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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김여사님들(?)과의 약속

| 조회수 : 6,094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1-04-28 12:10:03
한달전에 당첨되신 김여사님들(?) 가방이 드뎌 완성되었어요..

가방 10개..를 완성했지요.


지난주 토욜 제 친정 자매들과 모임을 하면서 3개 나갔구요..
나머진 지퍼를 못달아서 함께 사진을 못찍었네요.

줄을 세워봤습니다.

가방의 밑면은 이렇습니다..
꽤 많은 물건이 들어갑니다...

지퍼 부분에도 액센트 칼라가 셋트로 들어갑니다.

럭셔리한 지퍼 손잡이...

손잡이에도 한번 재봉질을 해줌으로서 가방을 들었을때 손에 무리가 없죠.

가방의 안은 이렇게 고급스런 누빔안감과  편리한 주머니까지 세심한 부분도 그냥 놓치질 않는군요. 흐흐
(아...이건 사진을 못올립니다. 두장밖에 못올려서...)


약속대로 김여사님들께 오늘~~~~~~택배...쏩니다.!!

***사진과는 다르게 재봉질은 무쟈게 거칩니다..가방을 받으시는 김여사님께서는 시장가실 때나 목욕탕가실 때 등...막 드시기 바랍니다.**

wendy (wendy6341)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을 만드는 아짐입니다. http://blog.naver.com/wendy63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사랑
    '11.4.28 12:24 PM

    와!!! 김여사님들 좋으시겠어요~~
    심플한것이 멋져요^_^

  • 2. 델몬트
    '11.4.28 1:29 PM

    저도 김여산데,,,,ㅎㅎㅎㅎ.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제 이웃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봤어요.

  • 3. yuni
    '11.4.28 1:31 PM

    아휴~! 애 많이 쓰셨네요.
    받으시는 김여사님들 기분 좋으시겠어요 *^^*

  • 4.
    '11.4.28 1:43 PM

    저도 당첨된 여사입니다.
    로또에 당첨된 기분입니다.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복받으실겁니다.
    세상에 이렇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5. 빙그레
    '11.4.28 2:33 PM

    wendy님 으악 또 사진이 안보이네요~~~~~
    김아줌마는 보도못하고...김여사님들만 부러워하며 갑니다.........
    김~~~여사님~~~~~~~~~아이쿵 부러워라~~~~~~~~``

  • 6. 다사랑
    '11.4.28 2:51 PM

    우와..하나도 완성하기 힘든데 저렇게나 많이..
    저두 김여사인데..받을사람은 아니라 실망이예요..
    받으시는분들 좋으시겠네요

  • 7. 빙그레
    '11.4.28 3:04 PM

    yuni님 ㅋㅋㅋㅋㅋ 보여요~~~~~~~~~~~
    그곳에 v 자 체크가 되어있었는데...그걸 없애니까...보이네요~~~? 신기해요...
    저는 거꾸로 해야되나보죠~~~?
    어쨎든 저는 보입니다.....yuni님 오랜만이에요....그리고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도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 8. wendy
    '11.4.28 5:39 PM

    하늘사랑님, 델몬트님, yuni님~... 생각하신것 보다 품질이...흐흐.. 바느질 잘 하시는 분께는 정말 부끄럽죠.

    콕님.. 사마리아인까지는..좀 거창해요. ㅎㅎ 콕님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빙그레님.. 열심히 작업하시는거 가끔 와서 봅니다. 저는 재봉질을 잘 못하는데 빙그레님은 일취월장하고 계시던데요. ㅎㅎ

    다사랑님.. 제가 자청한거라 쌩고생을 해서라도 끝을 보게 되네요.^^ 이제는 집을 치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당!

  • 9. 아리담
    '11.4.28 8:13 PM

    와우~ 김여사님들 행복하시겠습니다~^^

  • 10. 홍시마미
    '11.4.28 8:49 PM

    넘 멋져요!!!!!!!!!!!!!!^^
    정말 대단하셔요~~~~
    색감이 너무 너무 멋지고 고급스러워요~~~~^*^

  • 11. 정경숙
    '11.4.28 9:59 PM

    저도 김여사님 하고 싶다눈..
    둘째가 어린이집 가면 봉틀이만 돌리고 있을줄 알았는데..
    신랑이 주말에만 오니 신랑 있는 일욜만 겨우 돌리네요..
    새로 들인 오버록 사용법도 아직 모르고..
    빙그레님이 젤 부러워했는데..
    웬디님도 부럽네요..

  • 12. 안젤라
    '11.4.28 10:18 PM

    웬디님 미싱과 함께 너무 힘드신거 아닌가요 ^^
    저도 요즘 폭풍 바느질로 미싱을 혹사시키는거 같아
    위로의 오일을 부어 주어야할거 같아요

    내일 올 택배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김여사랍니다
    여러분 ~~~ 부러우시죠 ㅎㅎㅎ

  • 13. 별꽃
    '11.4.28 10:39 PM

    나두~나두~나두~~~ 김........여사는 아니고 김씨 아줌마인데 .......혹시???

    제게보내는건 얼룩말도 있는게쥬?

  • 14. 빙그레
    '11.4.29 11:48 AM

    안젤라님~~~~저 지금 배아파서 속청 먹으러갑니다~~~~~~~~~
    아이고 속 쓰려라~~~~푸하하하하하하

  • 15. 소박한 밥상
    '11.4.29 9:44 PM

    7명의 김여사들에게 질투를 느끼며.......... ^ ^

  • 16. cocoma
    '11.5.12 9:58 PM

    분당 모처에서 만나 가방 만드는 방법 좀 알려 주시여요.. 제가 요즘 가방 만들고 싶어 아주 난리입니다.. 특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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