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전쯤 연못 속에 넣을 분수를 찾다가 제눈에 확 들어온 것이 있었읍니다.
그래 바로 저거야!
집안에서 오고가며, 가끔 디저트나 식사를 하는 뒷마당에서, 특히나 주방에서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위치에 있기에 저의 경쟁자로 딱이었읍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슴과 엉덩이가 큰 사람을 안좋아하지만,
저 쉐잎 죽이지 않습니까?
실제의 크기도 1m20 이 넘는 크기여서 어느정도 실감도 나지요.
좋아하는 음식을 양껏 먹고 싶을때, 참기름과 통깨를 넉넉히 넣은 명란젓과 갓지은 따끈따끈한
밥이 심하게 유혹할때, 경빈마마님의 쌉쌀한 열무김치와 맛깔난 반찬들이 날 울릴때,
특히나 지난해 "삼순이"의 양푼비빔밥의 열풍이 불었을때 무지하게 쳐다보았읍니다.
오죽하면 저 중세미인이 눈을 내려 깔았겠읍니까?
눈싸움에서만 이겼읍니다. ㅠ.ㅠ
덧붙이자면, 옆으로 누운 사진을 바로 세울줄 몰라서, 보시기가 좀 불편하시겠어요.
하지만 갸우뚱하면서 보시는 재미도 있겠지요? (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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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쟁자 !!!
레먼라임 |
조회수 : 1,769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6-06-10 10:15:48
레먼라임 (lemonlime)저는 6세가 되는 딸과 2세의 아들을 가진 전업주부입니다. 82쿡을 알게 된 것은 지난해 연말 \"칭찬받은 쉬운요리\"라는 책을 통해서 입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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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진이 아빠
'06.6.10 11:33 AM사진을 그렇게 이쁘게 찍으시는 분이
사진 돌릴줄을 모르시다니 ^^;
농담이시겠지요.
설마....지금까지 어떻게....2. 지원
'06.6.10 1:47 PM저 여인이 피곤한가보네요
좀 누워있게 냅두세요^^3. 레먼라임
'06.6.10 2:47 PM"여진이 아빠"님, 설마가 사실이랍니다. ^^;;
"지원"님 장미꽃이 가득한 화병을 8년째 들고 있자니
피곤하기는 하겠지요? ^^4. 이효숙
'06.6.11 2:29 PM근데 여기가 라임님 댁 정원이예요?
멋지구리~~~5. 레먼라임
'06.6.12 3:09 PM효숙님, 네^^;;;
저희집 뒷마당 입니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사실은 자랑이 아니라, 요즘 제몸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음식이며, 떡이며,젓갈류며 할 줄도 모르면서 책보며, 인터넽 보며 무지무지 따라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 사진을 찍으면서 그냥 찍어봤던 사진이 생각나서 올린거랍니다.
이곳의 등급도 의식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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