.3 6:32 PM

    정말로 능력자이십니다.

  • 51. 해와달
    '11.10.4 2:42 PM

    우~~~~~~~~~~~~~~~~~~~~~~~~와,^^
    대단 하십니다.
    저 또한 농가 주택 사서 집고쳐서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많이 배웠어요.
    담에 기회가 되면 많이많이 가르쳐 주세요.~~^^

  • 52. 나나꼬
    '11.11.12 12:14 AM

    대단하세요~박수 짝짝짝

  • 53. 날개
    '13.4.24 12:41 PM

    집 고치는거 보면서 이 정도면 거의 새 집 짓는 수준이 아닌가? 싶었는데 비용면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있군요...
    그래도 둥이모친님 부부의 인건비를 빼고 계산하신거죠?
    두분이 워낙 프로급이라 두분 인건비가 상당할듯 합니다^^
    그런데 두분의 에너지가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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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손끝 야무진 울엄마의 인견브레지어 18 아따맘마 2011.10.01 9,2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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