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런데... 사는건 왜 이렇게 힘든지!!

| 조회수 : 2,673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09-10-22 00:16:49



그런데...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Dancing In The Dark /Bruce Springsteen    

up in the evening
And I ain't got nothing to say
I come home in the morning
I go to bed feeling the same way
I ain't nothing but tired
Man, I'm just tired and bored with myself
Hey there baby I could use just a little help
저녁때 일하러 가기 위해 일어나면
할말이 별루 없어.
아침에 집으로 돌아와서
잠자러 갈 때도 기분은 마찬가지지.
난 그저 피곤할뿐이야.
그저 피곤하고 나 자신한테 짜증이 났을뿐이라구.
이봐, 거기, 나좀 도와줄수 있지 않겠어.

Chorus
You can't start a fire
You can't start a fire without a spark
This gun's for hire
Even if we're just dancing
in the dark
불씨 없이,
불씨 없이 불을 피울순 없지.
.........
아무리 우리가 이 어둠 속에서
그냥 춤만 춘다 해도 말야.

Message keeps getting clearer
Radio's on
and I'm moving 'round the place
I check my looks in the mirror
I wanna change my clothes, my hair, my face
점점 그 뜻이 명확해지고 있어.
라디오는 켜져 있고,
난 계속 이리저리 왔다갔다만 하고 있지.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니,
내 옷, 내 머리 스타일,
내 얼굴까지 바꾸고 싶은 생각만 들어.

Man, I ain't getting nowhere
just living in a dump like this
There's something happening somewhere
Baby I just know that there is
이렇게 멍청하게 살다간,
아무것도 할수 없을꺼야.
어딘가에서 뭔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어.
난 그게 뭔지 알고 싶을 뿐이라구.

Chorus
You sit around getting older
There's a joke here somewhere
and it's on me
I'll shake this world off my shoulders
Come on baby the laugh's on me
그렇게 앉아서 그저 나이만 먹어가겠지.
여기 저기서 농담따먹기 하는 소리가 들려.
그리고 그건 나에 대한 거라구.
이런 세상하곤 관계를 끊어버릴꺼야.
봐, 나를 보고 웃고 있잖아.

Stay on the streets of this town
And they'll be carving you up all night
They say you gotta stay hungry
Hey baby I'm just about starving tonight
I'm dying for some action
I'm sick of sitting 'round here
trying to write this book
I need a love reaction
Come on now baby gimme just one look
이 동네 거리에 주저 앉아 있어봐.
그리고 사람들은 밤새도록 널 벗겨먹으려 들꺼야.
배고파 굶주린 상태로 있으라 말하지.
이봐, 나 오늘 당장 굶어죽을 지경이란말야.
이런 것 하다가 난 죽어 버릴 것 같애.
이렇게 앉아서
뭐나 쓰려고 하는것 따위엔 싫증이 났어. 지쳤다구.
내게도 사랑이 필요해.
이봐, 날 그냥 한번만이라도 바라봐주기만 해줘.


Chorus
You can't start a fire
worrying about your little world falling apart
This gun's for hire
조각조각 떨어져나가는
그 조그만 니 세계에 대해서 걱정하다간
불을 피워낼수 없어.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9.10.22 12:21 AM

    오늘 아침 한겨레신문에 실린 소설가 김별아의 글을 읽었습니다.

    유치해서 못 살겠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더군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자꾸 생각하게 되는 날들을 보내고 있자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즐거움을 누리면서 공부만 하면서 살아도 되는 것인가,아니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마음속이 어수선한 날에 올라온 표를 자꾸 바라보고 있는 중이네요.

  • 2. 들꽃
    '09.10.22 12:33 AM

    사는게 힘들어도 살아있음에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살아 있으니 힘든 일도 있고
    기쁜 일도 있잖아요~
    내가 살아있지 않다면 느끼지 못할 소중한 일상 아니겠어요?

    음악이 또 왜 이렇게 좋은겁니까? ㅎㅎㅎ
    제가 짝사랑했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노래하네요~~~

    카루소님~ 그리고 음악 듣고 계신 분들,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 3. 미녀와야수
    '09.10.22 9:33 AM - 삭제된댓글

    들꽃님..저도 동감입니다.....
    살아있기에...힘든일 기쁜일 모두....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카루소님....전...82들어오면 카루소님 음악먼저 듣습니다...

  • 4. 토마토
    '09.10.22 12:21 PM

    들꽃님 ~!!
    동감입니다~저도 오늘 아침 어려운일을 좀 겪으면서~~
    아~내가 살아 있구나~!! 라고 위안 했습니다~~
    카루소님 ~!!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 5. 카루소
    '09.10.23 1:54 AM

    intotheself님, 들꽃님, 미녀와야수님, 토마토님!! 감사합니다.*^^*

  • 6. 캐드펠
    '09.10.23 2:20 AM

    맞아요 들꽃님!!
    저도 동감입니다.
    살아 있어서 힘들때도 있지만 기쁘고 행복한 일도 많지요.
    힘들어도 삶에 대한 불씨를 가지고 있다면 행복은 언제라도 옆에 자리하고 있지요^^*
    화이팅~!

  • 7. 카루소
    '09.10.23 3:16 AM

    캐드펠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9 적심 - 순 자르기 1 맨날행복해 2024.05.03 70 0
22638 개구멍 1 도도/道導 2024.05.03 178 0
22637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190 0
22636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2 유지니맘 2024.05.01 501 0
22635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259 0
2263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204 0
2263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598 0
22632 소망의 눈을 뜨다 4 도도/道導 2024.04.29 174 0
2263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222 0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326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381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양평댁 2024.04.24 708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1,307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355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435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99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421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805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408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564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320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418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75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326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688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