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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너를 향한 마음...(추모곡1.)
하룻밤의 꿈이였던가
새벽 안개 속에 사라진 나의 붉은 치마폭에 안기어
동정끈 입에 물던 님은 모두 나의 욕심이더냐
달도 차면 기울어지듯 기나긴 밤 모진세월 참아낸
지난 내 눈물이 서러워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 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 픈 숨결이라고
가지마다 그림자지고 무명치마 노을 번지네
칠보단장 설레이던 그 날이 바로 어제 아침같은 데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 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 픈 숨결이라고
천하를 가진들 무슨 소용인가
이 네 눈속에 내가 살수 없다면
오! 내가 떠나가도 잊지는마오
그대 향한 나의 사랑만을
나를 찾아주오 날 찾아주오
눈물로 기다릴 다음 세상에는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 픈 숨결을 찾아 나 세상 떠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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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하맘
'09.8.18 4:34 PM▶◀
눈물이 납니다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CAROL
'09.8.18 5:15 PM그곳에서는 정말 정말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 마요
'09.8.18 5:39 PM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4. 바다
'09.8.18 6:05 PM억장이 무너진다는말 이럴때 쓰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어떤 말로도 슬픔을 위로받지 못하겠네요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5. 그린
'09.8.18 7:06 PM어제 새벽 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낸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이어진 비보.....
정말 무지무지 잔인한 2009년 여름입니다....ㅜㅜ
삼가 명복을 빕니다!!6. 큰손농원
'09.8.18 7:32 PM민주주의가 퇴보하는 시기에
민주주의의 큰별이 졌네요....7. 봉화원아낙
'09.8.18 9:33 PM2009년 봄을 지나 여름은
진정 잔인하고 아픈 여름인듯 싶습니다.
삼가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김대중대통령님...
편히 잠드소서!!!8. 새옹지마
'09.8.18 11:14 PM어르신들이 그러시네요 곱게 가셨다고 참 복많은 분이라고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정정히
강단에서 말씀도 잘 하시다 고생하시지 않고 잘 가셨다고
하늘이 지금 선택한 깊은 뜻이 있겠지요 안타깝지만 좀 더 우리를 위해 희생해 달라고 하고 싶지만
편히 쉬도록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 곳이 있다면 노무현대통령을 잘 보듬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어요9. wrtour
'09.8.19 12:41 AM오늘밤 티비서 일대기 보니 정말 저런 삶이 있을까 싶더군요~~
10. 캐드펠
'09.8.19 3:12 AM가슴이 먹먹하게 슬픈 일이 또...
고 김대중 대통령님 명복을 빕니다.11. 반디
'09.8.19 10:34 AM가슴이 저려옵니다. 하루종일....
삼가 명복을 빕니다.12. nayona
'09.8.19 12:51 PM역사가 다시 말해주겠지요.
세계에서 존경받았으나 정작 조국에서는 외면을 당했던,
오히려 온갖 비방과 욕설을 들어야했던 그 아이러니...
삼가 명복을 빕니다.13. 들꽃
'09.8.19 10:18 PM김대중대통령님...
천국에서 안식누리시고 영면하소서..14. phua
'09.8.20 11:32 AM고맙습니다..
첫번째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
두번째는 이런 좋은 자료를 클릭 한 번으로 보게 해 주신 카루소님...15. 참신한~
'09.8.20 11:42 PM님께서 남기신 수많은 업적과 기록은 역사에 분명히 기록 되어져 영원히 살아계실겁니다
16. 초코봉봉
'09.9.3 8:38 PM오랜 지지자로
또 가슴이 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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