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최근 많이 읽은 글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저....wendy에요. 기억하실라나요?

| 조회수 : 9,98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4-06-09 19:23:56

안녕하세요~~~~~?

훔...

너무 오랜만이라 얼떨떨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게시물들은 모두 배꼽처리가 되어서

저의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드릴 수가 없군요.  ㅜㅜ

(헐~증말 화려했단?)

저를 기억하실거라 굳게 믿고...

오늘은 가방 하나 들고 왔습니다.


예전에 조카가 그린(2008년이라죠.) 이 그림으로 이미 인형은 이렇게 만들어봤고..




이..거..슨...

얼마전 우연찮게 어느 NGO단체에서 아이그림으로 가방만들기 수업을 하게 되어서

급~하게 만든 샘플인데

곧..초딩 4학년 울 조카가 메고 다니게 되기 전에

여러분께 먼저 보여드려요. ㅋ

넘 급해서 다림질도 채 못하고, 싸인도 사진 찍고 박아 넣었다죠.

솔리의 가방....이쁜가요?

넘 오랫만이라 글도 잘 안써집니다...ㅜㅜ

wendy (wendy6341)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을 만드는 아짐입니다. http://blog.naver.com/wendy63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물처럼살죠
    '14.6.9 9:08 PM

    물론 기억하지요.
    너무 이쁜 컨셉과 이쁜 마음의 어머니 작품이십니다.
    꼭 행복하시고 성공도 하세요.

  • wendy
    '14.6.9 10:00 PM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서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정말 몇년만인거 같은데...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 2. 열무김치
    '14.6.9 11:41 PM

    기억나요^^wendy님 ^^ 그 때 당시(?ㅋㅋ)엔 제가 애가 안 딸린 싱싱한 상태였는데도, wendy님 만드시는 것 너무 좋아해서 아기 낳으면 꼭 따라해 보겠다고 했었더랬지요 ㅎㅎ
    지금은 딸이 있긴한데, 이 개구장이는 추상화만 그리네요^^
    다시 오셔서 반갑습니다~ 저도 쭈욱~아이 그림으로 뭔가 만들 날을 기다려 봅니다..

  • wendy
    '14.6.10 12:15 AM

    ㅋㅋ 세월이 글케 지났군요. 제게도 이젠 그림그려줄 꼬마대신 코밑수염이 나기시작하는 청소년이 있습니다. 열무김치님 따님의 추상화에서 곧 팔다리가 쑤욱 튀어나올 날이 오겠지요? 그럼 제게도 그림 한장 보내주세요.^^

  • 3. 바나나
    '14.6.11 2:46 AM

    오마이! 웬디님 반가워요.
    종종 사진 올려주세요.
    늘 궁금했어요.

  • wendy
    '14.6.11 12:33 PM

    바나나님~~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열씸히 작업해서 자주 보여드릴게요.ㅋ

  • 4. 플럼스카페
    '14.6.11 9:59 AM

    wendy님 그럼요. 화려하셨어요 맞아요^^
    저 막 보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나중에 또 올려주세요~

  • wendy
    '14.6.11 12:36 PM

    맞죠? ㅋㅋ
    괜히 으쓱해지는걸요.
    제게 잼있는 아이들 그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부분이 제게 한계네요. 애가 넘 커버려서리...ㅜㅜ

  • 5. 날개
    '14.6.11 12:55 PM

    저도 예전에 웬디님 작품보았던것 생각이 납니다.그 솜씨가 정말 부러웠어요. 가까이 사시면 제 딸 그림들을 보여드리고 싶네요.아이가 어려서부터 그림을 많이 그렸거든요.나름 똥꼬발랄한 것도 많은데^^. 앞으로 자주 작품들 보여주세요!

  • wendy
    '14.6.11 7:11 PM

    우와~ 똥꼬발랄한? 급 호기심이 불끈 고개를.... 어떤 그림일까요? 몹시 궁금합니다. 보여주세요~~

  • 6. 쓸개코
    '14.6.12 1:30 AM

    감동을 주셨던 분인데..당연히 기억하지요^^
    그때 올려주신 게시물 보고 참 좋은분일것 같다는 생각했었어요.

  • 7. wendy
    '14.6.12 11:59 AM

    쓸개코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그냥 평범아짐이에요.ㅋ~

  • 8. 살림열공
    '14.6.12 9:05 PM

    어머 반갑습니다! ^^

  • wendy
    '14.6.13 9:05 AM

    ㅋㅋ 살림열공님~ 좋은아침이에요.반갑습니다!

  • 9. 강혜경
    '14.6.13 5:37 PM

    와우
    웬디님~~기억나나마다요~~
    삐뚤빼뚤 재밌는 그림을 정말
    그대로 만들어서 보여주시던~~

    울딸이 보면...날 조를께 뻔하니....딸램이 언젠가 보고 다시 보여달라는걸.....
    없어졌네...ㅋㅋ하면서 안보여준...ㅋㅋㅋㅋ

    그 실력.....자주볼수있음 좋겠어용~~~

  • wendy
    '14.6.13 6:01 PM

    그러게요~~ 예전 게시물들이 모두 배꼽처리되어서 저도 아쉬웠어요.
    앞으로 힘닿는대로 작업해서 올려볼라구요. ㅎㅎ

  • 10. toto
    '14.6.13 11:04 PM

    애기가 그린 그림 인형등 작품으로 만든거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었어요.
    댓글은 안달았었지만 감탄한 사람들 많았었을것같은데요 저같은 무수한 사람들요ㅎ

  • wendy
    '14.6.14 11:22 AM

    헤~ 넘 오랜만이라..82도 세대가 바뀌었을거란 생각에 제목을 지었는데..이쯤에서 제목을 바꾸어야할까봐요. ㅋ

  • 11. 소나무
    '14.6.17 5:45 PM

    저두 기억합니다.
    작품들 보면서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 그림과 똑같은 원단이 없다는 이유로 시도도 못했던 기억이...ㅠ,ㅠ
    앞으로 기대할게요~

  • wendy
    '14.6.17 9:47 PM

    그림만 잘 보관하셨다가 꼭한번 시도해보시고 리빙방에도 올려서 구경시켜주세요. ㅋ~

  • 12. 털뭉치
    '14.6.17 6:38 PM

    아오... 왜이렇게 오랫만이세요...
    리빙방이 흥했던 그 시절을 아름답게 해주셨던 웬디님.
    자주 좀 보여주세요.

  • wendy
    '14.6.17 9:50 PM

    넘 오랜만이죠? 그동안 많은 분들이 82를 떠나신 것 같아요. 잼있는 작업해서 자주 찾아올게요.

  • 13. 블루진
    '14.7.6 8:09 PM

    안녕하세요? wendy님~ 한창 활동하실때 조카가 그린 그림으로 머그잔 세트 만들어서 생일 선물 했었는데 중학생이 된 지금도 잘 쓰고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아직도 그 작업을 하시는지요? 제 아들 그림도 작품으로 만들고 싶어서요.

  • wendy
    '14.7.7 10:03 PM

    ㅋ~^^
    와우~조카가 벌써 중학생이군요.
    세월 참 빠르네요.
    블루진님 아들래미가 그린 그림이 어떤그림일지 궁금합니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 14. 소년공원
    '14.7.21 12:53 AM

    어머나~ wendy님!
    정말 반가워요.
    기억하다마다요.

    님 덕분에 저도 영감을 얻어서 부족하지만 몇 개 만들어본 것이 있어요.
    지금 이 댓글 쓰고나서 바로 올려볼께요.

    두팔벌려 웰컴백! 합니다!!
    ^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학교종 2024.04.20 78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5 주니엄마 2024.01.07 5,303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6,933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6,492 1
2840 누가 더 예뻐요? 19 wooo 2023.08.11 11,381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9,223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1,507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1,321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1,019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7 주니엄마 2023.03.16 11,075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9,113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5,709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1,324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8,329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6,695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4,947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7,888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7,597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318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3,704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012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104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5,582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7,934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5,609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327 1
2818 인형이불과 요 만들기 6 wooo 2021.11.28 16,118 0
2817 내 안의 꼰대에게 주는 작고 우아한 메시지 6 wooo 2021.11.13 17,490 0
2816 두 달동안의 나의 놀이 7 wooo 2021.11.02 15,307 1
2815 추석음식을 많이드신 그대에게 3 wooo 2021.09.25 16,53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