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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안부를 담는 핸드폰줄

| 조회수 : 5,13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3-11 19:55:33



오래된 폴더폰에 가방모양 핸드폰줄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가방 속에 안부를 담아 소식을 전하고 들려오는 안부도 담고. (꿈보다 해몽~ㅎ)

크기가 작아 시간은 많이 안걸렸는데 하루종일 고개쳐박고 들여다보고 했더니 눈이 아픕니다.

이러다가 돋보기 쓰는 날이 땡겨질까 살짝 걱정이 되지만,  

타샤튜터 할머니처럼 클래식한 돋보기 쓰고 바느질하는 내모습을 그려보기도 한답니다. 하하;;

자꾸 전화가 하고 싶어, 문자가 하고 싶어 만지작만지작하고 있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이맘
    '12.3.11 11:56 PM

    앙증맞고 너무 예쁘네요..^^만들재주는없고 갖구시포요.ㅠ.ㅠ

  • 크림베이지
    '12.3.12 4:02 PM

    감사합니다^^ 일부러 자꾸 전화기를 막 꺼내고 그래요;;;ㅎㅎㅎ아. 이런 주책!!

  • 2. 예쁜솔
    '12.3.12 2:14 AM

    이 동네는 클릭하는 곳마다
    레알 신세계입니다...ㅎㅎㅎ

  • 크림베이지
    '12.3.12 4:02 PM

    예쁜 솔님도 함께 해요^^

  • 3. 푸른나무
    '12.3.12 11:20 AM

    귀엽습니다.저도 압니다. 눈이 얼마나 혹사 당하는지 ㅎㅎ그래도 손으로 하는 작업을 놓지는 못하지요. 그쵸?

  • 크림베이지
    '12.3.12 4:03 PM

    네~ㅎㅎ
    오늘 아이 감기로 병원다녀오면서 안과에 들어가려다가 그냥 왔어요.
    조만간 한번 가봐야할거 같아요;;;
    점점 글자가 두겹으로 겹쳐 보여서요. 이런 증상이 노안의 시작이라던데.. ㅠㅠ

  • 4. 마이
    '12.3.12 5:18 PM

    오미~ 너무 이쁜거~~~

  • 크림베이지
    '12.3.12 8:10 PM

    헤헤~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 복주아
    '12.3.13 1:25 AM

    쪼꼬만게 있을꺼 다~있고 야물딱지게도 이뿝니다^^

  • 크림베이지
    '12.3.13 3:23 PM

    가방안에 단추를 달면 동전 몇개는 담을 수 있을거 같아요.
    오래전 같았으면 토큰을 넣어다니면 좋겠다 싶더라구요.ㅎㅎㅎ

  • 6. 4각4각
    '12.3.13 11:36 AM

    악~~~ 너무 이뻐요.... 정말 있을건 다 있네요...^ ^
    애좀 쓰셨겠어요....ㅋ

  • 크림베이지
    '12.3.13 3:24 PM

    나이드니까 손도 둔해져요. 아 싫어! ㅠㅠ
    그래서인지 작은 소품은 더 만들기가 힘든거 같아요.
    어제까지 손끝이 아릿아릿하더라고요.

    눈도 맛이 가~ 손끝도 맛이 가~ 아 슬퍼요..ㅎㅎㅎ;;;

  • 7. 선인장
    '12.3.14 2:39 PM

    넘 앙징스럽고 이뻐요 기쁜소식 가득 담아 오실거예요

  • 크림베이지
    '12.3.15 3:35 PM

    그랬으면 좋겠어요~~근데 전화가 안와요;;ㅎㅎㅎ

  • 8. 도래샘
    '12.3.16 10:09 PM

    퀼트.. 저도 너무 해보고 싶은데 시작이 않되네요.
    예쁜 퀼트 이불하나 가져보고 싶은게 큰바램중에 하나예요 ㅋㅋ
    그런데 아직 시작도 안해봤다는.....^^

  • 크림베이지
    '12.3.18 11:25 PM

    저도 퀼트이불 갖고 싶어요. 근데 엄두가 안나요.
    나중에 정말 아이들이 대학생쯤 되어서 내 손이 안가도 될 때쯤이면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딸아이, 아들아이 결혼해서 아이 가졌단 소식 들으면 손자들꺼로 만들지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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