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예전에 아들의 태교로 한 칼라믹스예요

| 조회수 : 4,602 | 추천수 : 27
작성일 : 2011-04-26 13:39:05
예전 11년전이겠네요....저희 아들 임신해서 아들 영리하게 해준다고 손으로 꼬물락 거리는걸 많이 했었어요~~~그중 하나가 칼라믹스였구요.....
너무 오래되어서 갈라지고 흘러내기고 좀 꾸질꾸질해 버렸지만.....그냥...오래된 골동품이라 생각하고 예쁘게 봐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마미
    '11.4.26 3:05 PM

    이리 멋진 작품은 아드님께 물려주셔야겠어요~~~^^
    엄마가 이리 너를 위해 애썼다고 강조하시면서요!!! ㅋㅋ
    오래되었지만 보관을 잘하셨네요 ^^*~~

  • 2. 빙그레
    '11.4.26 3:30 PM

    홍시마미님.....그렇죠~~?보관 신경안쓰고 있었는데....금이가있더라구요~~~ㅋㅋㅋ
    다른건 다 뺏기고...다 만들어주고 몇개 안남았더라구요~~~~
    아들 딸...방학숙제로 같이 도와주면 무조건 상받아오더군요~~~~ㅋㅋㅋㅋㅋ
    제가받은것처럼 기쁘기도했어요~~~~저희딸은 세상에 용을 만들었는데요...
    제가 깜짝놀랐어요....너무 실감나서 사무실진열해놨는데...오시는 손님들이...뭐라시면요~~~~
    이건 용이 다리가 짧다는둥....여의주가 빛이 안난다는둥...ㅋㅋㅋㅋ 어찌나 웃기던지요.....이쑤시게로 고정해 놓은 다리를 뽑는 사람도 있구요~~~어찌나 웃긴지요~~~

  • 3. 재우어멈
    '11.4.26 6:10 PM

    어머나~~~골등품맞네요~~~ 지금도 골등품같이보이는데 아드님이 빙그레님 나이가된다면
    아마도오리지날 골동풍으로 보여서 관심을 갖는 분 이많을것같으네요 그러면 값이 꾀나갈텐데
    그러면 더 부자되는것아닌가요 아이고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네 ㅎㅎㅎㅎㅎㅎㅎ
    아뭏튼 잘 두셔서 오래오래 보면 옛날생각도새록새록나고 향수에 젖기도하고 참 좋겠어요
    갈라지고흐르는것이 정말 자연스럽게 한 작품 하네요 ^&^

  • 4. 푸른두이파리
    '11.4.26 8:23 PM

    작년 크리스마스 때 미니리스 만들어 지금도 현관에 달아 놓았는데..아주 잼있었답니다
    이렇게 액자로 해 놓으니 아주 그냥 작품이네요^^

  • 5. 꼴마르-희아
    '11.4.26 9:15 PM

    못하시는게뭡니까?
    오래오래갖고계셔요...자연스럽고 보기좋습니다...^^

  • 6. 빙그레
    '11.4.26 9:20 PM

    재우어멈님.........ㅋㅋㅋㅋ 재우어멈님 말씀 듣고 있으면/....제가 얼마지나지 않아...떼부자가 되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호호호 꾸질꾸질해 보이는걸 사이트 심심할까봐...올려본건데...ㅋㅋㅋㅋ 자연스런 작품이라고 표현해주시니...또 자신감이 생깁니다~~~~
    항상 분에 넘치게끔 채워주시는 칭찬 먹고 삽니다...제가요~~~~~행복해요~~~ㅋㅋㅋ

  • 7. 빙그레
    '11.4.26 9:24 PM

    푸른두이파리님~~~~~~고수님의 작품들은 전네 많이 봐왔죠~~~ㅋㅋㅋㅋ
    크리스마스때...리스 82에서도 인기가 참 많았었잖아요~~~그때 구경 잘했어요~~~~
    푸른두이파리님은 미싱에도 조회가 깊으신 분이니....가끔 제가 올리는 사진보고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너무 허접해서 죄송할때가 많아요.....

  • 8. 빙그레
    '11.4.26 9:27 PM

    꼴마르-희아님....ㅋㅋㅋㅋ 그말씀은 제가 드리고 싶은말인데요~~~? 희아님이야말로.....섬세하고...집중력강한..작품들을 제가 보기엔 엄두도 안나더만....뚝딱뚝딱 하시는 분이잖아요......자연스러움의 대가시죠~~~희아님 말씀처럼 오래오래 갖고 있을께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84 엄마 가방과 아이 가방~~ ^&^ 26 재우어멈 2011.04.30 7,800 33
1883 작은 풀꽃 자수 14 소금빛 2011.04.29 5,592 27
1882 린넨가방 --- 미싱으로 누벼서 만든가방 9 안젤라 2011.04.28 7,292 22
1881 제가 만든 버선이에요 10 아리담 2011.04.28 4,082 22
1880 아들 낙서로 인형 만들기 입니다~ ---과정도 있답니.. 8 유리고양이 2011.04.28 4,652 29
1879 김여사님들(?)과의 약속 17 wendy 2011.04.28 6,094 20
1878 손바느질-필통 4 꼴마르-희아 2011.04.27 5,523 27
1877 선물용 장지갑 ^^ 14 홍시마미 2011.04.26 5,143 36
1876 예전에 아들의 태교로 한 칼라믹스예요 8 빙그레 2011.04.26 4,602 27
1875 바느질한것들... 9 푸른두이파리 2011.04.26 4,897 27
1874 그동안 만든것들... 3 백발마녀 2011.04.26 4,906 27
1873 시엄니 생신선물 조언 좀 해주세요^^ 3 요술공주 2011.04.25 3,483 34
1872 완전 왕 실패작이예요~~~ 18 빙그레 2011.04.25 5,735 25
1871 도자기페인팅-로얄알버트커피잔 12 꼴마르-희아 2011.04.24 5,692 25
1870 엄마랑 아이랑~~~^&^ 16 재우어멈 2011.04.22 6,501 30
1869 이 사진에 보이는거 쇼파커버 어떤 단어로 검색해야 구.. 1 니콜 2011.04.20 4,489 31
1868 싱거 7465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니콜 2011.04.20 4,453 33
1867 빨간 가죽끈의 토트백. 8 홍시마미 2011.04.20 4,870 31
1866 재봉틀을 배우고 싶은데요 5 니콜 2011.04.19 4,263 27
1865 봄을 맞이하여 작게나마 봄장식을 했어요~~ 1 오드리햅번 2011.04.18 4,240 31
1864 시네마 천국때문에 울었네요. 2 dhdh 2011.04.14 3,743 28
1863 고수님들 조언부탁해여 이해리 2011.04.18 2,595 23
1862 연꽃이예요~~ ^&^ 20 재우어멈 2011.04.18 6,985 33
1861 봄맞이했어요^^ 4 달콤쌉사름 2011.04.16 5,066 25
1860 사각 프레임 동전지갑. 20 홍시마미 2011.04.14 4,870 29
1859 냄비 손잡이 1 규진 2011.04.14 4,321 27
1858 꽃이 있는 가방과 지갑~~~ ^*^ 19 재우어멈 2011.04.13 6,208 23
1857 꽃이 있는 지갑~~~~ 22 재우어멈 2011.04.12 6,529 27
1856 약간 이상하지만...저 그냥 입었어요~~ 16 빙그레 2011.04.11 6,096 21
1855 이제야 저도 만들기 하고싶은데 ... 1471 2011.04.11 3,589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