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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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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우드를 아시나요

| 조회수 : 9,03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23 01:21:34

팬시우드를 아시나요??

모르신다면...혹시 우드마커스는 아시나요???

우드마커스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확연한 팬시우드...

 

제 직업으로는 딸 아이와 함께 생활하기 버거워 또다른 부업을 찾던 중에 알게 된 팬시우드입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자격증을 따게 되었는데 막상 따고보니 활달한 성격이 아닌지라 소위 말하는 '장사'를 할 수 있을만큼의 능력은 되지 않더군요...^^;;;

저희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만든거예요...

(어린이집 가방에 달고 다니라고 만든건데 휴대폰줄이라 안습...^^;;;)

여기서 우드마커스와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물론, 캐릭터의 차이도 있지만 우드마커스는 머리카락은 무슨 색, 옷은 무슨무슨 색으로 칠하라는 지시가 있지만,

팬시우드는 어떤 색을 칠하던지 상관없습니다...^^*

(우드마커스가 안 좋다는 뜻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서로 장단점은 있으니까요...)

여기에 매력을 느끼고 시작하게 된건데...하다보니 다른 공예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하나 배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금액은 아이를 양육하고 직장생활하는 저에게는 참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빨강머리앤의 친구 다이애나입니다...

이건 담임샘 드리려고 만든거예요.,...ㅋ

빨강머리앤 캐릭터는 참 귀여워요...^^*

아무렇게나 색칠해도 사랑스럽네요...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빨강머리앤과 길버트도 귀여워요...ㅋㅋㅋ

 

 

요즘 제가 시간 쪼개가며 만드는 팬시우드...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올려 이런 공예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전 이만....^^*

편안한 밤 보내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이마르타
    '11.9.23 8:10 AM

    이쁜 선물 받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좋아사시겠어요
    어려운 가운데서 배워놓으신 것들이
    나중에 생활하시는데 꼭 도움이 되시는 시간이 있으실거예요 홧팅!!! 보냅니다

  • 2. 홍한이
    '11.9.24 10:41 AM

    이쁜 수공예네요. 손이 엄청 많이 가겠어요. 자격증도 있겠네요.
    뭐든 수공예는 남의 손을 빌려서 다량으로 만들어 낼줄 알아야 가게를 할수있어요.
    소규모는 뭐든 나중까지 참 힘들거든요.
    그래도 열심히 하시다보면 길이 보일거구요.
    좀 더 다른 방면까지 습득하시고 안목을 넓히다보면 아주 커다란 바다같은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너무 예뻐서 가깝다면 하나 사고싶네요.^^

  • 3. 훈연진헌욱
    '11.9.24 2:19 PM

    진짜 돈받고 할려면 좀 잘좀하지. 냉정하게 이런 알바는 바로 짤라버려야 됨 수꼴 알바생활.

  • 4. Pearl LEE
    '11.9.25 11:09 PM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담에 경제적 여건이 될 때는 더 많은 펜을 구입해서 다양하고 더 예쁜 색으로 칠해볼까 해요...ㅋ
    지금은 몇 가지 없어서 표현이 한정되네요...

  • 5. 소금빛
    '11.9.27 4:49 PM

    색감이 참 좋은데요! 멋집니다.^^

  • 6. 쪼비어멈
    '11.10.7 9:16 AM

    와우 너무 예뻐요..저두 폰에 하나 달고싶습니다. 빨강머리앤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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