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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하얼빈 빙등제

| 조회수 : 1,620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2-04 20:05:00
근 열흘만에 와보니 쪽지가 왔었나봐요. 아마 오랫동안 열어보지 않아서 자동삭제된 것 같은데 저한테 쪽지 보내신분 다시 보내주세요. 궁금합니다.ㅎㅎㅎㅎㅎ

중국에 아는 분이 놀러오라고 해서 한 열흘 잘 놀다 왔습니다.
장춘에서 5박6일, 하얼빈 1박2일, 북경 3박4일...
아주 오지게 놀다왔는데 이제부터 두려워집니다. 당장 설이 코 앞이라서 ㅋㅋㅋㅋㅋ

그 중 하얼빈 빙등제 사진이예요.
TV에서 많이 보여줘서 덜 신기하지만 그래도 영하40도의 진짜 쨍한 추위속에서 구경한 느낌은 다르더라구요.
아이들이 가보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복장은 내의 두벌 입고, 순모 스웨터, 무스탕, 두꺼운 패딩바지, 양말 두켤레에 반부츠, 장갑 두켤레, 모자 머플러.... 그래도 죽을뻔 했답니다.
장춘도 최저 영하20도, 최고 영하 10도였는데 하얼빈 갔다가 장춘 다시 오니 봄날이더구만요.

장춘도 하얼빈도 차 운전하는 사람들의 운전솜씨는 세계 최고일것입니다.
길바닥이 맨날 빙판임에도 불구하고, 신호도 안지키고...아무데서나 무단 횡단하고 하는데도 별로 사고를 보지 못한것 같아서요.
우리네 한나절만 그러면 난리가 나는 것이 생각났어요.~~~~

위사진은 송화강변의 빙등사진이구요, 아랫사진은 시내 조린공원이랍니다.
모델은 남편입니다. 제가 모자이크처리가 서툴러서 모자이크처리 필요없는 것으로 골랐어요.ㅎㅎㅎㅎ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2.4 8:25 PM

    꽃게님 부럽습니다..우리집 kimys 어디좀 가지고 해도..귓등으로도 안들어요..흑흑...

  • 2. 꽃게
    '05.2.4 8:29 PM

    사실은요, 저는 따로 가고 싶었어요....ㅎㅎㅎㅎ
    여행의 목적이 서로 달라서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어요.
    저는 발발거리고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시장도 가보고...호기심 충족형인데 남편은 휴식형이거든요.
    좋은 곳에서 쉬고 잘 먹고, 그리고 돌아댕기는 것도 여유 자적하게~~~~
    오죽 잘 먹고 댕겼으면 둘다 얼굴이 달덩이가 되었어요.ㅎㅎㅎㅎㅎ

  • 3. 김혜경
    '05.2.4 8:45 PM

    여행스타일이 달라도 좋으니..어디 좀 갔으면 좋겠어요...흑흑...

  • 4. 훈이민이
    '05.2.4 9:19 PM

    남편분 너무 멋지시네요^^
    난 키큰 사람만보면....ㅎㅎㅎ 한이 맺혔어요. 키에 ...

  • 5. orange
    '05.2.5 12:01 AM

    와~ 꽃게님 여행 다녀오셨군요... 부럽부럽...
    훈이민이님~ 저도 한 맺혔습니다... 키에.. ㅎㅎ 반가워서.. 덥썩..
    꽃게님 남편 분 키 크시고 넘 멋져요~~

  • 6. champlain
    '05.2.5 12:21 AM

    와~꽃게님..^^

    제가 예전에 책에서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축제 중에 하나였는데..
    갔다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남편분도 멋지시고..

    설 명절 가뿐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7. 밴댕이
    '05.2.5 4:49 AM

    자주도 다니십니다. 아이고 부러워...^^
    꽃게님도 닭클럽 가입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 8. 꽃게
    '05.2.5 11:05 AM

    닭이요???
    가는 곳마다 무수리 기질이 나와서리 ㅋㅋㅋㅋㅋㅋㅋ

  • 9. 강아지똥
    '05.2.5 2:40 PM

    티비에서 봤는뎅...직접 가보신 분도 계시는군요~
    정말~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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