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4조각 숄더백

| 조회수 : 7,3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05 08:40:24
퀼트가방 --- 4조각 숄더백

퀼트는 멀쩡한 천을 조각조각 잘라

다시 이어붙이는 과정을 거쳐 여러가지 물건들이 나옵니다 ㅎㅎ

이번에 만든 숄더백은 조각이 커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만들수있는 가방입니다.


4조 각 원단을 이어놓은 모양입니다.

바닥에 들어갈 부분입니다.

가방 안쪽에 들어갈 부분입니다.

 솜을두고 퀼팅한 후 옆면과 밑면을 이어놓았습니다.

 퀼팅은 3줄만 해 주었어요.

 안감을 넣어 마무리하고 가방끈을 달아 완성했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림베이지
    '12.3.5 9:49 AM

    앞집 언니가 퀼트하는 저를 보고 그랬어요~
    아니 멀쩡한 천을 잘라서 또 다시 고생스럽게 이어붙이고..도대체 왜그래???
    더 예쁘잖아!!그러긴 했지만 그소리 듣고 서로 쳐다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ㅎㅎㅎ

    가방 예뻐요~~~얼른 가벼운 옷입고 가볍게 들고다니면 좋겠어요^^

    근데 전 저렇게 안감을 통으로 넣는거 참 못해요.
    재단을 제대로 못하는지 안에 넣으면 우글쭈글 막 울어요..ㅠㅠ

  • 안젤라
    '12.3.5 11:23 AM

    제가 생각해도 웃기기는하지만
    조각이 작을수록 많을수록 이쁜건 사실이잖아요 ㅎㅎ
    사이즈가 약간 크게 재단된게 아닐까요
    너무 크거나 작지 않으면 잘 맞을거 같아요 ^^

  • 2. 선인장
    '12.3.5 10:43 AM

    사진으로 작품보니 훨 고급스러워요 자주 가지고 나가요 감사드려요

  • 안젤라
    '12.3.5 11:24 AM

    선인장님의 속성 바느질로 단기간내에 많은 가방을 만드셨어요
    자주 들고 다니신다니 기분이 좋네요 ^^

  • 3. 4각4각
    '12.3.5 11:08 AM

    퀼트는 잘 모르지만 보면 참 좋아요....^ ^

    그런데 왜 도전할 생각을 못하는지...ㅋㅋ

    안젤라님이랑 잘 어울릴듯해요.... 그래서 만드셨겠지만...^ ^;

  • 안젤라
    '12.3.5 11:26 AM

    처음 도전할때만해도 저런 가방이나 소품들을 어찌만드나 했는데
    해도해도 재미나네요
    요즘 매주 수요일 82식구들과 함께 바느질하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

  • 4. 앨리스
    '12.3.5 11:43 PM

    저도 첫애친구엄마에게 배워서 요즘 아이들 필통하나씩 만들고 있는데
    요렇게 재밌는게 어디 또 있는가싶어요~진작에 할껄..막내가 23개월이라
    애기 재우고 밤마다 삯바느질하는 여인네처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울신랑은 요즘 절 최사임당이라고 불러줘요~ㅋ)
    작품의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만족도는 최고예요~
    근데 제가 만들고 있는 필통 천이 여기 다 들어있어 신기하네요..
    요 천들이 유명한건가요?^^; 가방 너무 단아하고 예뻐요..다음엔 저도
    요런 가방도 만들어보고 싶네요..초보가 욕심이 너무 과한걸까요?^^

  • 안젤라
    '12.3.6 12:16 AM

    반갑습니다 최사임당님 ㅎㅎ
    퀼트작품들은 진짜 만족도가 최곱니다
    필통 만들어 보셨으면 요런 가방도 충분히 만드실수 있으세요 ^^

  • 5. 여우꼬리
    '12.3.13 11:33 PM

    안젤라님 저 퀼트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마구마구 의욕 돋게 하시는데 안경부터 다시 해야해요.
    ㅠㅠ
    저 .. 마카롱 재료 파는 곳 어디인지 알려주실수 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84 채소 길러먹기 - 화분이나 흙 준비하기 13 remy 2012.03.16 25,235 4
2183 베란다 채소. 혹은 텃밭 채소 길러먹기 26 remy 2012.03.15 23,808 5
2182 퀼트 벽걸이 4 꿈공장 2012.03.14 20,301 1
2181 귀여운 아미네코!! 14 도래샘 2012.03.14 22,372 5
2180 행주 1 면~ 2012.03.14 19,929 1
2179 옷만들기 11 소금빛 2012.03.14 20,182 1
2178 콘도같은 우리집 사진복구 49 kunsthalle 2012.03.13 32,785 2
2177 열꼼(꼼지락) 하시는 우리 리빙데코님들~~ 잠시 쉬시지.. 6 4각4각 2012.03.13 5,621 1
2176 손바느질 10 도래샘 2012.03.12 5,586 2
2175 안부를 담는 핸드폰줄 17 크림베이지 2012.03.11 5,130 3
2174 시골살이 24 둥이모친 2012.03.07 24,344 4
2173 마카롱 5 blue violet 2012.03.07 19,714 1
2172 딸의 도시락 수저집 4 라디오스타 2012.03.07 20,101 0
2171 아들의 붓케이스 20 크림베이지 2012.03.05 19,962 1
2170 4조각 숄더백 9 안젤라 2012.03.05 7,327 2
2169 손수건으로 만든 하늘하늘 봄맞이예요~~ 11 4각4각 2012.03.04 6,198 2
2168 진짜 짱가네요 하이하이헬로 2012.03.04 4,404 0
2167 손바느질로 만든 송치가죽 클러치백 18 안나니 2012.03.02 11,102 2
2166 짝퉁 슈크레인형 11 煙雨 2012.03.01 20,206 1
2165 딸아이를 위한 반지갑 33 크림베이지 2012.03.01 19,819 3
2164 옥구슬 가방 4 4각4각 2012.02.29 4,753 4
2163 퀼트자켓 9 빨간머리 앤 2012.02.29 5,627 2
2162 어머니께 보여 드리고 싶은 작품들 9 은하수 2012.02.26 19,195 3
2161 오피스와 벤치방석 5 생명수 2012.02.25 10,325 1
2160 가죽공예 시작.... 15 파란하늘 2012.02.24 20,769 1
2159 플로랄 파우치와 마무리작업 12 크림베이지 2012.02.23 6,709 3
2158 카우치쇼파커버링 10 thursday16 2012.02.23 7,484 1
2157 퀼트 동전지갑 16 안젤라 2012.02.23 5,874 3
2156 맨날 눈팅만 하다 조심스레... 13 바느질하는 엄마 2012.02.22 5,680 2
2155 집앞에 버려진 녀석! 10 4각4각 2012.02.22 21,19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